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교회(담임 강성림 목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뉴저지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를 초청해 말씀 사경회 및 제직 수련회를 개최했다. "교회를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사경회와 제직수련회를 인도한 양춘길 목사는 성경적 교회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교회의 본질을 일깨우며, 그리스도인이 살아가야 하는 선교적 삶에 대해 소개했다. 양 목사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인해 거듭난 사람들의 공동체임을 강조하면서, 교회가 건물과 프로그램을 자랑하기보다는 하나님 나라 확장의 비전으로 선교의 영역을 넓혀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선교적교회에 대해 '미셔널 라이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동체'라고 설명하면서, 선교지 선교사들이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 복음을 전하는 것과 같이 그리스도인들 역시, 매일의 삶 가운데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의 영향력을 드러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Feb 28, 2023 03:20 PM PST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자신을 LGBT라고 밝힌 미국인의 비율이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갤럽은 지난 22일 미국 성인 10,700명 이상을 대상으로 LGBT 커뮤니티에 관한 자기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표본오차는 ±1%p였으며, 584명의 LGBT 응답자의 경우 전체 표본오차는 ±1%p, 신뢰수준은 95%였다.Feb 28, 2023 10:48 AM PST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김병철 목사)은 2월 27일 19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15대 총장에 피영민(70) 목사를 선출했다. 피 신임 총장 임기는 오는 2일부터 2027년 3월 1일까지 4년이다. 피영민 신임 총장은 "학교와 목회 경험을 마친 뒤 다시 학교를 섬길 수 있게 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학교 발전과 화합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는 총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Feb 28, 2023 10:46 AM PST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7일 3.1운동 104주년 논평을 발표하고 "자유, 독립, 평화, 인도주의, 3.1운동 정신을 올바로 계승하여 초일류 선진국가로 도약하자"고 당부했다. 샬롬나비는 "국제사회 삶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이러한 국내외의 환경을 극복하고 선진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다시 한 번 3.1운동 당시와 같이 거족적으로 단결하면서 명확한 국가의 이상을 정립해야 할 때"라고 했다. 이들은 먼저 "일본의 억압적인 식민지배와 왜곡된 국제적인 선전에 맞서 식민지배의 부당함과 조선인이 독립을 원한다는 단호한 의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천명하였다. 군국주의적인 헌병의 무단통치에 맞서 국민의 자유를 찾으려는 자주독립운동이었으며, 우리가 영원히 계승하여 보존해야할 정신적 유산"이라고 했다.Feb 28, 2023 10:41 AM PS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역사신학자로 랭커스터바이블칼리지(Lancaster Bible College)의 교수인 마크 드레이퍼(Mark Draper) 박사가 '부흥'(revival)과 관련해 쓴 글을 27일(현지 시간) 소개했다. 드레이퍼 박사는 이 글에서 "교회 역사가로서 최근 애즈베리대학교에서 끝난 부흥회에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반응했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웠다"며 "어떤 사람들은 성령을 부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고, 어떤 사람들은 부흥을 조심스럽게 격려하면서 이것이 열매를 맺을지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고 했다.Feb 28, 2023 10:36 AM PST
사랑, 순결, 가족, 성, 외모, 돈, 성격 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이자 사회 윤리적인 문제와 관계에 복잡하게 엮여 있다. 백소영 교수(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저자)는 이러한 고민들을 가진 이들과 상담하면서 나눈 속 이야기를 본 도서에 모아 담아냈다. 저자는 청춘들이 풀어놓은 삶의 보따리를 기독교윤리학자의 시선으로 분석하며 독자의 생각과 마음에 박혀있던 '당연'의 못을 뽑아내고 살아내기 위해, 신앙하기 위해, 사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의 날들에 자유와 위로를 선물하길 소망하고 있다.Feb 28, 2023 10:20 AM PST
목회데이터연구소가 2월 28일 주간리포트 '넘버즈 제181호'를 발표하면서 한국의 노인 실태에 대한 여러 통계자료를 소개했다. 연구소는 "한국교회가 노인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개신교인의 고령화가 총 인구의 고령화보다도 더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연구소가 소개한 보건복지부의 '2020 노인실태조사'는 지난 2020년 11월 전국 만 65세 이상 10,0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노인의 59.8%가 종교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신교 24.3%, 불교 23.8%, 가톨릭 10.8% 순이었다.Feb 28, 2023 10:15 AM PST
금년은 3·1운동 104주년이다. 그리고 상해 임시정부 104주년이기도 하다. 이처럼 뜻깊은 해를 맞아 정부와 언론, 학술 단체들이 3·1운동 정신을 되살리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지하는데 여러 가지 이벤트와 기념사업을 하고 있다. 더구나 한국 기독교회도 3·1운동 당시 교회가 주도적으로 3·1운동의 견인차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오늘 우리에게 당면한 평화통일의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잔뜩 고무되어 있다. 3·1운동과 상해 임시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고마운 일이나, 상대적으로 1948년 8월 15일 자유 대한민국 건국일은 가리워지는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Feb 28, 2023 10:01 AM PST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104년이다. 전국의 교회들과 각 지자체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3.1만세운동 기념예배와 재현 행사를 3년여 만에 다시 여는 등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104년 전 우리 민족이 일본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총 궐기해 일으킨 3.1만세운동은 종교 신분 성별 지역 등을 초월해 모든 한국인이 한마음으로 뭉쳐 일으킨 민족운동이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이런 사례는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Feb 28, 2023 09:57 AM PST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AKPC) 창립 50주년의 역사와 100년의 비전으로 도약 새벽부터 교회 안내하는 장로, 교회 섬기는 자들을 섬기는 헌신된 성도Feb 28, 2023 08:35 AM PST
미국의 교회 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교회 리소스 웹사이트 '처치앤서스’에 '대유행 이후 현재 교회에서 볼 수 없는 7가지’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우리는 데이터를 보고하는 교회들의 디지털 출석률의 급격한 감소에 계속 놀라고 있다. 이러한 감소가 방역 기간 같은 수준으로 지속되지 않을 것임을 알고 있었지만 그 하락세가 너무 극적이어서 놀라웠다. Feb 27, 2023 09:03 PM PST
미국 켄터키주 윌모어에 있는 애즈베리 대학에서 일어난 부흥 운동에 대해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딸인 앤 그래함 로츠 여사가 예수님의 재림 전에 “마지막 때의 대각성”이 되기를 염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로츠 여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조카인 존-폴 로츠(John-Paul Lotz) 박사와 지난주 애즈베리대학의 즉흥집회에 방문했다고 전했다. 버지니아주 소재 리젠트대학교 신학대학원의 부교수인 로츠는 부흥 운동을 관찰하기 위해 이 대학에 파견됐다.Feb 27, 2023 09:03 PM PST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미국 개신교 신자들이 정식 교인의 자격 요건으로 ‘매주 교회 출석’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목회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웨이 리서치(Lifeway Research)는 작년 9월 6일부터 30일까지 개신교 목회자 1천 명과, 9월 19일부터 29일까지 개신교 신자 1002명에게 ‘일반 교인의 요건’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대다수의 목회자(61%)는 정식 교인이란 ‘교회 예배에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얼마나 자주 참석하는지에 따른 교회 출석자 또는 참석자’라는 데 동의했다. 목회자의 37%는 정식 교인을 오직 ‘대면 예배 참석’ 정도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24%는 ‘온라인 예배 참석’도 포함시켜야 한다고 답했다Feb 27, 2023 08:15 PM PST
3.1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올해로 104년이다. 전국의 교회들과 각 지자체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3.1만세운동 기념예배와 재현 행사를 3년여 만에 다시 여는 등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104년 전 우리 민족이 일본에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총 궐기해 일으킨 3.1만세운동은 종교 신분 성별 지역 등을 초월해 모든 한국인이 한마음으로 뭉쳐 일으킨 민족운동이라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 이런 사례는 세계에서도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이 ‘3·1독립선언서’를 발표하고 조선이 주권을 가진 자주 독립국임을 세계만방에 공포했다.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는 길선주 목사와 이승훈 장로 등 16명, 천도교는 손병희 등 14명, 불교는 한용운 등 2명이다.Feb 27, 2023 08:12 PM PST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3.1운동 104주년 기념메시지를 27일 발표했다. 한교연은 ‘성령의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는 한국교회’라는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3.1만세운동는 104년 전 일본 제국주의에 총칼에 항거해 자유와 평화, 정의를 전 세계에 외친 위대한 애국 애족 운동”이라며 “일제의 국권 강탈로 삶의 희망을 잃고 비탄에 잠겨있던 민족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역사적으로 확증했다”고 했다.Feb 27, 2023 08:11 P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