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성결인들은 성결교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들을 분야별로 시상한다. 성결월드미션(총재 박재호 목사)는 선한목자상, 기독교 저술상 등 분야별로 공로자들을 뽑아 오는 5월 13일 오후 5시 LA 한인타운 가든스윗호텔에서 시상한다.

올해 선한목자상에는 이기홍 목사(사우스베이선교교회 원로목사), 기독교 저술상에는 한명철 목사(전 미주성결교단 총무, 알라메다 은혜와평강교회), 기독교 음악봉사상에는 필그림 찬양단 및 필그림선교회(회장 정세광 목사), 샛별선교합창단(단장 이봉조 선교사), 연세대남가주동문합창단 연세콰이어(단장 권기상) 등이 선정됐다.

수상자와 단체들에는 상패와 상금 1천 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성결월드미션(SungKyul World Mission)은 1990년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등록된 비영리 선교단체로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는 사회가 민주와 평화, 자유와 평등을 실천하는 가장 최선의 사회임을 믿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조직된 성결인들의 선교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