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부흥이 한인 2세를 통해 이뤄질 수 있을까? 지난 주말, 북가주청소년연합집회에 모인 2세들의 우렁찬 찬양과 뜨거운 기도소리가 그 답을 말해주고 있었다. 지난 15일, 16일 이틀간 열린 제 6회 북가주청소년연합집회(준비위원장 이동진 목사)는 2세 크리스천 청소년의 대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연인원 4천명을 동원했다.
파이브, 포, 쓰리, 투, 원, Go! 청소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작 영상으로 제 6회 청소년연합집회의 막이 올랐다. 한 학생이 신앙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영상은 주변의 불신자 친구를 위한 전도자가 돼야 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 이어, 자신의 불신과 완악했던 마음을 주님 앞에 회개하고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겠다는 고백이 담긴 잔잔한 CCM이 준비됐다. 회개의 찬양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무렵 한 켠에서 감정이 격해진 듯 2세들의 크고 간절한 기도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스스럼 없이 일어나 찬양하는 2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장)'를 주제로 로니 힐 목사의 파워풀한 설교가 이어지면서 집회장의 분위기는 극에 달했다. 로니 힐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 80% 순종하는 것은 100% 불순종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하나님 말씀에 거스리는 것이 자신 안에 있다면 하나도 남김없이 내려놓고 회개하라"고 전했다. 그는 "불법 영상물을 본 것, 알콜이나 약물을 복용한 일이 있으면 회개해야 한다. 심지어 믿지 않는 이성친구를 사귀고 있다면 내려놓아라, 내 말이 꺼리껴 질 수도 있으나 나는 진리를 선포하러 왔으며 친구(Buddy)가 되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라는 강력한 메세지를 전했다. 로니 힐 목사는 "하나님께서 100%의 순종을 원하신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하려 했던 때와 같이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당신이 행복해 지길 원하시기 때문이며 당신을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후 결신 시간이 있었으며, 60% 가량의 참석자가 강단 앞으로 나와 그리스도께 결신하고 헌신하는 기도를 드렸다. Youth 목회자도 함께 나와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 했다.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헌신한 학생들은 마지막 찬양으로 아쉬움 속 집회를 마쳤다. 둘째날 집회에는 불신자 영혼 구원을 위해서 친구나 친지를 전도할 계획을 세우고 전도 여부를 확인하며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가주청소년연합집회의 넘치는 은혜 뒤에는 1세와 2세들의 지속적인 중보기도와 정성스런 연습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세 사역에 남다른 비전을 가지고 6회째 집회를 이끌고 있는 이동진 목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셨다. 결신자와 헌신자들이 많이 나와 기쁘다"라며, "이번 집회 참석자 중에는 유스부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많았는 데 집회 후에도 지속적인 Follow Up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2세로서 집회를 준비했던 조엘 리 전도사는 "준비 스탭 모두 같은 마음, 같은 비전을 가지고 준비했으며 두달간의 중보기도가 큰 힘을 발휘한 것 같다"며, "로니 힐 목사님의 메세지가 조금 강해서(Tough) 걱정했는 데 생각보다 많은 헌신자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집회를 함께 준비한 새소망침례교회 이 그레이스 집사는 "미국의 대부흥이 한인 2세 크리스천을 통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기대했다. 참석한 제이미 김 전도사(리빙워드한인침례교회, Youth 교역자)는 "워십과 메세지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그러나 이같은 모임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각 교회에서 Follow Up 행사로 열정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파이브, 포, 쓰리, 투, 원, Go! 청소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제작 영상으로 제 6회 청소년연합집회의 막이 올랐다. 한 학생이 신앙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과정을 그린 영상은 주변의 불신자 친구를 위한 전도자가 돼야 한다는 메세지를 담고 있었다. 이어, 자신의 불신과 완악했던 마음을 주님 앞에 회개하고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겠다는 고백이 담긴 잔잔한 CCM이 준비됐다. 회개의 찬양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무렵 한 켠에서 감정이 격해진 듯 2세들의 크고 간절한 기도소리가 울려 퍼졌으며 스스럼 없이 일어나 찬양하는 2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삼상 15장)'를 주제로 로니 힐 목사의 파워풀한 설교가 이어지면서 집회장의 분위기는 극에 달했다. 로니 힐 목사는 "하나님 말씀에 80% 순종하는 것은 100% 불순종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면서, "하나님 말씀에 거스리는 것이 자신 안에 있다면 하나도 남김없이 내려놓고 회개하라"고 전했다. 그는 "불법 영상물을 본 것, 알콜이나 약물을 복용한 일이 있으면 회개해야 한다. 심지어 믿지 않는 이성친구를 사귀고 있다면 내려놓아라, 내 말이 꺼리껴 질 수도 있으나 나는 진리를 선포하러 왔으며 친구(Buddy)가 되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라는 강력한 메세지를 전했다. 로니 힐 목사는 "하나님께서 100%의 순종을 원하신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하려 했던 때와 같이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시고 당신이 행복해 지길 원하시기 때문이며 당신을 지극히 사랑하시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후 결신 시간이 있었으며, 60% 가량의 참석자가 강단 앞으로 나와 그리스도께 결신하고 헌신하는 기도를 드렸다. Youth 목회자도 함께 나와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 했다.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께 헌신한 학생들은 마지막 찬양으로 아쉬움 속 집회를 마쳤다. 둘째날 집회에는 불신자 영혼 구원을 위해서 친구나 친지를 전도할 계획을 세우고 전도 여부를 확인하며 관리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가주청소년연합집회의 넘치는 은혜 뒤에는 1세와 2세들의 지속적인 중보기도와 정성스런 연습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세 사역에 남다른 비전을 가지고 6회째 집회를 이끌고 있는 이동진 목사는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하셨다. 결신자와 헌신자들이 많이 나와 기쁘다"라며, "이번 집회 참석자 중에는 유스부 목회자와 평신도 사역자들이 많았는 데 집회 후에도 지속적인 Follow Up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2세로서 집회를 준비했던 조엘 리 전도사는 "준비 스탭 모두 같은 마음, 같은 비전을 가지고 준비했으며 두달간의 중보기도가 큰 힘을 발휘한 것 같다"며, "로니 힐 목사님의 메세지가 조금 강해서(Tough) 걱정했는 데 생각보다 많은 헌신자들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집회를 함께 준비한 새소망침례교회 이 그레이스 집사는 "미국의 대부흥이 한인 2세 크리스천을 통해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기대했다. 참석한 제이미 김 전도사(리빙워드한인침례교회, Youth 교역자)는 "워십과 메세지에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그러나 이같은 모임이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각 교회에서 Follow Up 행사로 열정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