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과 영국의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의 제작사 스튜디오 아드만이 영화 '홈(Home)'을 공개했다. 사진은 단편 애니메이션 '홈' 장면 일부, 새로운 학교에 도착한 주황색 동그라미 캐릭터.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영국의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의 제작사 스튜디오 아드만과 영화 '홈(Home)'을 공개했다고 24일(금) 밝혔다. 이 작품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공개되었으며,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예멘 등 폭력과 분쟁으로 인해 집을 떠나야 했던 수백만 아동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단편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작됐다. 본 영화는 세이브더칠드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 '홈'은 난민 아동의 실제 경험에서 Feb 24, 2023 09:29 AM PST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 제3대 담임목사 위임 예배가 오는 3월 5일(주일) 오후 4시에 열린다. PCA 한인동남부노회 위임국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위임예배에서는 김충배 목사가 위임한다. 교회 측은 “하나님의 은혜로 위임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아픔을 극복하고 그루터기로 남겨진 교인들이 하나되어 다음 세대를 세워가려 한다.”며 초청의 말을 전했다.Feb 24, 2023 07:42 AM PST
멕시코 선교는 2004년 1월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 여러 방법으로 복음 전파를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교도소 사역"입니다. 이번에는 오로지 "교도소 사역" 소식만 쓰겠습니다.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이겠지만 멕시코에서의 교도소 사역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기관의 허락 하에 멕시칸 동역자들과 함께 안에 들어가서 저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복음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동역자들과 함께 들어가서 교도소 내의 정해진 곳에서 꾸준히 찬양과 말씀 선포가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결신자들에게 세례를 주기도 합니다. 저에게 오는 단기선교팀들은 멕시코에 Feb 24, 2023 07:28 AM PST
미주밀알선교단(총단장 애틀란타밀알 최재휴 목사)이 신임 이사장과 부이사장으로 미주복음방송 사장인 이영선 목사와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를 각각 위촉했다. 미주밀알선교단은 지난 23일,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언론사간담회에서 신임 이사장단 위촉을 알리며 미주지역 교회와 협력해 장애인선교 활성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사장 이영선 목사는 취임 소감에서 "미주밀알선교단은 지역 교회와 연합해, 장애인과 더불어 성장하는 교회와 사회를 꿈꾸고 있다"며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교회와 함께 장애인선교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세우며, 비전을 제시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Feb 24, 2023 07:25 AM PST
봄이다. 귀한 손님처럼 반갑게 찾아온 봄을 맞아 꽃놀이를 준비할 때다. 이에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는 50 에이커에 달하는 꽃밭에 형형색색 꽃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칼스베드 플라워필드(Carlsbad the Flower Fields) 일일 관광을 준비했다. 박 대표는 “네덜란드에 튤립축제가 있다면, 남가주에는 칼스베드 플라워필드가 있다. 드넓은 꽃밭에 300만 송이 라넌큘러스(미나리 아재비)가 흐드러지게 펴 있는 플라워필드는 남가주에 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이 지역 최고의 볼거리”라고 소개했다.Feb 24, 2023 07:02 AM PST
따사로운 언덕배기에 옹기종기 모여 소꿉놀이 하는 노오란 봄 꽃들의 나들이Feb 24, 2023 03:43 AM PST
미국 미주리주의 한 교회에서 목사와 교인들이 강도 행각을 벌이기 위해 들어간 무장한 청년들에게 기도를 퍼부어 범행을 막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20일 오전, 퍼거슨에 위치한 올크리에이션 노스뷰 성결가정교회의 주일 예배 도중 발생했으며,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었다.Feb 23, 2023 01:30 PM PST
미국 켄터키주와 오하이오주의 신학 대학에서 영적 각성 운동이 번져가는 가운데, 테네시주의 한 중학교에서도 부흥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고 22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녹스빌 소재 종교 학교인 그레이스크리스천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여러 중학생들이 모여 기도하고, 죄를 자백하고, 신앙을 결단하는 즉흥예배가 이뤄졌다.Feb 23, 2023 01:30 PM PST
애즈베리신학교(Asbury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약학 박사 과정을 이수중인 김하진 목사가 미국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보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예배와 기도의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집회는 지난 8일 휴즈 강당(Hughes Auditorium)에서 열린 예배에서 강력한 메시지와 기도에 은혜를 받은 학생들이 자리를 떠나지 않고 회개하며 기도와 찬양을 계속하면서 알려졌다. 집회가 21일까지 14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23일 마지막 집회가 예정돼 있다고 한다. 이후에는 집회를 하지 않고, 파송 및 다른 장소에서의 모임을 격려하고 있다. 전국에서 인파가 몰리자, 22-23일에는 25세 이하만 참석하는 집회가 진행되며,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동참할 수 있다. 애즈베리대학교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공지하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역사에 대해 'Outpouring'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알리고 있다. Feb 23, 2023 12:32 PM PST
최근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대규모 예배 모임이 몇 주간 이어지면서 영적 각성 운동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이 기독교계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비상한 관심거리로 전 세계에 퍼져나가고 있다. CNN 뉴스는 이 켄터키의 예배 모임이 지난 2월 8일 정기적인 교회 예배로 시작되었다고 보도하였다. 또 크리스천 포스트(CP)에 따르면, 애즈베리 대학교의 학생들은 일주일에 여러 차례 예배에 참석하고 있는데, 그 날도 정규적인 예배가 끝날 때 가스펠 합창단이 노래를 불렀고, 일부 학생들이 예배가 끝난 후에도 같이 남아서 자발적인 기도회를 이어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Feb 23, 2023 12:30 PM PST
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 SBC)가 소속 교회로서 미 대형교회 중 하나인 새들백교회(Saddleback Church)와 관계를 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목사 문제 때문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남침례회가 이런 이유로 새들백교회를 포함해 5개 교회와의 관계를 끊기로 결정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남침례회 집행위원회는 21일, 5개 교회가 여성 목사직을 허용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남침례회 협약과 우호적인 협력 관계에 있지 않다"는 자격심사위원회(Credentials Committee)의 권고를 승인했다. 남침례회는 남성에게만 목사직을 허용하고 있Feb 23, 2023 12:28 PM PST
존 어윈 감독(Jon Erwin)이 2015년 '예수 혁명'(Jesus Revolution)을 영화로 상영하는 것을 처음 고려했을 때, 그는 거의 10년 후에 영화가 극장에 개봉되는 동시에 미국 전역의 캠퍼스에서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어윈 감독은 CP에 "우리는 수년 동안 이 이야기를 연구해 왔다. 우리는 그것을 거의 만들었고 코로나는 끝났다"며 "영화의 타이밍에 신성한 손길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가 이 영화를 만든 이유는, 그때 일어났다면 지금 일어날 수 있다는 것 때문이다. 한 번 일어난 일이라면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CP에 따르면 최근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의 애즈베리대학교는 어윈 감독이 살고 있는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그리 멀지 않다. 그는 "70년대에도 그런 일이 일어났다. 그것은 예수 운동의 큰 부분이었다"고 말했다. Feb 23, 2023 12:26 PM PST
다윈의 진화론은 1859년 "종의 기원에 관하여"라는 책으로 발표되었다. 이 책은 생명의 기원이나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고 있지 않다. 다윈은 같은 종 안에서 형태변화의 축적을 통해 새로운 종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가설을 발표한 것이다. 다윈의 주장을 이념화 하는데 처음 공헌한 사람은 토머스 헉슬리로서 '다윈의 불독'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다윈은 말을 조리 있게 잘하지 못하고 논쟁을 싫어해서 그의 책이 처음 발표되고 논란의 중심에 있을 때 헉슬리가 다윈을 대신해서 진화론의 변호자로 활약했다. 그의 손자인 줄리안 헉슬리는 영국 생물학회 회장과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역임하면서 진화론의 이념을 세계화 하는 것에 대를 이어 충성했다. Feb 23, 2023 12:25 PM PST
MZ세대는 교회의 다음 세대이자 목회자들이 안고 가야 할 숙제이기도 하다. 박은규 목사(대림교회 부목사, 저자)는 MZ세대 청년 목회를 풀어갈 실마리를 제공해 주고 그들을 어떻게 지도해 갈 것인지 4명의 청년들과 실제 멘토링 과정을 거쳐 남긴 기록을 본서를 통해 청년 멘토링의 세계로 친절히 안내해 준다. 저자는 책 속에서 "오늘 한국 사회는 현대 사회의 특징인 '변동성'과 '불확실성' 그리고 '복 잡성'과 '모호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젊은 세대들은 불확실한 미래를 바라보며 예측 불가능한 하루 하루의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기성세대는 MZ세대가 예측 불가능한 사회를 사는 세대로 바라보며 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들의 배경이 되는 사회 문화의 현실을 이해해야 한다. 세대 간의 차이 는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며 문제는 Feb 23, 2023 12:24 PM PST
영국성공회가 동성 커플에 대한 축복 기도를 허용한 데 대한 교단 내 보수 지도자들의 반발이 심상치 않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남반구성공회교회협회(Global South Fellowship of Anglican Churches, GSFA)는 최근 전통적 성공회 조직을 뒤집고 영국성공회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캔터베리 대주교를 모든 글로벌 리더십에서 축출하는 내용이 담긴 7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GSFA 지도자들은 각 관구에 "영국성공회가 사도들로부터 물려받은 역사적 신앙에서 벗어났고, 신실하게 남아 있는 관구와의 친교도 깨졌으며, 공동체를 이끌 자격을 상실했다는 사실을 인식해 달라"고 요청했다. 만약 이 계획이 받아들여진다면, 그들은 더 이상 현재Feb 23, 2023 12:02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