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잃은 아픔을 딛고 새로운 선교 사역을 위해 김정화 사모가 10월 2일 오후 7시 동양선교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간증집회를 갖는다. 김 사모는 지난 3월 정신 질환 증세를 보이는 아들과 실갱이를 벌였던 남편 김연철 목사를 천국으로, 아들은 구치소로 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번 집회 제목은 ‘하나님 앞에서 울어요’다. 집회 제목이 붙여지기까지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었다. 김 사모는 아들의 면회를 위해 구치소를 오가다 교도소 사역을 하는 이병희 목사를 만났다. 아들만 보면 눈물을 흘리던 김 사모와 구치소의 수감자를 위해 눈물 흘리는 이 목사는 구치소에서 아들을 만나야만 했던 부모였다.
동변상련이자 수감자를 위해 눈물 흘리는 두 사람은 간혹 만남을 가지며 이제는 아들 앞에서, 다른 수감자 앞에서 울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울자고 다짐하게 됐다. 이후 김 사모는 집회를 계획했고, 자연스럽게 집회 제목은 ‘하나님 앞에서 울자’라고 됐다.
또한 김 사모가 새롭게 시작하는 ‘낮은목소리선교회’는 울어도 낮은 자리에서 울자라고 해서 선교회 이름에 ‘낮은’이 붙여졌다. 이 목사는 김 사모와의 인연으로 선교회에서 도박, 알콜, 마약 중독 예방 및 치유 사역을 담당키로 했다.
김 사모는 집회에서 너무나 고통스로운 사고로 아내와 엄마의 자리를 한꺼번에 잃어버린 뒤 매일 계속되는 통곡 속에 자신을 어루만지셨던 하나님의 손길과 다시 일어서게 된 경위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집회는 간증 뿐만 아니라 문서 선교사역, 자녀문제상담사역, 도박 및 알콜 중독 치유사역, 찬양사역 등 선교 사역에 동참할 이들의 참여를 꾀한다. 김 사모는 “아들 때문에 구치소를 오가며 알게된 놀라운 것이 있다. 그것은 중범죄자로 수감된 자녀들이 창피하고 오랜 형량을 받았다는 이유로 부모들이 자녀들을 버린다는 것이다”며 “복음을 받아들인 무기수나 사형수들은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수감자들에게 음료수를 전해주고 편지라도 써줘 복음을 전하고 한다. 뜻있는 분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사모는 지난 3월 남가주한인목사회 임원들로부터 자택 방문을 받아 함께 위로 예배를 드렸으며, 위로금도 전달받은 바 있다.
이번 집회 제목은 ‘하나님 앞에서 울어요’다. 집회 제목이 붙여지기까지는 구구절절한 사연이 있었다. 김 사모는 아들의 면회를 위해 구치소를 오가다 교도소 사역을 하는 이병희 목사를 만났다. 아들만 보면 눈물을 흘리던 김 사모와 구치소의 수감자를 위해 눈물 흘리는 이 목사는 구치소에서 아들을 만나야만 했던 부모였다.
동변상련이자 수감자를 위해 눈물 흘리는 두 사람은 간혹 만남을 가지며 이제는 아들 앞에서, 다른 수감자 앞에서 울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울자고 다짐하게 됐다. 이후 김 사모는 집회를 계획했고, 자연스럽게 집회 제목은 ‘하나님 앞에서 울자’라고 됐다.
또한 김 사모가 새롭게 시작하는 ‘낮은목소리선교회’는 울어도 낮은 자리에서 울자라고 해서 선교회 이름에 ‘낮은’이 붙여졌다. 이 목사는 김 사모와의 인연으로 선교회에서 도박, 알콜, 마약 중독 예방 및 치유 사역을 담당키로 했다.
김 사모는 집회에서 너무나 고통스로운 사고로 아내와 엄마의 자리를 한꺼번에 잃어버린 뒤 매일 계속되는 통곡 속에 자신을 어루만지셨던 하나님의 손길과 다시 일어서게 된 경위를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집회는 간증 뿐만 아니라 문서 선교사역, 자녀문제상담사역, 도박 및 알콜 중독 치유사역, 찬양사역 등 선교 사역에 동참할 이들의 참여를 꾀한다. 김 사모는 “아들 때문에 구치소를 오가며 알게된 놀라운 것이 있다. 그것은 중범죄자로 수감된 자녀들이 창피하고 오랜 형량을 받았다는 이유로 부모들이 자녀들을 버린다는 것이다”며 “복음을 받아들인 무기수나 사형수들은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 수감자들에게 음료수를 전해주고 편지라도 써줘 복음을 전하고 한다. 뜻있는 분들의 동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사모는 지난 3월 남가주한인목사회 임원들로부터 자택 방문을 받아 함께 위로 예배를 드렸으며, 위로금도 전달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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