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커뮤니티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Program)이 올해 역대 최대 지원단체를 기록했다. 매년 커뮤니티를 향한 사회환원에 힘쓰고 있는 오픈뱅크(행장 민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은 31일 2024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Apr 02, 2025 05:03 PM PDT
'교회를 세우고 부흥시키는 프로젝트 '제5회 목회자 세미나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아리조나 투산영락교회에서 열렸다.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는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이번 목회자 세미나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총 25개 교회에서 참석해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교단을 막론하고 함께 모인 자리는 전도와 부흥의 이론적인 강의만이 아니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회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고민하고 나가야 할 지를 함께 나누는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Apr 02, 2025 05:00 PM PDT
1903년 유진벨에 의해 시작된 남학교는 원래 소학교 과정으로 출발했으나 1907년이 되면서 중학교 과정이 신설되었다. 과정만 나뉘었지 여전히 한 지붕 밑에서 겨우 3명의 교사가 110명이나 되는 학생을 맡아 가르치고 있었다. 하위렴이 목포에 부임하던 그해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였다.Apr 02, 2025 04:50 PM PDT
어느 날, 갑자기 무릎이 아프거나 팔꿈치가 아플 때, 우리는 보통 병원에 가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다. 바로 그 즉시 통증이 사라지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그 순간의 편안함 뒤에 숨겨진 장기적인 위험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오늘은 PRP 주사와 스테로이드 주사의 차이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한다. 어떤 선택이 건강한 노후를 만들 수 있는지, 한번 자세히 살펴보자.Apr 02, 2025 04:48 PM PDT
평강교회(송금관 목사)는 3월 31일 오후 7시,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를 초청하여 집회를 열었다. 김진홍 목사는 이날 30세에 청계천 빈민촌으로 들어가 교회를 개척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마을 청년들과 함께 넝마주이 생활을 시작하면서, 인생의 가장 어려운 순간에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깊이 체험했다. 그때, 인생의 밑바닥에서 시작한 일이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그 시절 겪은 고통과 어려움이 결국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청계천에서의 삶을 생생하게 풀어내며, "쓰레기통 뒤지다 보면 때때로 사람 시체를 발견하곤 했고, 나도 열병에 걸려 40도 고열에 시달린 적이 있었다"며 "병원에서 고기를 많이 먹고 푹 쉬라는 말을 들었다. 이 동네에서 계속 살다가는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교회를 경로당에 기증하고, 교회 간판을 내리고 짐을 싸서 떠날 결정을 했다"고 했다.Apr 02, 2025 11:49 AM PDT
2025년 6월 3일부터 6일까지, 텍사스주 린데일에 위치한 JAMA 글로벌 캠퍼스에서는 '미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기도'를 주제로 한 중보기도 컨퍼런스가 열린다. Apr 02, 2025 10:19 AM PDT
2025년 부활절을 맞아, NLVC KIDS ROCK와 인기 어린이 음악 그룹 Go Fish가 특별한 라이브 어린이 찬양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신앙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다.Apr 02, 2025 09:59 AM PDT
미국 텍사스주지사는 댈러스에 자리한 49만 평 규모의 이슬람 단지에 모스크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잠재적 범죄 활동'에 해당된다며 수사를 지시했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텍사스주 그레그 애벗(Greg Abbott) 주지사는 3월 31일 성명을 통해 수사기관인 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스트 플라노 이슬람 센터'(East Plano Islamic Center, 이하 EPIC)와 모스크 계열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다. EPIC가 잠재적으로 형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다. 댈러스에서 북쪽으로 약 20마일(약 32km) 떨어진 EPIC은 콜린과 헌트 카운티에 걸친 약 49만 평 부지에 1,000채 이상의 주택, 모스크, 이슬람 학교, 병원, 상점, 공원, 요양원을 갖춘 자립형 마을 건설을 위한 'EPIC 시티'와 'EPIC 랜치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무슬림 사원이다. Apr 02, 2025 09:24 AM PDT
미국 오레곤주에 있는 한 사립 가톨릭대학교가 내년 가을학기부터 성경 본문에 관한 필수과목을 '퀴어신학'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1901년에 설립된 포틀랜드대학교(University of Portland, 이하 UP)는 신학과를 확대해 '종교 연구' 과목을 포함시키고, 학생들이 자신의 신앙 전통에 맞춰 연구를 조정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학생신문인 '비컨'(Beacon)은 올해 초 "신학 전공생은 성경 본문 연구를 핵심으로 하는 100레벨 신학과정(THE 105)을 수강해야 한다. 그리고 다음 학년도부터 과거 필수과목이었던 'THE 205: 세계적 맥락에서의 성경 본문'이 선택과목으로 교체되며, THE 362: 퀴어신학(THE 362: Queer Theologies)도 선택과목에 포함된다. 해당 Apr 02, 2025 09:22 AM PDT
중국 내 기독교 인구가 2010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콘래드 해킷 부소장과 윤핑 통 연구원이 공동 집필한 논문은 지난 20여 년간 실시된 19개의 국가 대표 설문조사를 종합해, 기독교 인구의 비율이 최근 수년간 약 2%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젊은 세대보다는 고령층 기독교인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번 논문은 2023년 8월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중국에서의 종교 측정(Measuring Religion in China)" 보고서를 기반으로 확장된 형태이며, 2024년 1월 10일 학술지 '세이지 저널'(Sage Journal)을 통해 공개됐다. 분석에 활용된 자료는 중국사회종합조사(CGSS), 중국가족패널연구(CFPS), 중국노동력동태조사(CLDS), 세계가치관Apr 02, 2025 09:20 AM PDT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대한민국이 지방선거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가 중국인이라며, 이를 우려하는 논평을 2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이 논평에서 "2025년 1월 기준으로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은 2,620,853명(합법·불법 포함)이며, 그중에 중국인은 992,552명에 달한다. 그리고 외국인 영주권자는 204,979명이다. 또 중국 국적자는 169,226명이다. 이는 중국인이 82.5%를 차지하는 것"이라며 "물론 그들이 모두 참정권을 행사하지는 않지만, 향후 중국인들에 대한 개방의 문을 더 열어놓으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놀라운 비율이 될 수 있다"고 했다. Apr 02, 2025 09:17 AM PDT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와 신혼부부, 그리고 이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출간됐다. 저자 서상복 소장((사)해피가정사역연구소·해가연상담센터)은 이 책에서 부부가 시간이 지나 후회할 수 있는 문제들을 미리 알려주고, 보다 건강한 관계를 위한 지침을 제시하는 '부부 길잡이'이자 '부부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기혼 부부들이 현재의 결혼 생활을 점검하고 더 행복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슬기로운 부부 생활 교과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단순히 부부 생활을 조금 더 원만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다. 궁극적으로는 부부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며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데 있다. 가장 행복한 부부란 단순히 서로 잘 맞고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살아가는 부부라는 점을 강조한다. Apr 02, 2025 09:14 AM PDT
권연경 교수(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가 신간 <오늘을 위한 히브리서>을 통해 히브리서 본문을 면밀히 분석하며,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 적실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1세기 로마 제국 치하에서 박해와 고난에 직면했던 성도들에게 쓰인 히브리서는 신앙을 유지하기 위한 비전을 제공하는 중요한 문헌이다. 권 교수는 이러한 히브리서의 메시지를 오늘날의 신앙인들에게 새롭게 조명하며, 원문에 충실한 번역과 깊이 있는 주석을 통해 신학적 이해를 돕는다. 이 책에서 저자는 히브리서가 강조하는 '신앙의 경주'를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선구자적 사역을 탐구한다.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가 먼저 구원의 길을 열었으며, Apr 02, 2025 09:13 AM PDT
미국 국무부가 성명을 통해 "영국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라며 "낙태병원 '완충 구역'에서 도움을 주겠다는 플래카드를 든 혐의로 기소된 친생명 활동가 사건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리비아 토시치-볼트(Livia Tossici-Bolt)는 낙태 시설 근처에서 '대화하기 위해 여기 있다'라는 내용이 적힌 팻말을 소지했다는 혐의로 형사 재판을 받았다. 이 사건에 대한 판결이 4일 내려질 예정이다. 성명은 "미국-영국 관계는 인권과 기본적 자유에 대한 상호 존중을 공유한다. 그러나 밴스 부통령이 말했듯이, 우리는 영국의 표현의 자유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라고 했다. Apr 02, 2025 09:10 AM PDT
미국의 대형교회 하베스트 설립자인 그렉 로리 목사가 디즈니 실사판 '백설공주'가 복음 중심의 메시지를 벗어났다고 비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당초 그림 형제가 1812년 출판하고 디즈니가 1937년 각색한 '백설공주'의 리메이크 영화는 엄청난 제작비 2억 900만 달러를 들였지만 4천3백만불에 불과한 수입을 올리며 흥행에 실패했다. 로리 목사는 그 이유를 알고 있다면서 재구성된 버전은 고전적인 이야기의 도덕적, 성경적 주제를 버리고 자립과 권한 부여와 같은 현대적 이상을 지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 세대에 걸쳐 영적으로, 감정적으로 이야기를 공감하게 만들었다고 믿는 부분을 잃었다고 로리 목사는 전했다. Apr 02, 2025 09:0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