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지난 2025년 1월 7일, 미국 Los Angeles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서 완전히 진화되는데 24일이 걸린 적이 있다. 산불 발생의 원인이 여러 가지 있지만, 무엇보다 당시 할리우드의 배우들이 하나님을 조롱해서 발생했다는 얘기가 있었다. 시상식에서 몇몇 연예인이나 진행자가 하나님 관련 농담을 했고 참석자 중 다수가 비웃는 일이 있었는데, 바로 다음 날 LA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2] 이후에 LA를 비롯한 각 지역에서 하나님께 무릎 꿇고 회개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경찰들이 거리에 무릎을 꿇은 채로 손을 잡고 회개하고, 길거리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등 변화된 미국의 모습이 전해져서 다행이라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런데 최근 Los Angeles 일부 지역에서 신성모독적인 문구가 적힌 광고판이 등장해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어서 다시금 큰 근심을 갖게 한다.
[3] 이건 단순 루머가 아니라 실제로 여러 언론과 SNS에서 확인된 사건이다. 광고판에는 큰 글씨로 다음과 같은 문구가 적혀 있다.
“JESUS IS NOT GOD”
그리고 밑에 작은 문구로 특정 웹사이트로 들어가 보라는 안내가 붙어 있었는데, 이 광고는 WLC (World's Last Chance)라는 단체가 낸 것으로 파악된다.
[4] 이 단체는 삼위일체를 부정하고,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비주류 종교 운동 중 하나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캠페인을 “오랫동안 믿어온 오해를 깨뜨리는 메시지”라고 주장했지만, 정통 기독교의 입장에서 볼 때 명백히 신성모독적이고 이단적인 주장임이 틀림없다.
이 사건이 크게 퍼진 이유는, 단지 문구 때문만이 아니라 누군가 사다리를 타고 광고판을 올라가 ‘NOT’이란 단어를 페인트로 지워버리는 영상이 크게 확산되었기 때문이다.
[5] 사진을 보면 한 사람이 “JESUS IS NOT GOD”라 적힌 광고판에 올라가서 “NOT”이란 단어에 덧칠을 해서 지워버리는 장면이다. 그걸 지우니 “JESUS IS GOD”이라는 문장이 선명히 보인다. 사진을 보자니 그 주인공이 너무도 존경스럽고 고맙게 여겨진다.
이 장면이 SNS에서 퍼지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신앙 고백의 행동”이라고 박수를 쳤고, 또 다른 사람들은 “사유재산 훼손”(불법 훼손)이라고 비판했다.
[6] “JESUS IS NOT GOD.” 이 문구는 성경 속 사단도 감히 잘 사용하질 못하는 내용이다. 이 문구는 성경의 진리와 기독교 핵심 교리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참람한 내용이다.
마태복음 4장 3절과 6절에 이런 말씀이 나온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번역으로 보면 마귀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지 확실하게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7] 하지만 원어 성경은 “당신께서 하나님 아들이시잖아요”라는 의미이다. 즉 마귀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사실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마귀는 “그렇게 금식해서 굶고 계시지 말고 돌로 떡을 만들어 배고픔을 면하세요!”라고 유혹한 것이었다. 마귀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고 있는데, 어찌 사람이 예수님을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8] 할리우드에서 하나님을 조롱하는 문화가 이렇게 계속 확산되는 이상 미국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 청교도들이 하나님과 신앙의 자유를 찾아서 생명 걸고 와서 세운 나라가 미국 아닌가? 거기 내 자식 넷 중 세 명이 살고 있는 미국이기도 하다.
그런 나라에 예수님을 모독하는 광고판 버젓이 세워져서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도록 하는 모습을 볼 때 너무도 씁쓸하고 속상하고 두렵기까지 하다.
[9] 성경 구석구석을 살펴보다가 놀란 점이 있다. 성경의 예수님은 우리가 어릴 때부터 들어와서 알고 있는 것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대하고 높으신 분이라는 점이다.
이런 예수님을 하나님이 아니라고 커다란 광고판에다 써서 도발하고 있으니 어찌 놀라고 두렵지 않겠는가?
예수님은 단지 위대한 선생이나 선지자가 아니다.
[10] 성경이 증언하는 그분은 참 하나님이시오 만왕의 왕이시다. 사람들의 조롱과 부정이 진리를 바꾸지 못한다. 진리는 광고판의 문구가 아니라 영원히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예수님을 멸시하고 모독해도 그분은 창조주 중 한 분이시고, 삼위 하나님 중 2위 하나님이시다. 이런 시대일수록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 불신자들과는 구별되는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온몸으로 증거해야 함을 기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