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일 오후 북한에 억류된 선교사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미수교140주년 한국기독교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 임원진과 면담했다고 통일부가 이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사업회 대표회장인 이영훈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를 비롯해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허문영 평화한국 상임대표,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원로), 소강석 목사(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최이우 목사(종교교회 원로)가 참석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사업회가 미국 의회 Mar 02, 2023 09:33 AM PST
총신대학교 총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송태근 목사, 이하 총추위)가 법인이사회에 추천할 총장 후보자로 김창훈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문병호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박성규 목사(부산 부전교회 담임, 이상 가나다 순)를 결정했다. 김광열 교수(총신대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김성욱 교수(총신대 선교대학원 선교학)는 탈락했다. 총추위는 2일 서울 총신대 사당캠퍼스 종합관 강당에서 3차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보자 정견 발표에 이어 총추위원 23명이 1인 1표씩 투표를 했다. 그 결과 5명의 후보자 중 다득표자 상위 3명이 압축된 것이다. Mar 02, 2023 09:32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댄 댈젤이 쓴 ‘부흥이 성경에 기반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미국 네브레스카주 파필리온 리디머 루터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그는 칼럼에서 “최근 몇 주간, 전 세계가 켄터키주 윌모어에 있는 애즈베리 대학에서 보았듯이, 부흥이란 하늘이 주신 특별한 선물”이라고 묘사했다. Mar 02, 2023 07:40 AM PST
세계 번역 선교회인 위클리프협회가 최근 남아시아의 무슬림 지역 국가에 성경 번역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이 협회는 지난달, 남아시아 지역의 국명이 없는 국가에서 최초로 소수 민족 언어로 완역된 신약성경을 기념하는 헌정 행사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이 지역에는 공식 언어로 된 성경 번역본은 존재했지만 오지의 소수 언어를 위한 번역본은 없었다. 위클리프협회의 현장 교육 책임자인 토니 토포니에 따르면, 남아시아에서 번역 프로젝트는 훈련 및 기술 비용에 총 10만 달러를 들여 약 3년 만에 완료됐다.Mar 02, 2023 07:39 AM PST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시던 날 땅을 갈 사람이 없었다(There was no man to ‘work’ the ground)(창 2:5). 그러자 하나님께서 하신 일은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었다고 한다(창 2:7). 그리고 하나님 자신이 일하신(plant) 하신 곳에 사람을 불러 그곳을 경작(work) 하며 지키게 하셨다(창 2:15). 여기에서 한국어 성경으로 ‘땅을 갈다’, ‘경작하다’라고 번역된 히브리 원어는 ‘עָבַד(아바드)’이다. 이 말은 영어성경(NIV)에서 번역하듯 동사‘ work (일하다)을 의미한다.Mar 02, 2023 03:32 AM PST
센터메디컬그룹(대표 제이 초이) 2차 주치의 건강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쳐졌다. 성동진 박사는 1일 오후 토렌스 가디나 밸리 타워스 코압 아파트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관절 질환과 주치의 역활’을 주제로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들려줬다. 강연 후 노인성 우울증과 치매 등에 관한 질의 응답 시간도 가졌다.Mar 02, 2023 03:24 AM PST
한인 사회 및 여러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을 통해 새로운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성금 10 만달러를 쾌척한다.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도은석)의 이사회는 지난 주 이사회를 통해 강진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위한 구호 성금 10 만달러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이 성금을 2 일 오후 2 시 LA 한인회를 직접 방문해 한인회에 전달하고 국제구호기관인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재난지역의 복구 및 구호를 위해 쓰여지게 된다.Mar 02, 2023 03:15 AM PST
뉴욕우리교회는 제104주년 삼일절을 앞둔 지난 2월 26일 삼일절 기념 주일예배를 드리고 황기환 애국지사 묘지 방문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참석자들은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모두 손에 태극기를 들고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애국가를 부르며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 기념식의 의미에 대해 교회측은 “한국의 출애굽 역사를 다음세대들에게 신앙의 유산으로 물려주며, 다음세대들에게 뿌리깊은 정체성 확립을 도와주어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Mar 01, 2023 08:36 PM PST
멕시코 라그라시아노 지역에 위치한 필라델피아 교회는 레벨0 레벨1 레벨2의 세 그룹으로 소그룹 성경공부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3개월의 시간이 흐른후 레벨0 레벨1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교회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토요일 저녁에 소그룹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하자는 제안을 했고 2월 첫째주에 첫 번째 성경공부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된 필라델피아 교회의 레벨4 그룹은 성경공부 모임의 필요성을 느낀 청소년들과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인만큼 그 동기가 너무나 귀하고 많은 열매들이 맺혀질것으로 기대됩니다. Mar 01, 2023 01:13 PM PST
30대 초반에 친구의 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제 친구를 집사님이라고 불렀습니다. 제 친구가 집사라고 하니까 좀 낯설어서 제가 물었습니다. 언제부터 집사 직분을 받았냐고 말이지요. 그 친구는 자기도 모른다며, 어느 날 구역장님이 자기를 집사 추천했고, 자기도 모르게 집사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는 집사라고 불리는 것을 쑥스러워했고, 밖에 나가서는 비밀이니 숨겨달라고 하는 것을 보고, 교회 직분이 부끄러운 것이 되었다고 생각되어 씁쓸한 마음이 들었습니다.Mar 01, 2023 12:32 PM PST
오늘날 현대인들은 편리함과 쉬움이라는 것에 익숙하다보니 불편한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모든 시설은 물론 하는 일에 모든 것이 갖추어져야 합니다. 심지어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다는 피시방 마저도 큰 모니터는 기본이요, 든든한 기계식 키보드와 여름에는 쾌적한 에어컨과 겨울에는 따뜻함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훌륭한 시설과 기계마저도 정전이 되면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이렇듯이 오늘날 교회라는 곳도 아무리 멋진 건물과 주차장, 그리고 음향시설과 쾌적한 시스템을 다 갖춘 교회라 할지라도, 성령 없으면 교회는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즉, 기계문명이 발달할수록 채워지지 않는 영적 갈증이 있다는 말입니다Mar 01, 2023 12:24 PM PST
누구도 꺼내기 싫은 죄에 대한 이야기를 성경은 자세하게 반복적으로 기록합니다. 곧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를 잘 알아야 구원의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Mar 01, 2023 12:09 PM PST
남가주에 갑자기 겨울 폭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LA에서 형제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주 까지 따뜻하였다는데, 제가 비행기를 타고 내리는 순간 겨울바람이 불고, 비와 우박이 내리는 이상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비를 몰고 다니는 시애틀 사람이라는 말을 안들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도 단비가 내려 말랐던 초목들이 꽃을 피우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Mar 01, 2023 12:05 PM PST
어제 아침 최지하 권사님 댁에서 몇몇 분들과 함께 위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3주 전에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으셨기 때문입니다. 또 오늘 오후에도 지난 주 소천하신 여상림 집사님 댁에서 유가족 위로 예배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를 잃은 슬픔이 크기 때문입니다. 위로 예배라는 이름으로 모이지만, 사실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비록 큰 슬픔을 당하였지만,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속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소망을 주셨는지를 기억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Mar 01, 2023 12:03 PM PST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진정한 인격이 드러난다!" 빌 하이벨스가 쓴 『아무도 보는 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Who you are when no one's looking?)라는 책 속에 나오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가 다 남들이 지켜보는 앞에선 최대한 멋지고 고상하고 훌륭한 모습을 보이려 애쓰게 마련이다. 하지만 남들이 보지 않는 혼자만 있는 상황에선 별짓을 다하고 산다.Mar 01, 2023 10:32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