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가니스탄에 급파된 백종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실장이 28일이나 29일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을 면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정브리핑이 전했다.
백 특사는 이를 위해 아프간 정부 당국자와 치안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한국인 인질석방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토대로 청와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시간20분 동안 안보정책조정회의를 갖고 현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피랍사태 해결방안을 협의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백 특사는 어제 오후 아프간 카불에 도착한 후 외교부 종합대책반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어제 오늘 아프간의 장관급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며 "카르자이 대통령과는 금명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와 무슬림들은 27일 서울 한남동 한국이슬람중앙성원에서 열린 금요합동 예배에서 아프가니스탄 내 억류 중 희생된 배형규 목사를 애도하고 한국인 무사귀환을 촉구했다.
백 실장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무장단체측에 잘못된 메시지를 주거나 한국과 아프간 정부의 전략을 노출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특사활동을 공개하는 데 한계가 있고 굉장히 절제된 정보만 알려줄 수 밖에 없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이 관계자는 백 특사가 카르자이 대통령과 만나 아프간 정부에 대한 경제원조 확대 등 특단의 지원대책을 제시할 것이란 일부 관측과 관련,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그런 식의 보도는 아프간 정부와 협력을 끌어가는 데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언론 보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피랍자 22명의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의약품과 생활필수품이 아프간 가즈니주에 도착했다. 정부는 현재 이 의약품과 생필품이 피랍자에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현지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며 조만간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지 상황을 매우 면밀하고 진중하게 지켜보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대처 방안을 세워놓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정부는 국내 이슬람 전문가인 황의갑 한국외대 연구교수를 아프간 현장에 급파, 현지 대책반의 자문역으로 활동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국정홍보처 김승호 주 인도 한국대사관 홍보관도 함께 파견했다.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접촉 채널을 다각화하고, 외신을 이용한 무장단체의 심리전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정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한편, 조중표 외교통상부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정부합동대책반은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무장단체 측과의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
백 특사는 이를 위해 아프간 정부 당국자와 치안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한국인 인질석방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토대로 청와대는 이날 오후 5시부터 1시간20분 동안 안보정책조정회의를 갖고 현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피랍사태 해결방안을 협의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백 특사는 어제 오후 아프간 카불에 도착한 후 외교부 종합대책반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어제 오늘 아프간의 장관급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며 "카르자이 대통령과는 금명간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 이슬람교 중앙회와 무슬림들은 27일 서울 한남동 한국이슬람중앙성원에서 열린 금요합동 예배에서 아프가니스탄 내 억류 중 희생된 배형규 목사를 애도하고 한국인 무사귀환을 촉구했다.
백 실장의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무장단체측에 잘못된 메시지를 주거나 한국과 아프간 정부의 전략을 노출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부가 특사활동을 공개하는 데 한계가 있고 굉장히 절제된 정보만 알려줄 수 밖에 없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이 관계자는 백 특사가 카르자이 대통령과 만나 아프간 정부에 대한 경제원조 확대 등 특단의 지원대책을 제시할 것이란 일부 관측과 관련,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그런 식의 보도는 아프간 정부와 협력을 끌어가는 데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언론 보도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피랍자 22명의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의약품과 생활필수품이 아프간 가즈니주에 도착했다. 정부는 현재 이 의약품과 생필품이 피랍자에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현지 관계자들과 협의 중이며 조만간 전달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현지 상황을 매우 면밀하고 진중하게 지켜보면서 모든 가능성에 대비한 대처 방안을 세워놓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정부는 국내 이슬람 전문가인 황의갑 한국외대 연구교수를 아프간 현장에 급파, 현지 대책반의 자문역으로 활동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 국정홍보처 김승호 주 인도 한국대사관 홍보관도 함께 파견했다.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접촉 채널을 다각화하고, 외신을 이용한 무장단체의 심리전에 적극 대응하는 차원이라고 정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한편, 조중표 외교통상부 1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아프가니스탄 현지 정부합동대책반은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무장단체 측과의 접촉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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