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세가 되면 지진이 많아지리라는 성경 예언대로 일본의 북부에서 지진이 일어난 같은 날에 인도네시아에서 6도가 넘는 강진이 일어났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집이 무너지는 보도가 나온다. 경치가 좋다는 바닷가 집들이 쓰나미로 손상을 입고 있고 캘리포니아에서는 산불의 재앙으로 숲 속의 좋은 집들이 타버리기도 한다.

오늘 아침에도 미국에서 큰 두 보험회사가 망하고 은행에서 8만 명의 직원을 해직한다고 보도하니, 안전한 곳이 어디며 안전한 직장이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 보게 된다.

3형제의 가정에서 위로 두 형들이 은행에서 근무하고 끝동생이 교회 교역자로 일할 때 두 형들은 여유있게 살고 교역자 동생은 어렵고 가난하게 살았었는 데 여유있게 살던 두 형들은 하나는 30대에 또 하나는 50대에 사망했고 가난하게 살던 막내 만이 80세가 넘도록 살아가며 원로 목사가 되어 주님의 말씀의 반석 위에 집을 세우라는 말씀이 절대 진리라고 간증하고 있다(마태복음 23:37~).

세상은 풍랑도 많고, 재앙도 많지만 사람의 생명과 호흡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말씀의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에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지켜주실 것을 약속 하셨다.

오늘도 텍사스에는 태풍의 재앙이, 또 다른 지역에서는 전쟁이, 또 아시아의 한 쪽에서는 기근으로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고 살다가 죽어가기도 하고 교통사고로 또 질병으로 쓸어가도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으리라고 시편 1편에서 약속하셨다. 독자들에게 이런 축복이 있을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