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동문회
(Photo : ) 풀러동문회 가족수양회에 참석한 가족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뒷줄 왼쪽 첫번째와 두번째는 강사로 참석한 고승희 목사와 조성현 목사이며, 오른쪽 첫번째는 동문회 회장 박세헌 목사.

새해를 맞이하여 풀러한인M.Div.동문회(회장 박세헌 목사) 주관으로 ‘풀러 한인M.Div.동문회 가족 수양회(Family One Day Retreat)’를 데저트 팜스 온천(Desert Hot Springs, CA)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동안 열었다.

19일 첫날 저녁 풀러 동문회 증경회장 고승희 목사(아름다운 교회)의 목회강의가 있었고, 이어 서로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밤 늦은 시간까지 교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풀러동문 조성현 목사(멕시코 선교사)의 특강이 있었고, 가족 수양회에 참여한 풀러동문회 목회자 가정의 사모와 자녀들은 월요일 오후까지 쉬며 친교하는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헌 목사는 "이번 풀러 동문회 가족 수양회에서 동문가족간의 친교 및 목회정보 교환을 통해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되기 위한 행사가 됐다"고 자평했다.

한편 19일 예정됐었던 제15대 '풀러한인 M.Div.동문회 총회'는 신년초 바쁜 목회 일정으로 인해 많은 동문들이 참석을 못해 2월 또는 3월 중에 다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