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은혜로운 글이 있어서 그 일부를 인용합니다.

"신앙생활에 있어서 가장 쉬운 것을
가장 어렵게 느끼는 것이 참 이상하다.

내 손이 닿는 가까운 곳에 불을 켜는 스위치가 있는데
왜 나는 촛농이 떨어지는 초를 들고 수고하는지 참 이상하다.

대답은 간단하다.
어리석게도 내가 하나님을 향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영적인 생활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이 항상 우리 앞에 있는데
많은 사람이 빈약한 인간의 자원을 가지고 갈등하는 것이 참 이상하다."
(A Stuart M'Nairn)

아이가 아버지 앞에 달려가 안기는 것처럼
우리가 단순하고 순전한 아이가 되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너무 웃자란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 다시 아이처럼 되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요?
문을 닫고 주의 임재 안에 고요히 있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지요?

"내게 오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갈등하지 마시고 그냥 주님께 기도로 나아오십시오!
고민하지 마시고 그냥 주님께 달려나아오십시오!
거기서 쉼과 보호와 공급과 평안을 얻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