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 음악 콩쿨 열린다

워싱턴주 음악협회(회장 김유진) 제23회 청소년 음악 콩쿨이 오는 3월 2일(토) 벨뷰(1212 104th Ave SE Bellevue WA 98004)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5학년부터 8학년까지 주니어부와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시니어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현악기, 피아노, 목관악기, 금관악기, 성악, 실내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콩쿨은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도 참가할 수 있으며, 악기 연주는 고전부터 현대곡 중에서 하나 또는 두 개의 곡을 외워 10분 이내에 연주해야 한다. 성악은 고전부터 현대곡중 1~2곡을 외워 10분 내로 연주하면 된다. 챔버나 듀엣은 고전부터 현대곡 중 10분 이내로 1-2곡을 연주하면 된다.

시상은 전체 대상 한 명에게 500달러의 상금과 오는 6월 1일 시애틀 베나로야홀에서 연주할 기회가 제공 된다. 부문별 1등 수상자에게는 200달러, 2위 수상자에게는 100달러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콩쿨 당일 결정되며, 다음 날인 3월 3일 같은 장소에서 수상자 시상식 및 수상자 연주회가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워싱턴주 음악협회 홈페이지(https://kmawa.org)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신청서도 음악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해 함께 제출하면 된다.

연락처: kmawa8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