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 목사회(회장 이동기 목사)는 지난 5일(월) 타코마 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09-1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목사회장으로 이동기 목사를 선출했다.

직전 회장 유용식 목사는 "한 해 동안 목회자 세미나를 비롯해 부흥성회, 서북미지역 체육대회 등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임원단과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었기 때문에 모두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신임 회장 이동기 목사는 취임사에서 "연합과 일치가 가장 모범적인 타코마 목사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고, 그동안 진행되어온 목회정보 교류와 지역 전도 협력 등도 힘써 진행하겠다"며 "지역 교회를 돕고 섬기는 목사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타코마 목사회 부회장으로는 순복음큰빛교회 김승희 목사가, 총무로는 포도나무교회 최모세 목사가 당선됐다.

이외에도 정기 총회에서 사업보고와 재정보고를 통과시키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준비하기도 했다.

▲타코마 목사회 09-10년도 정기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