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세계비전교회(담임 김재연 목사)에서 어머니주일을 맞아, 주일 2부 11시 대예배를 마치고 유초년 아이들이 단상에 나와 성도들 앞에서 재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재연 목사는 설교에서 "신문을 보고 놀라신 분이 많은 것 같다"며 "지난 화요일 밤 10시에 고국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으며, 그동안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내왔다. 고국에 5~6개월 정도 칼빈대학교 총장대리로 가게 됐는데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