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컴미션(COME Mission) 이재환 선교사 초청 부흥회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에서 열렸다. 부흥회는 ‘영혼 구원, 그리고 선교와 전도’를 주제로 총 5번에 걸쳐 진행됐다.
이재환 선교사는 22일 ‘다윗의 장막의 비밀(암 9:11-12)’을 주제로 설교하며, “설교 때문에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예배 드리기 위해 교회에 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요즘엔 설교를 잘하는 목사님을 찾아 교회 출석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렇게 되면 스스로 기도하고 말씀보고 묵상하는 자립신앙이 길러지기 어렵다”고 했다. “예배의 본질은 설교가 아닌 마음의 중심이며,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소망에 있다”고 전한 그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에 온 열정을 쏟아 부어라”고 권했다.
이 선교사는 “다윗은 왕의 자리에 오른 후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다가 배꼽이 보이도록 춤을 춘 적도 있다. 그런 다윗을 보며 아내 미갈은 체통을 지키라며 책망했지만 그는 ‘내가 더 천한 자리로 내려간다 할 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이렇게 (온맘 다해)예배하리라’고 당당히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윗은 비록 범죄했을 지라도 평생 하나님의 영광을 훔친 적이 없었기에 진정한 예배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선교사는 “우리가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야 한다”며, “호주 요나성경학교를 마친 한 자매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고 간증한 적이 있다. 그 자매는 ‘그 전까지는 하나님의 임재가 마음의 감동 정도인 줄 알았는 데 알고 보니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은혜였다’라고 눈물로 고백했다”며 이처럼 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모세의 성막도 무너졌고 다윗의 성전, 헤롯의 성전도 무너졌다. 사람이 지은 성전이란 어차피 무너지는 것이다. 그러나 무너지지 않는 성전이 있는 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 성전이다. 하나님 나라 성전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상관없이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때다”라며, “지으심을 받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 나라 성전의 진정한 의미이며 동시에 선교사들의 꿈”이라고 전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부여 받은 선교사명을 제시했다.
그는 “선교는 참된 예배 드리는 이를 찾는 것이다. 이방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가르치셨던 예수님께서 이방인인 사마리아여인을 전도하신 사건은 바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 것”이라며, “예배를 사모하는 이를 찾으시고, 또한 이 일을 위해 부르심을 입은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며 사명자”라고 강조했다.
컴미션 설립자인 이재환 선교사는 지난 1984년 부터 서부 아프리카 감비아 만딩고족 복음화를 위한 믿음선교를 15년 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 선교부 West Africa Mission를 세우고 Canaan Multi-Purpose Youth Center(청소년 다목적 종합센타), Canaan Technical Institute (가나안 기술학교), Canaan Bible School (가나안 성경학교), Canaan Christian Community (가나안 공동체), Church (교회), Nursery School(유치원)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이 선교사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컴미션의 대표로 요나선교학교를 운영하며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미전도종족을 찾아 현지인 토착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선교사를 훈련시켜 파송, 관리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미니 인터뷰] 컴미션 이재환 선교사
“선교는 죽을 각오로 가야 한다. 지금처럼 힘든 시기일수록 선교에 대한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컴미션 이재환 선교사
요즈음 장기 불황 속에서 선교 지원 상황이 어렵지는 않은가
-선교는 분위기를 보지 않고 가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베드로가 빈 그물이었지만, 주님이 한마디 한대로 순종했더니 수없이 물고기를 잡았다.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 세상 환경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낙심시킬 수 없는 것.
앞으로 더욱 주력하고 싶은 미전도 종족 선교가 있다면
-남은 미전도 종족 대부분이 중동 이슬람 지역이다. 이슬람은 갈수록 강대해지고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인들에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굳은 각오로 선교활동에 임해야 한다.
이재환 선교사는 “세계복음화 사명을 이제 임마누엘장로교회도 감당할 때가 됐다”며 “앞으로 파송도 많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컴미션 선교운동 M2414 Movement(마 24:14)은 그리스도인들의 최상의 소원인 주님을 적극적으로 기다리는 마음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컴미션은 현재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중국, 몽고 등지와 프랑스 권인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컴미션(COME Mission) 이재환 선교사 초청 부흥회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에서 열렸다. 부흥회는 ‘영혼 구원, 그리고 선교와 전도’를 주제로 총 5번에 걸쳐 진행됐다.
이재환 선교사는 22일 ‘다윗의 장막의 비밀(암 9:11-12)’을 주제로 설교하며, “설교 때문에 교회에 오는 것이 아니라 예배 드리기 위해 교회에 오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선교사는 “요즘엔 설교를 잘하는 목사님을 찾아 교회 출석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렇게 되면 스스로 기도하고 말씀보고 묵상하는 자립신앙이 길러지기 어렵다”고 했다. “예배의 본질은 설교가 아닌 마음의 중심이며, 하나님을 찬양하고자 하는 소망에 있다”고 전한 그는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에 온 열정을 쏟아 부어라”고 권했다.
이 선교사는 “다윗은 왕의 자리에 오른 후에도 하나님을 찬양하다가 배꼽이 보이도록 춤을 춘 적도 있다. 그런 다윗을 보며 아내 미갈은 체통을 지키라며 책망했지만 그는 ‘내가 더 천한 자리로 내려간다 할 지라도 나는 하나님을 이렇게 (온맘 다해)예배하리라’고 당당히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윗은 비록 범죄했을 지라도 평생 하나님의 영광을 훔친 적이 없었기에 진정한 예배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선교사는 “우리가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임재를 느껴야 한다”며, “호주 요나성경학교를 마친 한 자매가 처음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고 간증한 적이 있다. 그 자매는 ‘그 전까지는 하나님의 임재가 마음의 감동 정도인 줄 알았는 데 알고 보니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은혜였다’라고 눈물로 고백했다”며 이처럼 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할 것을 강조했다.
덧붙여, “모세의 성막도 무너졌고 다윗의 성전, 헤롯의 성전도 무너졌다. 사람이 지은 성전이란 어차피 무너지는 것이다. 그러나 무너지지 않는 성전이 있는 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 성전이다. 하나님 나라 성전은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상관없이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 때다”라며, “지으심을 받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 나라 성전의 진정한 의미이며 동시에 선교사들의 꿈”이라고 전하며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부여 받은 선교사명을 제시했다.
그는 “선교는 참된 예배 드리는 이를 찾는 것이다. 이방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가르치셨던 예수님께서 이방인인 사마리아여인을 전도하신 사건은 바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 것”이라며, “예배를 사모하는 이를 찾으시고, 또한 이 일을 위해 부르심을 입은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이며 사명자”라고 강조했다.
컴미션 설립자인 이재환 선교사는 지난 1984년 부터 서부 아프리카 감비아 만딩고족 복음화를 위한 믿음선교를 15년 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 선교부 West Africa Mission를 세우고 Canaan Multi-Purpose Youth Center(청소년 다목적 종합센타), Canaan Technical Institute (가나안 기술학교), Canaan Bible School (가나안 성경학교), Canaan Christian Community (가나안 공동체), Church (교회), Nursery School(유치원)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이 선교사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컴미션의 대표로 요나선교학교를 운영하며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미전도종족을 찾아 현지인 토착교회를 세울 수 있도록 선교사를 훈련시켜 파송, 관리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미니 인터뷰] 컴미션 이재환 선교사
“선교는 죽을 각오로 가야 한다. 지금처럼 힘든 시기일수록 선교에 대한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컴미션 이재환 선교사
요즈음 장기 불황 속에서 선교 지원 상황이 어렵지는 않은가
-선교는 분위기를 보지 않고 가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베드로가 빈 그물이었지만, 주님이 한마디 한대로 순종했더니 수없이 물고기를 잡았다. 너무 걱정할 필요없다. 세상 환경이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낙심시킬 수 없는 것.
앞으로 더욱 주력하고 싶은 미전도 종족 선교가 있다면
-남은 미전도 종족 대부분이 중동 이슬람 지역이다. 이슬람은 갈수록 강대해지고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인들에게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굳은 각오로 선교활동에 임해야 한다.
이재환 선교사는 “세계복음화 사명을 이제 임마누엘장로교회도 감당할 때가 됐다”며 “앞으로 파송도 많이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컴미션 선교운동 M2414 Movement(마 24:14)은 그리스도인들의 최상의 소원인 주님을 적극적으로 기다리는 마음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컴미션은 현재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중국, 몽고 등지와 프랑스 권인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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