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신앙이 나타나는 제자 공동체’라는 비전을 두고 힘차게 달려가고 있는 새생명오아시스교회가 지난 27일(주일) 창립 2주년 기념예배 및 집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새생명오아시스교회의 EM 청소년들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예배는 이기호 목사(예수사랑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했고, 박희민 목사(나성영락교회 원로)가 ‘은혜공동체(행 11:21-2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설교에서 “새생명오아시스의 창립 2주년과 5명의 귀한 안수 집사식을 축하한다”며 “위대한 초대교회였던 안디옥교회처럼 주님의 손이 함께 하는 공동체,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한 공동체, 좋은 리더십이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집사 안수식에서는 김정달, 나주원, 서기현, 안상순, 정한두 집사가 임직됐으며 이서 목사(미주비전교회 담임)가 축사를, 나기영 목사(산돌감리교회 담임)가 집사 안수 받은 이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님의교회 담임 이영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교회는 창립 2주년을 기념해 성도들의 글을 묶은 ‘코이노니아’ 매거진이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