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왕성교회(안경찬 목사)가 창립 3주년 기념 및 장로 임직감사예배를 19일 오후 4시에 드렸다.

이날 임직자에게 권면한 최순길 목사(LA임마누엘교회, 예장미주총회(합동) 아메리카노회 노회장)는 “요한삼서에 장로 요한이 가이오에게 한 것처럼 아름다운 직분자가 되어야 한다”며 “아름다운 장로는 목회자가 목회와 설교를 잘하도록 서포트 해야 한다. 또한 진리 안에서 모든 일을 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사한 추창효 목사(성복장로교회)는 “스데반은 믿음과 지혜,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었고 사람들로부터 칭찬받는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임직자에게 권면과 도전을 주었다.
또 곧 이어 “이 교회가 교회 이름과 같이 하나님 말씀이 왕성케 되어서 나날이 부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답사한 김두현 장로는 “귀한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과 교회 사역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삶을 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임직예배는 사회에 안경찬 목사, 기도에 김원락 목사(양의문교회), 말씀에 진성백 목사(나성양문교회), 권면에 최순길 목사, 축사에 추창효 목사, 원성택 목사(Southern California Seminary 교수), 답사에 김두현 장로, 축하공연에 손기영 목사(주님마음교회), 이수잔 단장(예향선교국악예술단), 축도에 안태문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가주왕성교회의 주일 1부 예배는 오전 11시, 2부 예배는 오후 1시 15분에 있다. 교회 주소는 2500 Wilshire Bl, #700. LA., CA 90057이다.

문의: 213-819-8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