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캘리포니아 주의 동성결혼합법화 판결의 후유증이 채 가시기도 전에 10월 10일 커네티컷 주 법원이 동성결혼을 또 합법화했다. 이로써 커네티컷 주는 미국에서 3번째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는 주가 됐다.
이날 법원은 찬성 4, 반대 3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지난 2004년 8개 동성커플이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당해 고소하면서 상정됐다. 커네티컷 법원 리차드 N. 파머 판사는 “평등법에 따라, 동성애자들도 그들의 선택에 따라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 지사 조디 렐은 이번 판결이 커네티컷 주민 다수의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이 판결에 반대하지만 대항해 싸우진 않겠다고 중립적 입장을 표했다.
정치기구인 커네티컷가정연구소 측은 “결혼은 여성과 남성 사이의 결합이다. 이것은 자신을 다스리는 권리 차원의 문제며, 동성결혼 보다 훨씬 더 포괄적인 문제"라며 이번 법안에 반대입장을 취했다.
이날 법원은 찬성 4, 반대 3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지난 2004년 8개 동성커플이 결혼증명서 발급을 거부당해 고소하면서 상정됐다. 커네티컷 법원 리차드 N. 파머 판사는 “평등법에 따라, 동성애자들도 그들의 선택에 따라 파트너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주 지사 조디 렐은 이번 판결이 커네티컷 주민 다수의 의견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이 판결에 반대하지만 대항해 싸우진 않겠다고 중립적 입장을 표했다.
정치기구인 커네티컷가정연구소 측은 “결혼은 여성과 남성 사이의 결합이다. 이것은 자신을 다스리는 권리 차원의 문제며, 동성결혼 보다 훨씬 더 포괄적인 문제"라며 이번 법안에 반대입장을 취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