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 침례교단간 다리놓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경가교리더십 세미나’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골든게이트침례신학대학원(이하 GGBTS)에서 진행된다.

한국 군부대를 선교해오거나 지원해온 기독교한국침례회 군경선교회는 해마다 한국 목회자 부부들을 대상으로 ‘군경가교리더십 세미나’를 열고, 이들을 GGBTS로 초청해 각종 세미나를 비롯해 이민교회 현장 투어, 미국 교회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북가주에 있는 군경가교리더십재단(이사장 배훈 목사)이 주관하며, 북가주침례교협의회(회장 이동진 목사)와 GGBTS가 공동 지원한다. 한국에서는 기독교한국침례회 군경선교가교리더십재단에서 이 역할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