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클랜드 South Tower Senior Housing 에서 이스트베이암환우회(이하 EB 암 환우회)가 주최하는 송년모임이 열렸다.
30여명의 환우와 봉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암 환우의 간증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식을 준비한 박동원 씨는 "환우들은 입맛이 없기에 건강식이며 입맛에 좋은 음식을 개발해 왔다" 고 말하며 암 예방에 좋은 아마씨로 만든 만두국과, 오메가 3가 풍부한 고등어 조림 도토리 묵등의 음식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에서 최한나 사모(오클랜드 우리교회)는 투병중에 있는 암 환우를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한편 최환준 씨(47)가 간암 투병 과정을 나누며 같은 병에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최 씨는 "죽고 싶을 만큼 몸이 고통스럽지만 그것 보다 더 괴로운 것은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투병 가운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살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있을 때 병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B 환우회 클라라 송 봉사자는 '환우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희망을 갖는 것이다. 이 모임을 통해 서로 만나고 연결되고 정보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의 마지막에는 다 함께 캐롤과 찬송을 부르며 모임을 마쳤다.
30여명의 환우와 봉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암 환우의 간증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음식을 준비한 박동원 씨는 "환우들은 입맛이 없기에 건강식이며 입맛에 좋은 음식을 개발해 왔다" 고 말하며 암 예방에 좋은 아마씨로 만든 만두국과, 오메가 3가 풍부한 고등어 조림 도토리 묵등의 음식을 나누었다.
이날 모임에서 최한나 사모(오클랜드 우리교회)는 투병중에 있는 암 환우를 위해 기도하기도 했다.
한편 최환준 씨(47)가 간암 투병 과정을 나누며 같은 병에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했다. 최 씨는 "죽고 싶을 만큼 몸이 고통스럽지만 그것 보다 더 괴로운 것은 아무런 희망이 없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투병 가운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살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있을 때 병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B 환우회 클라라 송 봉사자는 '환우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희망을 갖는 것이다. 이 모임을 통해 서로 만나고 연결되고 정보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의 마지막에는 다 함께 캐롤과 찬송을 부르며 모임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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