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료 - 이민 교회 활성화와 소그룹 사역의 방향성 제시
2024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휴스턴 새누리교회에서 열린 총회 교육부 목회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말씀이 이끄는 소그룹, 소그룹이 이끄는 교회'를 주제로 진행돼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풍성한 배움과 나눔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목회자 부부뿐 아니라 선교사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다수 참여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로 성료 - 이민 교회 활성화와 소그룹 사역의 방향성 제시 2024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휴스턴 새누리교회에서 열린 총회 교육부 목회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말씀이 이끄는 소그룹, 소그룹이 이끄는 교회'를 주제로 진행돼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풍성한 배움과 나눔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목회자 부부뿐 아니라 선교사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다수 참여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말씀이 이끄는 소그룹, 소그룹이 이끄는 교회"

 

남침례교 한인총회 교육부 세미나 만족도 높다.,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의 적극적 참여, 이민 교회 활성화와 소그룹 사역의 방향성 제시


2024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휴스턴 새누리교회에서 열린 총회 교육부 목회자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말씀이 이끄는 소그룹, 소그룹이 이끄는 교회'를 주제로 진행돼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풍성한 배움과 나눔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목회자 부부뿐 아니라 선교사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다수 참여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세미나의 주강사로는 박영철 목사(전 대전침례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와 이수관 목사(휴스턴 서울교회 담임, 가정교회 사역원장)가 나서, 소그룹 사역의 영적 중요성과 교회 성장의 전략을 심도 있게 나눴다. 두 강사는 이민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소그룹 중심의 목회적 접근을 강조하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소그룹 중심 사역의 실천적 모델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 내에서의 소그룹 활성화와 목회자 간 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주제별 강사들의 강의도 마련돼 다양한 시각에서 소그룹 사역을 조명했다. 궁인 목사(휴스턴 새누리교회)는 "이민 교회를 살리는 소그룹 평신도 리더 세우기"를 주제로, 박요셉 목사(북가주 코너스톤 커뮤니티 교회)는 "소그룹을 이끄는 일대일 제자훈련"을 강의하며 소그룹 사역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얻었다.

세미나 마지막 날 열린 자유 토론 시간에서는 각 교회의 소그룹 사역 현황과 고민을 공유하며 실질적 조언이 오갔다. 한 목회자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으며, 이번 세미나가 교회의 미래 방향을 재정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준비를 맡은 교육부 이사 궁인 목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배우고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텍사스주 한인침례교회 남부지방회 (회장 이창한 목사)가 적극 협조하는 등 총회와 지역교회가 공조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이번 세미나의 참여 인원은 60여명 이상이었으며,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 이어졌다. 샌안토니오에서 참석한 박치경 집사는 "강사들의 강의에서 많은 인사이트 (영감)를 받았으며 앞으로 이런 세미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민 교회와 평신도 사역자들에게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소그룹 목회의 실천적 중요성을 알린 것으로 교계 전문가들은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