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3일 첫 방송에서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씨의 엽기적 성범죄 행각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JMS 피해자에 의해 그의 성범죄 현장 녹음이 공개됐는데, 그 내용은 JMS의 실체를 이미 알고 있던 이들이 보기에도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로 끔찍했다. 먼저 정명석 씨의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하나님의 치유하심이 함께하시길 기도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 출연한 피해자 메이플 씨(영국 국적)가 여성으로서, 인간으로서, 엄청난 수치심과 고통을 감수하고 자신의 신원까지 공개해 가며 피해 사실을 알린 것은, 다시는 이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다고 한다.Mar 06, 2023 10:44 AM PST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최근 설립 30주년을 맞아 30년간의 역사를 담은 온라인 역사관을 개설했다. 온라인 역사관은 △함께 심어온 30년 △한 알의 기적 △더 큰 사랑의 시작 등 3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함께 심어온 30년'에서는 밀알복지재단 역사를 사진으로 볼 수 있다. 1979년 한국밀알선교단으로 출발한 후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장애인을 섬기는 단체로 성장해 온 기록들을 시기별로 다루고 있다.Mar 06, 2023 10:38 AM PST
코로나19 봉쇄가 성경적 세계관을 지닌 미국인의 수가 감소하는 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설문조사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조지 바나(George Barna) 박사가 이끄는 애리조나 기독교대학 문화연구센터(Cultural Research Center of Arizona Christian University)는 이번 조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견했다.Mar 06, 2023 10:35 AM PST
박명수 서울신학대학교 명예교수(한국교회사학회 전 회장)가 국회 앞 포괄적 차별금지법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 법안 저지에 관심을 호소했다. 박 교수는 2일 오전 8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6문 앞에서 진평연 집행위원장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교수)와 함께 피켓을 들고 "서울신학대학교에서 26년 동안 한국교회사를 가르쳤던 사람으로서, 한국교회 성도들과 국민들에게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알리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고 했다.Mar 06, 2023 10:28 AM PST
예수님의 시대에 십자가를 진사람들은 저주를 받은 자들이다 라고까지 생각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십자가의 형틀에서 사형 당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본 사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십자가형(刑)은 로마시대에 행해진 극형(極刑) 가운데 하나였고 고대 로마의 사형 방법 중 하나로, 본래는 신아시리아, 페니키아, 페르시아 제국에서 사용하던 처형 방법이였습니다. 그러던 십자가형은 기원전 1세기 말 로마에서 식민지인에 대한 처형 방법으로 십자가형을 공식 채택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노예들을 나무에 묶어놓고 고통을 주는 가혹한 체벌에 불과했었지만, 기원 후 1세기부터 로마 제국에 대항하는 자들에 대한 처형 방법으로 성격이 바뀌게 된것입니다. Mar 06, 2023 05:11 AM PST
미국 켄터키주 애즈베리 대학교에서 16일간 열린 부흥 집회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놀라운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증했다. 대학 측은 지난달 23일 전국 대학생 기도의 날이자 집회 마지막 날에 학생들의 간증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애즈베리 대학의 사회학과 4학년생인 니나(Nina)는 집회가 부흥하기 시작한 첫날부터 참석해, 집회가 매일 커져가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니나는 “(부흥회) 첫 시간에 나는 성가대 합창단의 일원이었다. 우리는 찬양과 예배와 기도를 계속하도록 성령의 이끄심을 느꼈다”며 “마치 10분 같았다. 하지만 3시간 후, 성령님은 내게 그저 둘러보라고 말씀하셨고 나를 포함한 20명의 학생들이 있었고, 오전 11시 수업을 건너 뛰었을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중보해야 하는지 성령님께 여쭤보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Mar 05, 2023 09:23 PM PST
미국 대형교회 목회자인 그렉 로리 목사가 ‘인생의 폭풍우를 이겨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로리는 칼럼에서 “인생의 수많은 폭풍은 불확실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사실은 결국 겪게 된다는 것”이라며 “우리는 폭풍이 우리 삶에 닥칠지를 통제할 수 없다.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폭풍에 대한 반응일 뿐”이라고 했다.Mar 05, 2023 09:23 PM PST
미국 남침례교 국제선교위원회(IMB) 소속 선교사들이 우크라아나인을 위한 구호품에 QR 코드를 넣어 전도하는 방식을 시도 중이라고 뱁티스트프레스(BP)가 보도했다 이 방식은 우크라이나 동부로 전달되는 구호품 상자에 QR 코드 스티커를 부착하여, 언제 어디서든 스캔만 하면 전도 지원 웹사이트인 ‘우크라이나를 위한 희망’(Hope for Ukraine)에 접속할 수 있다. 이 웹사이트는 2022년 봄, IMB가 개설했으며 우크라이나인들에게 기도 요청과 복음 콘텐츠, 디지털 성경 다운로드와 채팅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IMB 선교사들과 우크라이나 침례교 목회자들은 러시아의 맹공을 받은 극동 우크라이나의 두 도시에 교회를 개척할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지역은 엄청난 파괴로 인해 황폐화되었음에도 기독교 신앙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IMB는 안전상의 이유로 방문이 불가능한 대신,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이러한 도시에 다가가고 있다.Mar 05, 2023 09:23 PM PST
타코마새생명교회(담임 임영희 목사)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월 19일과 26일, 2주에 걸쳐 특별 지진헌금 모금을 실시했다. 지진소식을 접한 타코마새생명교회 성도들은 아픔을 당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실크웨이브미션의 사역 소식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작은 부분이라도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타코마새생명교회가 실시한 성금 모금에는 두 주 동안 2만 5천여 달러가 모였고, 전액 실크웨이브미션을 통해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교회와 그 지역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Mar 05, 2023 12:34 PM PST
미국에서 일어난 애즈베리 부흥운동이 기독교 대학, 교회 및 중등학교에 계속 영향을 미치면서 일부 세속 고등교육 기관에서도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예배모임을 갖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울링 그린의 웨스턴 켄터키 대학(Western Kentucky University of Bowling Green) 학생 수백여명은 최근 캠퍼스 메인 잔디밭에서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간증을 나누는 모임을 갖고 있다고 한다. Mar 03, 2023 10:13 AM PST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8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3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정 목사는 법원이 지난 2020년 5월 전광훈 목사의 한기총 대표회장 직무집행을 정지한 후 약 2년 9개월 만인 지난달 14일 한기총 정기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당시 총회에서 총대들은 단독 후보였던 정 목사를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Mar 03, 2023 10:09 AM PST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가 2일 발표한 제5차 한국기독교 분석리포트에는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어려움을 점차 극복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다. 한목협은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2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16일까지 현장 예배 참석률 등을 조사했다. 이에 대한 연구 및 분석은 목회데이터연구소가 했다.Mar 03, 2023 09:57 AM PST
현재 우리나라 개신교 인구가 전체 인구 5,143만 명 중 771만 명(15.0%)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중 교회 출석자는 545만 명, 불출석자(가나안 성도)는 226만 명이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182명을 대상으로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제5차 한국기독교 분석리포트)를 실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결과를 2일 발표했다. 한목협은 이 조사를 지금까지 다섯 차례(1998·2004·2012·2017·2023) 실시했다.Mar 03, 2023 09:44 AM PST
미국 애즈베리 부흥 운동이 교회와 기독교 학교 등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며 일반 고등교육기관에서도 학생들의 자발적 예배 모임이 만들어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볼링 그린(Bowling Green) 웨스턴켄터키대학교(Western Kenturky University, 이하 WKU) 학생들은 최근 캠퍼스의 메인 잔디밭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예배하고 기도하며 간증을 나누는 모임을 갖고 있다.Mar 03, 2023 09:35 AM PST
우간다에서 자신을 기독교 자선단체의 지도자로 속여 아동 40명을 납치한 무슬림 용의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무슬림인 시라지 사비리(27)는 우간다 북서부 웨스트나일 하위 지역의 아루아에서 장학금을 약속하며 아이들을 호텔로 유인한 뒤 콩고민주공화국의 반군 무장단체에 팔아넘길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Mar 03, 2023 09:31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