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명: The Grace of God

영적 거장 찰스 스탠리의 아들이자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차세대 목회자, 앤디 스탠리! 그가 이 세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복된 소식을 들고 찾아왔다! 이 책은 세대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다채로운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지금, 당신을 향한 은혜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라.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고전 15:10)라는 바울의 고백은 이제 당신의 고백이 될 것이다. 신선한 통찰력을 감동 있는 문장으로 풀어낸 앤디 스탠리의 메시지는 당신의 영혼에 ‘은혜’라는 두 글자를 새겨줄 것이다.

이 책을 드는 순간 자연스럽게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가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라는 찬양을 부르게 된다. 이 책은 “태초부터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고, 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다!”에서 시작한다. 태초의 은혜가 이런 모습이었다면, 아브라함에게는 “은혜를 베풀기로 선택하셨다”는 모습이었다. 자기 동생을 팔고 며느리 다말과 동침했던 유다에게 있어 “하나님의 은혜에는 반전”이 있었다. 십계명에 있어 은혜는 “은혜 받은 사람이 율법도 받는 것”임을, “율법이야말로 은혜 안에 살게 하는 도구”임을 보여 준다. 라합을 통해 “은혜는 사람을 가르지 않음”을, 다윗을 통해 “은혜는 언제나 과분하다는 것”을, 요나를 통해서는 “은혜는 예상을 훨씬 뛰어 넘는다”는 것을 보여 준다. 구약 시대에 한 사람 한 사람에 임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다채롭고 세밀하게 임했는지를 보면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보게 된다.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짝사랑은 태초부터 시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오랜 침묵, 말라기 이후 하나님의 은혜는 침묵하셨다. 그리고 다시 임한 하나님의 은혜. 그것은 지금까지 것을 다 합쳐도 그보다 더 큰 은혜이다. 가장 큰 은혜,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시다. 이제 직접 주님이 은혜를 베푸신다. 모든 사람들이 비난하는 세리 레위에게 예수님은 “은혜를 받는 데에 장애란 없음”을 손수 보이신다. 니고데모에게, 거듭남으로 도전하신 예수님. 그에게 은혜의 신비한 선물은 영생임을 가르쳐 주신다. 사마리아 여인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는 목마른 영혼을 위한 생수였다. 포도원 품꾼 이야기에서는 “은혜만큼 공평한 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마지막으로 노스포인트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인 저자가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 그리고 이 땅의 교회에게 임한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하려 한다. 짧지만 자신이 어떤 이유로 노스포인트커뮤니티를 개척하게 되었고, 어떤 교회를 지향하는지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