지난해 자신을 성소수자(LGBT)라고 밝힌 미국인의 비율이 9.3%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여론조사기관 갤럽은 18세 이상의 미국 성인 14,000명을 대상으로 이성애자,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적 지향에 대한 자기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 진행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5.7%가 자신을 이성애자로 인식했다. 양성애자가 5.2%로 뒤를 이었고, 게이(2%), 레즈비언(1.4%), 트랜스젠더(1.3%) 등 순이었다. 범성애자, 무성애자 등도 1% 미만을 차지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성소수자 성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Feb 24, 2025 09:15 AM PST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22일 서울 여의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가운데, 대전 집회에는 지금까지 가장 많은 주최 측 추산 20만 명이 운집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대에서 열린 집회에는 세이브코리아 대표인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를 비롯해 전한길 한국사 강사, 김병철 전 치안감, 김근태 전 육군대장, 장동혁 국회의원(국민의힘)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는 지난 1월 1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이후 진행된 국내 정국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고, 이를 Feb 24, 2025 09:12 AM PST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앞두고 대전에서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가 열렸다. 기독교 단체 '세이브코리아'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인파가 몰려, 주최 측 추산 20만 명(경찰 추산 1만7천여 명)이 참석했다. 같은 날 대전에서는 탄핵 찬성 집회도 일부 열려 찬반 갈등이 고조됐다. 22일 오후 2시, 대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탄핵 무효',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쳤고, '사기 탄핵 기각하라', '좌파 사법 카르텔 인민재판' 등의 현수막도 곳곳에 걸렸다. Feb 24, 2025 09:09 AM PST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의료와 농업 선교에 헌신하던 한국인 선교사 두 명이 강도의 습격을 받아 숨지는 사건이 최근 발생했다. 지난 21일 밤(현지시간),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역 중이던 김창열 선교사(88)와 이리문 선교사(58)가 현지 강도의 공격을 받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이튿날 숨을 거뒀다. 두 사람은 장인과 사위 관계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순서노회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이다. 김 선교사는 은퇴 후 아프리카에서 침술 봉사와 농업 선교를 펼치기 위해 2년 전 마다가스카르로 떠났으며, 그의 사위인 이 선교사는 지난해 합류해 함께 사역을 이어왔다. 두 선교사는 현지 교회 텃밭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바닐라나무 등 유실수 묘목을 심도록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나무 열매를 수확해 경제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우물 파기와 교회 개척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선교 활동을 활발히 Feb 24, 2025 09:09 AM PST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계획하고 설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완성하실 아름다운 세상이다. 하나님은 선교를 통해 성경이 꿈꾸는 세상을 완성하신다. 선교는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성경이 명령하는 실천적 사명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선교적 비전을 품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 저자 안건상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선교 신학)는 선교적 성경 해석학의 이론을 정리하며, 이에 대한 학문적, 실천적 모색이 이어지기를 기대하Feb 24, 2025 09:05 AM PST
많은 사람들이 신칼뱅주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전통을 일종의 문화와 사회 참여 운동으로 여기며 이 운동에서 신학은 부차적인 역할을 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신학자들은 신칼뱅주의 운동의 창시자인 아브라함 카이퍼와 헤르만 바빙크 모두 탁월한 신학자였음을 잘 알고 있다. 언뜻 보기에,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신칼뱅주의의 여러 개념은 신학과 무관하게 여겨질 수 있다. '영역 주권', '민주주의', '다원주의', '일반 은총', '기독교 세계관' 등이 그 예다. 그러나 이 모든 개념은 기본적으로 그 전통의 신학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물론 그 바탕에 놓인 신학적 지식이 없이도 그 개념들을 Feb 24, 2025 09:04 AM PST
하나님은 한 사람의 인생을 디자인하시고 특별한 계획을 세우시며 각자에게 '약속'을 주신다. 그리고 그것이 크든 작든, 확실하든 애매하든 상관없이 약속을 바라보고 믿음을 지키며 사는 인생에게 반드시 복을 주신다.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마치고 딱 2년만 선교지에서 헌신하겠다던 저자 이용규 선교사는 어언 20여 년을 선교지에서 보내고 있다. 그동안 나라를 바꾸는 이사만 아홉 차례나 해야 했다. 극과 극인 기후, 건강의 악화와 사람의 위협, 재정의 결핍 등 수많은 장애를 겪으며 그가 놓지 않았던 건 하나님의 그 약속이었다. Feb 24, 2025 09:02 AM PST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에 대한 '(담임직) 사임수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각하됐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지구촌교회 교인 2인이 교회 측을 상대로 제기한 이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 21일 이 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사임수리는 사무총회의 의결사항이 아니"라며 "존재하지 않는 (사무총회) 결의를 대상으로 한 가처분 신청은 부적법하다"고 했다. 지구촌교회 손정훈 담임목사 직무대행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며 "그동안 교회를 둘러싼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인내해 주신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손 목사는 "'각하(却下)'란 해당 사안을 법적으로 검토할 필요조Feb 24, 2025 09:00 AM PST
미국 국제형사사법대사를 지낸 모스 탄(Morse Tan) 리버티대 법학 교수가 2025년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적 위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탄 전 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북 송금 의혹과 한국 내 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와 이에 따른 한국 민주주의의 위협을 강하게 비판했다. 탄 전 대사는 연설에서 "1950년 북한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5만 명의 미국인이 목숨을 바쳤다"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현재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과 긴밀한 연대를 유지하며Feb 24, 2025 08:59 AM PST
우리나라 헌법전문에는 대한민국이 언제 건국되었는지가 없다. 흔히 우리는 생일이 없는 자를 '사생아'라고 부른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으로 세워진 날짜도 없고, 누가 세웠는지도 알 수가 없다. 미국의 건국절은 조지 워싱턴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1776년 7월 4일 '미국독립기념일'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헌법전문을 보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 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 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확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Feb 24, 2025 08:57 AM PST
최근 열린 대규모 캠퍼스 부흥행사에서 오하이오 주립대(OSU) 학생 2천여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했다고 주최측이 밝혔다. '더 쇼트'(The Schott) 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6천5백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은 쌀쌀한 기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CBN뉴스에 따르면, 학생들은 현장에 주차된 트럭 뒷부분에서 세례를 받았다. '유나이트 US'(Unite US) 창립자 토냐 프레웨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학 캠퍼스에서 전개되는 영적 운동에 경외감을 표현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이 캠퍼스에서 하나님께서 이미 움직이신 방식에 경외감을 느꼈고, 오늘 밤도 이곳에서 다시 우리Feb 24, 2025 08:56 AM PST
수백 곳의 교회, 사역, 개인이 2월 27일 '대학생 기도의 날'(Collegiate Day of Prayer, 이하 CDP)을 맞아 전 세계 2억 5천만 명의 학생을 위해 기도하기로 약속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매년 2월 마지막 목요일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1천1백여곳이 넘는 대학에서 700여명의 개인과 회중이 학생들을 위해 기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CDP 대표이사인 타이 램은 CP에 조직이 2009년 시작했지만 대학을 중심으로 기도의 날을 정하는 것은 19세기 초반 행해졌던 비슷한 기념식에서 유래했다고 말했다. 램 대표는 "1823년까지 모든 주요 교파와 그 당시의 모든 대학 캠퍼스는 2월 마지막 목요일을 캠퍼스를 위한 국가적 기도의 날로 채택했다"라며 Feb 24, 2025 08:54 AM PST
대한민국 정부가 2019년 11월 탈북어민 2명을 북한으로 강제송환한 사건과 관련해, 당시 책임자들에게 선고 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이를 비판하고자 NKDB는 '국가는 어떻게 인권침해를 부인하는가: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이슈브리프를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지난 19일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에게 각각 징역 10개월,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과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각각 징역 6개월을 구형했으나, 선고 유예 결정을 내렸다. 이 결정은 대한민국이 가입한 고문방지협약과 난민협약을 위반한 대표적인 강제송환 사례로 비판을 받고 있다. Feb 24, 2025 08:50 AM PST
영국의 심리학자 스티브 테일러가 저술한 『불통, 독단, 야망』이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회적 고통과 위기, 그리고 파멸을 초래하는 독단적인 인물들을 '초단절형 인간'이라고 정의한다. 테일러는 사회가 점점 더 분열되고 단절되는 경향을 보이며, 이에 따라 사람들은 강한 권력을 요구하게 된다고 분석한다. 이러한 환경은 초단절형 인간이 쉽게 권력을 쟁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지적한다. 그는 이러한 특징을 가진 리더들을 정치, 경제, 종교 분야에서 분석하며, 고대 문명부터 현대 사회까지 역사 속에서 이들의 공통적인 특성을 탐구했다. 또한, 이들에 대응했던 사회적 움직임도 함께 조명하였다. 저자는 "초단절형 리더들은 자신의 권력과 부를 유지하기 위해 다수에게 끊임없이 '단절'의 가치를 강요하고 이를 옳은 것으로 세뇌한다"며, "지금까Feb 24, 2025 08:48 AM PST
정부는 북한이 한미일 주도로 출범한 대북제재 감시기구인 '다국적제재모니터링팀(MSMT)'을 비난한 것에 대해 "자기 모순적 태도"라고 반박했다. 외교부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지속적으로 위반하는 북한이, 유엔 회원국들이 이를 충실히 이행하려는 노력을 불법적이라 주장하는 것은 자기 모순이며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MSMT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유엔 대북제재 결의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MSMT는 지난해 10월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 전문가 패널의 활동 종료 이후, 이를 대체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 기존 전문가 패널은 2009년 북Feb 24, 2025 08:47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