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오는 10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주최하는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최명훈 목사)는 이를 위한 복음화대회 발대식 및 1차 기도회를 오늘(25일) 오전 11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에서 갖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복음화 대회의 주제는 '대계명과 대사명으로 회복되는 가정, 교회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이다. 

강사로는 30여년간 카자흐스탄과 중앙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한 주민호 선교사(침례교 해외선교부 회장)이 나선다. 주민호 선교사는 카자흐스탄에서 살렘교회(현 담임 아이다르 목사)를 개척하고 섬겼으며 중앙아시아침례신학교 학장과 중앙아시아침례교 총회 전도부장을 역임했다. 또 국제가정교회사역원 중앙아시아 간사 및 카자흐스탄 지도력개발센터 대표로 활동하며 선교와 지도자 양성에 힘썼다.

교협 측은 “주민호 선교사는 복음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카자흐스탄으로 파송되어, 무슬림 사회 속에서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복음을 전하며 많은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는 기적을 경험했다. 그의 사역 여정은 요한계시록 7:9-10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선포하며 나아가는 과정이었으며, 그 가운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놀라운 간증을 간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복음화대회는 24일(금)과 25일(토) 오후 7시 30분, 26일(주일) 오후 5시에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에서 개최되며 목회자세미나는 25일(토) 오전 10시 30분 새날장로교회(담임 류근준 목사)에서 열린다.

대회 준비를 위한 2차 기도회는 10월 2일 오전 11시, 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에서, 3차 기도회는 10월 16일(목) 오전 11시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권혁원 목사)에서 진행된다.

후원 또는 협찬에 대한 문의는 201-988-0101(홍육기 장로), 404-955-3000(이순희 장로), 404-326-878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