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3.1절 제104주년 메시지를 27일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 메시지에서 “3.1독립만세운동은 전 세계에 우리 민족의 하나 된 힘, 불굴의 혼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었으며, 독립선언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 중 16인이 기독교인일 정도로 민족의 정신적 지주이자 보루 역할을 해온 한국교회는 평화적·자주적 독립운동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와 전 세계에 자유, 평등, 박애 정신을 크게 확산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기총과 한국교회는 이 나라의 빛과 소금으로서, 3.1운동 당시와 같이 민족을 선도하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개와 기도를 통해 영적인 질서를 바로 세우고, 겸손하고 섬기는 리더쉽을 발휘할 것”이라고 했다.Feb 27, 2023 08:07 PM PST
다음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확실한 자기 정체성과 성경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는 제 10회 '효 글짓기 및 그림 공모전' 개최한다. 주최측은 매년 특별한 주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서 시상해 오고 있다. 지난 해에는 코리안 어메리칸으로, 크리스천 정체성이 분명한 정치인이 86명의 모든 참가자를 비롯한 수상자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Feb 27, 2023 07:47 PM PST
통일선교사 양성을 위한 타코마 통일선교비전학교가 오는 3월 9일(목)부터 12일(주일)까지 타코마삼일교회(담임 권상길 목사, 7461 S Verde St, Tacoma, WA 98409)에서 열린다. 유니티미션선교회(대표 김요한 선교사)가 주최하는 이번 타코마 통일선교비전학교는 김요한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며 한반도 복음통일과 통일선교에 비전과 사명을 가진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통일선교비전학교는 한민족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 복음으로 하나님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어 민족복음화를 완성하고 세계복음화를 감당하는 제사장민족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또한 통일선교를 위한 성경적, 선교적, 역사적 관점을 가진 전문인 통일선교사 양성 과정이다. Feb 27, 2023 07:04 PM PST
올해 2월 개봉한 기독교 영화 “예수 혁명”에서 신앙 부흥론자 로니 프리스비 역을 맡은 배우 조나단 루미가 자신의 명성보다 매일 자신의 십자가를 지는 삶이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루미는 유명 기독교 TV 시리즈 ‘선택받은 자’에서 무려 세 시즌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연기했다. Feb 27, 2023 03:23 P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그렉 스티어(Greg Stier) 대표가 쓴 '부흥이란 무엇인가? Z세대를 위한 가이드'라는 글을 26일 소개했다. 스티어 대표는 미국 청소년 복음사역 단체인 데어투쉐어 인터내셔널(Dare 2 Share Ministries International)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스티어 대표는 이 글에서 최근 한 청년에게서 받은 이메일의 내용을 소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애즈베리 부흥'에 대해 알고 싶어했다는 그 청년은 이메일에서 '부흥'의 개념에 대한 이해가 세대별로 차이가 있는 것 같다고 썼다고 한다. 스티어 대표는 "나이든 사람들은 아마도 젊은 세대보다 '부흥'과 '각성'이라는 용어에 훨씬 더 익숙할 것"이라며 "나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부흥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했다.Feb 27, 2023 11:29 AM PST
북한선교 전문단체인 통일소망선교회(대표 이빌립 선교사)가 지난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청주 중부명성교회에서 제11회 북한선교 복음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장 하충엽 교수는 "우리 세대는 분단국가에서 태어났고 복음통일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때가 다가오고 있기에 청주 지역에서 북한을 향한 하나님의 깃을 보고, 청주가 일어나 복음통일의 선봉장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Feb 27, 2023 11:26 AM PST
팻머스문화선교회(이하 팻머스)가 2023년 사순절을 맞아 고난주간 묵상집과 함께 크리스천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위한 고난주간 '미디어회복캠페인'을 진행한다. 팻머스가 지난 2005년부터 진행한 고난주간 미디어회복캠페인이 20여 년이 되어간다. 처음에 이 캠페인은 밥보다 더 소중한 미디어를 단절하는 '금식'에서 출발했다. 미디어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생활환경이 되면서 기독교 세계관으로 건강하게 미디어를 분별하고 선택하는 적극적인 행동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2010년부터는 '미디어 지혜롭게 사용하기'로 캠페인의 방향을 바꿨다. 이제는 고난주간 동안만이라도 예수님의 십자가와 고난에 집중하고자 비기독교적인 문화를 절제하고 신앙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선택하는 캠페인이다. 넷플릭스 가입자 2억 명... 크리스천은 OTT에서 무엇을 시청해야 하나?Feb 27, 2023 11:21 AM PST
목회자의 거의 절반 가까이가 지난 1년 간 불안증, 수면장애, 우울증 등을 겪은 적이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구독자를 대상으로 '목회자 중 지난 1년간 불안증, 수면장애, 우울증 경험 여부'에 대해 조사했다. 목회자 총 589명이 이 설문에 참여했다. 그 결과, '있다'가 48%, '없다' 52%로 비슷하게 응답됐다. 연구소는 "목회자 중 불안증, 수면장애 등의 문제를 경험한 비율이 절반 가까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목회자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Feb 27, 2023 11:17 AM PST
미국 버지니아주 센터빌에 있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인 류응렬 목사가 최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애즈베리대학교 부흥'에 직접 다녀온 소감을 SNS와 교회 주보를 통해 전했다. 류 목사는 "미국 켄터키 윌모어라는 인구 6천 명의 도시에 있는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부흥의 역사, 그 역사의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고자 2월 20일 월요일 일찍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며 "루이빌 공항에 내려 윌모어로 가는 길은 끝없는 옥수수밭과 드넓은 평원이 펼쳐져 있었고, 학교 근처에 도착하자 수천 명의 사람이 줄지어 서 있었다"고 했다.Feb 27, 2023 11:11 AM PST
설교는 목회 현장에 있어 생명의 말씀을 성도들에게 전하는 중요한 행위이다. 그러나 막상 설교를 어떻게 전해야 할지 고민하며 생각보다 쉽지 늘지 않는 설교 때문에 고민에 빠진 목회자들이 있다. 그런 고민에 빠진 이들을 위해 이성호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역사신학, 저자)는 설교의 이론을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신학생과 설교자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본문 선정, 본문 읽기, 논지 찾기, 서론과 본론 작성, 예시/예화의 활용, 제목 정하기, 적용에 이르는 설교의 기본기를 모아 예문과 함께 이 책에 정리했다. 저자는 본 도서가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명료하고 힘있게 들려주고자 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길 소망하고 있다.Feb 27, 2023 11:04 AM PST
교계에서도 오픈(Open)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ChatGPT가 화제다. 사순절을 맞아, 기자가 ChatGPT와 사순절에 대한 이야기와 ChatGPT 스스로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나눠봤다. ChatGPT는 사순절의 의미와 사순절 기간 목회자와 성도들이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훌륭하게 설명했다. 또 십자가와 부활, 부활절의 의미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자신의 한계와 기독교 혹은 기독교인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이야기했다. 다음은 그 내용 전문. 대화는 한국어로 했다.Feb 27, 2023 11:00 AM PST
복잡한 시대, 혼란의 시대, 격변하는 시대, 엔데믹 시대 등 현재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시대를 지칭하는 단어들만 보아도 대부분 예측할 수 없는 불안의 시대임을 보여준다. 이러한 시대에 가정, 일터, 교회 등 삶의 영역에서 믿음을 지키고 성공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게 된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저자)는 본 도서를 통해 성령이 주시는 지혜와 통찰력으로 모두가 주님 안에서 품은 꿈과 목표를 이뤄내는 성공자로 살아가길 소망하고 있다.Feb 27, 2023 10:55 AM PST
개신교인 대학생 중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영접했다고 확신하는 비율이 10년 새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영접하지 않았다'는 비율보다 '잘 모르겠다'는 비율이 3배 가까이 증가해, 기독 청년들의 신앙의 뿌리가 상당히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복음화협의회(이하 학복협)가 지난해 8월부터 14일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분석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개신교 비율은 14.5%로 2012년 17.2% 이후 지속적으로 줄었다. 가톨릭과 불교인의 수도 크게 감소하고, 무종교인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Feb 27, 2023 10:49 AM PST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서 시작돼 다른 캠퍼스로 퍼져나간 예배와 기도의 운동이 예수님 재림의 징조가 될 수 있는가? 미국 복음주의 지도자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딸인 앤 그래함 로츠(Anne Graham Lotz) 여사는 최근 자신의 웹사이트에 애즈베리의 부흥이 마지막 대각성이 되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지난 8일 오전 켄터키주의 작은 마을의 캠퍼스 예배는 끊임없이 이어지는 자발적인 예배와 기도 모임으로 바뀌었고, 수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됐다.Feb 27, 2023 10:46 AM PST
예수를 믿는 이들이 처음 '그리스도인'으로 불린 안타키아(안디옥)은 이번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지진으로 황폐화된 도시 중 하나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수백 채 건물 중에는 완전히 무너진 교회도 있다. 터키 남부 히타이주 수도인 안타키아에 있는 '안디옥 메시아 교회'(Antakya Mesihçiler Kilisesi)의 엘마스 아킨(Elmas Akin) 목사는 CBN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이 건물은 23년 동안 우리 교회였다. 모두를 사랑하고 돌본 세월의 모든 것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했다. 아킨 목사는 "안디옥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지만, 새로운 안디옥이 생길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이를 위한 건물을 주셨고, 그 교회Feb 27, 2023 10:43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