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 부릅니다. 봄은 생명의 싹이 트고 자라 열매 맺게 합니다. 가정의 달, 어머니 날을 다시 한번 맞이한 것도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어머니 사랑은 생존하시든 떠나셨든 시간이 갈수록 더욱 깊어 갑니다.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지나고 나면 압니다. 그것이 내게 고난으로 찾아온 축복이었음을.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가 잘되고 생명이 길리라. 성경의 약속입니다.
지금은 불러도 대답 없고,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음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바빠서 무엇이 그렇게 쌓여서 따뜻한 사랑 이야기도 못하고 함께 여행도 못하고 사랑하는 손자들도 제대로 보여 드리지 못했는지.
모두 사정이 있습니다. 어머니도 아시기에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지금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할 수만 있으면 자녀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주었으면 주었지 나를 위해 희생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조금씩 시간이 지나니 눈가에 눈물이 고입니다.
어머니가 아프셨을 때 홀로 계실 때 먼 땅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것. 소천하신 후에도 몇 년을 꿈속에서 헤메이는 것이 불신앙일지도 모를 정도로 남모르는 힘든 시간들이 지났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데도 눈물이 맺힙니다. 38세에 혼자되시어 6남매를 키워내신 어머니의 헌신, 새벽 호롱불 밝혀 자는 자녀들을 보면서 새까만 눈을 깜빡깜빡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엄마, 왜 안 자요?' '다 잤다' 새벽 4시 부스스 눈을 뜬 초등학생인 제가 한 번씩 쳐다본 어머니는 새벽마다 골똘히 생각하는 어머니셨습니다. 그 모습도 얼마 보지 못하고 학업을 위해 집 떠나 어쩌다 집에 가면 늙으신 어머니를 안고 잔 기억이 그리운 어머니 품입니다.
우리 모두에겐 여러 모양의 어머니 사랑이 새겨졌습니다. 지금 바쁜 생활 속에 어머니께 효도는 내가 믿음으로 잘 살아 자녀가 행복한 것입니다. 예수 믿음으로 어머니 사랑 헛되지 않게 예수님 안에서 영원히 행복한 자녀 되기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