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광염교회(담임 정우성 목사)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한국 명문교회 담임 이덕진 목사를 초청해 비전부흥집회를 개최했다.

13일 첫 집회에서 이 목사는 야고보서 1장 1절부터 5절까지의 말씀을 들어 “산 믿음은 시험을 이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우리가 신앙을 하면 시험이 오는데 처음에는 물질 시험이 오고, 그 다음은 건강의 시험, 마지막은 영적인 시험이 온다”며 “살아있는 교회, 산 믿음을 가진 이들은 시험을 이기고 때가 차면 반드시 부흥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령의 역사는 바람같이, 불같이, 생수같이, 비둘기같이 일어난다”고 전하며 “이 교회가 살아 있는 믿음으로 성령에 힘입어 부흥되길 원한다”고 축복했다. 3일간 계속된 집회에서 성도들은 새벽과 저녁 집회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다.

한 성도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메시지에 집중하며 큰 도전과 은혜를 받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