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저녁 LA생수의강교회(강신욱 목사)에서 라파선교회 2월 월례회가 있었다.

라파선교회는 한의사 간에 선교 정보를 교류하고 침술을 통한 선교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단기선교를 1년에 7번이나 감당할 정도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자비량 선교를 원칙으로 한다.

월례회에 앞선 예배에서는 오덕상 회장(오덕상한의원 원장)이 사회를, 김호진 집사가 대표기도를 맡았다. 우크라이나 선교사인 장종일 목사가 롬10장 10절을 주제로 “선교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으로 믿음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속적으로 에너지를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라파선교회가 지속적으로 영혼들을 구원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 바란다”고 권했다.

월례회에서는 지난달 사역 보고와 예결산 보고가 있었다. 선교회는 오는 3월 멕시코 단기선교, 9월 20기 침술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