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지역한인교회협의회가 지난 1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회장으로 정현섭 목사(좋은연합감리교회)를 선출했다. 새크라멘토 지역 총 10개 교회 목회자와 교인 대표가 참석한 제 18회 총회는 박동서 목사(방주선교교회)의 설교로 예배가 드려졌으며, 총무와 서기의 보고가 이어졌다.

투표로 신임 회장 정현섭 목사(좋은연합감리교회), 부회장 이진수 목사(데이비스한인교회)가 선출됐으며, 평신도 부회장으로 시온장로교회 교인대표가 선출됐다. 이번 총회에 새롭게 교협에 가입돼 활동하게 된 교회는 은혜선교교회(박춘배 목사), 새롬교회(한경호 목사), 비전교회(문은상 목사), 온누리교회(한종선 목사) 총 4개 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