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회가 타민족 섬긴다는 느낌 때문에 벅찹니다”
한인 구세군 사상 두번째로 구세군헤이워드한인교회가 다민족교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0일 구세군헤이워드한인교회(오관근 사관)가 구세군트라이시티영문(Tri-Cities Corps.)으로 이름을 변경, 뉴웍(Newark) 지역으로 이전하는 동시에 한인교회에서 다민족교회로 예배 및 목회 범위가 확장됐다.
다민족교회를 새롭게 맡으면서 “하나님 안에서는 모두 한 형제 자매이니 문화와 언어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교회로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기대를 나타냈던 구세군트라이시티다민족영문 담임 오관근 사관은 “인종과 언어가 다른 우리가 한 자리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그리스도 안에 한 가족인 우리가 서로 축복하자”고 말했다.
설교를 전한 구세군알라메다카운티 사령관 패트릭 그래넷(Patrick Granat)사관은 “오늘 트라이시티영문은 국제적 다민족 영문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한다”며, “오관근 오미애 사관은 목회자인 동시에 전도자가 되어 많은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길 바란다. 이 지역에 맡겨진 오 사관 부부의 사명이 크다”고 격려했다.
이전 및 취임예배로 거행된 이날 예배는 한인, 필리피노, 히스패닉, 인도인, 중국인, 백인, 흑인 등 인종을 초월한 다민족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영어와 한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구세군 알라메다카운티 사령관 패트릭 그래넷(Patrick Granat)사관이 ‘그리스도 안에 새 영문(New Corps. in Christ)’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오관근 오미애 사관의 목회를 축복했다.
성도 카헬라니 킬라카이(Kahealani Kealakai, 하와이언)도 “오 사관님은 지난 주 교회에 봉사하러 왔을 때 처음 뵈었는 데 좋은 분인 것 같다”며 “신앙이 없던 내가 구세군에서 굳센 신앙을 갖게 됐고 그로 인한 감사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데 새로 오신 오 사관님도 이렇게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두 오래된 성도라서 인종 간의 거리낌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인구세군 내 다민족목회를 하고 있는 교회는 휴스턴구세군다민족교회가 최초며 구세군트라이시티영문이 두번째다. 오 사관은 “성공적인 다민족 목회 모델로 여겨지는 휴스턴구세군교회에서 많은 목회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며 “곧 시행할 언어별 성경공부도 이곳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오관근 사관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교인들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갖고 예배 시간 및 성경공부 스케쥴에 관해 논의했다. 다음 주부터는 1부 다민족예배(오전 10시), 2부 한인예배(오전 11시 30분)로 나뉘어 드리며, 다민족예배 후에는 각 언어별로 성경공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인 2세 유스부도 다민족과 함께 예배드리며, 점심식사 펠로우십은 한인예배 다민족예배팀이 모두 함께 한다.
한인 구세군 사상 두번째로 구세군헤이워드한인교회가 다민족교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지난 20일 구세군헤이워드한인교회(오관근 사관)가 구세군트라이시티영문(Tri-Cities Corps.)으로 이름을 변경, 뉴웍(Newark) 지역으로 이전하는 동시에 한인교회에서 다민족교회로 예배 및 목회 범위가 확장됐다.
다민족교회를 새롭게 맡으면서 “하나님 안에서는 모두 한 형제 자매이니 문화와 언어를 넘어 함께 어울리는 교회로 만들어나가고 싶다”는 기대를 나타냈던 구세군트라이시티다민족영문 담임 오관근 사관은 “인종과 언어가 다른 우리가 한 자리에 모여 주님을 찬양하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른다. 그리스도 안에 한 가족인 우리가 서로 축복하자”고 말했다.
설교를 전한 구세군알라메다카운티 사령관 패트릭 그래넷(Patrick Granat)사관은 “오늘 트라이시티영문은 국제적 다민족 영문으로 새롭게 사역을 시작한다”며, “오관근 오미애 사관은 목회자인 동시에 전도자가 되어 많은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하길 바란다. 이 지역에 맡겨진 오 사관 부부의 사명이 크다”고 격려했다.
이전 및 취임예배로 거행된 이날 예배는 한인, 필리피노, 히스패닉, 인도인, 중국인, 백인, 흑인 등 인종을 초월한 다민족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영어와 한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구세군 알라메다카운티 사령관 패트릭 그래넷(Patrick Granat)사관이 ‘그리스도 안에 새 영문(New Corps. in Christ)’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오관근 오미애 사관의 목회를 축복했다.
성도 카헬라니 킬라카이(Kahealani Kealakai, 하와이언)도 “오 사관님은 지난 주 교회에 봉사하러 왔을 때 처음 뵈었는 데 좋은 분인 것 같다”며 “신앙이 없던 내가 구세군에서 굳센 신앙을 갖게 됐고 그로 인한 감사로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데 새로 오신 오 사관님도 이렇게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 또 “모두 오래된 성도라서 인종 간의 거리낌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인구세군 내 다민족목회를 하고 있는 교회는 휴스턴구세군다민족교회가 최초며 구세군트라이시티영문이 두번째다. 오 사관은 “성공적인 다민족 목회 모델로 여겨지는 휴스턴구세군교회에서 많은 목회 아이디어를 얻고 있다”며 “곧 시행할 언어별 성경공부도 이곳에서 착안했다”고 밝혔다.
오관근 사관은 이날 오후 1시 30분 교인들과 함께 운영위원회를 갖고 예배 시간 및 성경공부 스케쥴에 관해 논의했다. 다음 주부터는 1부 다민족예배(오전 10시), 2부 한인예배(오전 11시 30분)로 나뉘어 드리며, 다민족예배 후에는 각 언어별로 성경공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한인 2세 유스부도 다민족과 함께 예배드리며, 점심식사 펠로우십은 한인예배 다민족예배팀이 모두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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