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을 마지막으로 해체된 영국의 세계적인 크리스천 락/워십 밴드, Delirious?의 더블에디션 “King of Fools”와 “Live & In The Can"이 출시되었다. 이 앨범은 Delirious?의 이름과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린 최고의 명반, “King of Fools”(1st 스튜디오 앨범), “Live And In The Can"(1st 라이브 앨범)으로 구성된 2CD 프로젝트다. 총 28곡이 수록된 2장의 음반은 전 세계 워십뮤직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결정적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젊은이들에게 큰 도전이 되었던 ‘Martin Smith’와 멤버들의 강렬한 메시지, 열정, 그들만의 오리지널 사운드가 담겨있다.

1992년 영국 한 워십밴드의 노래는 그들을 '뮤지션'의 길로 성장시켰고, 인디앨범 “Cutting Edge”시리즈의 흥행은 역사적인 음반을 탄생시켰다. 바로 'Delirious?'의 첫 공식 스튜디오 버전 "King Of Fools"로 1997년 영국 첫 출시, 1998년 미국 재출시를 통해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으며 'Delirious?'의 세계진출을 본격화 시켰다. 대표곡 "Deeper"(track2)는 이 앨범에 최초로 수록되어 'UK 싱글차트 TOP 20'에 진입했고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 오버 송'으로 큰 이슈를 일으켰다. 그 밖에 UK 히트 싱글 "Promise"(track6), "White Ribbon Day"(track9)와 수많은 젊은이들을 열광시켰던 "History Maker"(track11)등의 명곡을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St. G'의 적극적인 녹음참여, 현란한 Elec. Guitar연주는 'Martin Smith'의 '브릿 모던 락'에 '얼터너티브'를 접목시키며 'Delirious?'만의 음악을 완성시킨다.

초창기 'Cutting Edge'밴드에서 ‘Delirious?’로 이름을 변경한 후 발매된 실질적인 첫 앨범으로 최초 라이브 버전이다. 1996년 영국 첫 출시, 1998년 미국 재출시 되었으며 1996년 1월~8월 영국 ‘리틀햄튼’ ‘사우스햄튼’에서 개최된 ‘Cutting Edge Events’와 버밍햄에서 개최된 'Remix Conference’에서 레코딩되었다. Delirious?의 자유롭고 깊은 'Spontaneous', “Did You Feel The Mountains Tremble”(track3), "I've Found Jesus"(track14)를 포함한 총 16트랙의 라이브 워십은 창조적이고 힘이 넘치는 그들의 열정을 생생히 들려준다.

해체 이후에도 계속 되는 Delirious?, 세월이 흘러도 전혀 손색없는 두 장의 명반은, 오늘날 크리스천들의 마음을 터치 할 만큼 여전히 새롭다.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께 온 마음을 쏟은 그들의 노래와 시대를 읽었던 도전정신, 실험적 워십이 만들어낸 걸작! Do Listen, Now!

자료제공: 휫셔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