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땅의 동에서 서로 북에서 남의 대륙 횡단을 세 번이나 했으나 무사고 였는 데 최근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고생을 한다면서 신호등의 신호만 지키면 되는 것인데 실패했다는 사람의 말을 들었다.

신호등의 원리는 아주 쉬운 것으로 빨강불에서 서고 노란불에서 조심스럽게 운전하고 녹색불에서 갈 수 있는 것이건만 신호를 지키지 아니하기에 사고자와 실패자가 된다.

하나님은 세가지 색깔의 교통신호보다 더 간단하고 분명한 신호등을 주셨는 데 그것은 복 받는 길과 저주 받는 길이다. 신명기 11: 26~28에 복과 저주의 길이 너희 앞에 놓였다고 하면서 복의 길을 걸으면 복을 받고 저주의 길을 걸으면 저주 받으리라고 일러주셨다.

세상에는 자동차 운전의 실패자도 많지만 공부를 통한 실패자도 많은 데 고등학교를 마쳤어도 졸업증서를 받지 못하는 학생이 30%가 넘는 학교가 있기도 하고 형무소에 죄수를 수용하는 방이 모자라서 문제가 된다고 하니 장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도 길에는 약에 도취된 사람, 술에 취한 사람, 도박의 종노릇하는 사람 또 바보짓을 하는 사람들... 신호등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신호등을 따라 복 받고 형통할 사람들은 여름 과일이 자라듯이 자라고 있다.

주님은 신호를 거스리고 넓은 길 가운데로 행하는 두 신호를 따라 사는 사람이 아랫길로 흘러가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하신 신호등은 영원한 복과 저주의 것이기에 더더욱이나 분명히 지켜가야 할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