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들이 준비자세로 박종현 단장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

▲힘차게 앞지르기를 하고 있는 단원들.

▲태극 8장을 시연하고 있는 단원의 모습. 단원의 모습에서 할렐루야태권도단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단원이 품세 금강을 시연하고 있다.

▲단원이 품세 금강을 시연하며 힘차게 기압을 넣고 있다.

▲자매 단원 역시 형제 단원 못지 않은 실력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 25(토)일 산호세 하늘감리교회(박종현 목사)에서 할렐루야태권도단의 정기 훈련이 열렸다. 이날 단원들은 찬양에 맞춰 태권도 품세를 하고 성경구절을 암송하며 태권도 속에 녹아 있는 그리스도의 정신을 되새겼다.

1986년 태권도를 통한 세계선교를 꿈꾸며 창단된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은 전세계 60여개국에 퍼져있다. 박 목사는 단원들에게 기존의 태권도에 대한 인식을 성경에 입각해 태권도 속에 녹아 있는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박종현 목사는 이날 “태권도를 통해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기를 수 있으며, 다민족을 선교하는데 있어 태권도가 좋은 가교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