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밀알 선교단(단장 장영준 목사)의 '2009 밀알 썸머 스쿨'이 지난 12일(수) 부터 시애틀 연합장로교회(담임 장윤기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썸머스쿨은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란 주제를 가지고 시애틀과 타코마의 밀알 장애우들과 봉사자가 하나되는 시간이다. 찬양과 예배, 수영, 성경공부, 영화관람, 게임과 하이킹, 태권도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편 14일 부터 양일간은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로 장소를 이동해 실시하게된다.

장영준 목사는 "매년 여름이면 밀알의 썸머스쿨을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다"며 "캠프를 통해 서로 섬기고 사랑을 나누는 가운데 예수님을 발견하고 소망을 품게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