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가 2023년 3월 새봄을 맞아 신앙사경회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2023 봄 신앙사경회는 오는 3월 14일 화요일 오후 2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시편23:1)’를 주제로 열린다. 고든콘웰신학교(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약학을 가르치는 박성현 교수를 강사로 초청했다. 박 교수는 “이번 사경회를 통하여 우리의 목자 되신 여호와 하나님을 깊이 깨닫고, 우리 또한 양들을 보호하고 인도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필요를 공급하는 목자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사경회의 주제를 설명했다.Mar 09, 2023 03:26 AM PST
미국의 노숙자를 돕는 기독교 단체가 경건한 결혼 생활과 성경적 사명을 공유하는 사람을 고용할 권리를 침해당했다며 워싱턴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야키마유니언가스펠미션은 노숙자에게 쉼터, 의료 봉사 및 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독교 기반 봉사 단체로써, 성경적 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직원으로 고용해왔다.Mar 08, 2023 08:35 PM PST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교회들이 소그룹을 성장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반면, 새신자의 결신은 중단되지 않았다고 미국 뱁티스트프레스(BP)가 보도했다. 미국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2022년 9월 6일부터 30일까지 개신교 목회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평균 주일 예배 참석자의 44%가 소그룹이나 주일학교 또는 유사한 모임에 참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Mar 08, 2023 08:35 PM PST
미국 조지아주 패션시티교회의 루이 기글리오(64) 목사가 불안과 우울증에 시달렸던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며, 예배가 정신 건강 문제의 효과적인 무기라고 강조했다. 기글리오는 지난달 26일 주일 설교에서 자신이 우울증과 불안으로 힘들 때,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어둠에 빛을 비추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Mar 08, 2023 08:35 PM PST
조지아센추럴대학교(Georgia Central University, 총장 김창환 박사) 30주년 기념연주회가 지난 2일, 서울 세종체임버홀에서 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피아니스트 이호연 & 정호연 듀오 연주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미국 본교를 비롯 한국에서 이어지는 기념 행사의 첫 문을 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Mar 08, 2023 06:24 PM PST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에서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 조직신학)를 초청해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미래 교회와 목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일시는 27일(월) 오후 4-6시, 새날장로교회(담임 류근준 목사)에서 열린다. 강의 이후에는 질의응답과 식사가 준비된다.Mar 08, 2023 06:01 PM PST
정성을 다하는 진료로 어르신들을 섬기는 센터메디컬그룹(대표 제이 초이)의 문은 항상 열려 있고 턱이 없다. 돈의 많고 적음, 배움의 높고 낮음 등등 사회에서 흔히 ‘가르고 구분하는 기준’을 인정하지 않는다. 모든 시니어들은 똑같이 섬김의 대상이고 센터메디컬그룹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한결같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Mar 08, 2023 05:42 PM PST
현대 세계는 세방화(glocalization)의 세계로 표현할 수 있다. 세방화는 세계화를 의미하는 글로벌라이제이션(globalization)과 지방화를 의미하는 로컬라이제이션 (localization)의 합성어이다. 전 세계 약 80억 2,090만 명 이상의 인구(2023.03.07. www.worldometers.info의 통계로는 8,020,900,000명) 중, 약 2억 8천 1백만 명에서 3억 명 정도가 세방화의 산물인 디아스포라(이민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2020년 통계에 나타나 있다(2020년 전 세계 인구의 3.6%). 이러한 디아스포라 (diaspora)는 선교적 전략인 측면에서 중요한 근거를 제공하게 된다. 즉 선교지에 있는 사람들이 이제는 우리 주위로 스스로 여러 형태의 디아스포라로 오고 있는 것이다. 즉 자발적 디아스포라(자발적 이민에 의한 이민자)와 비자발적 디아스포라(전쟁, 천재지변, 박해로 인한 난민 이민자)의 형태로, 수많은 불신자들이 전 세계 교회와 크리스천 근처로 흩어져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Mar 08, 2023 05:28 PM PST
신앙 성장에 도움을 받는 요인 중 '출석교회 목회자 설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미디어'는 가파르게 상승했다. 미디어가 미치는 영향은 2012년 1%, 2017년 7%에 머물렀던 것이 올해는 19%까지 늘어났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의 최근 '한국인의 종교생활과 신앙의식 조사(제5차 한국기독교 분석리스트)'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목협이 발표한 데이터 결과를 8일 분석해 발표했다. 먼저 현장 예배 참석률은 대면 예배가 거의 차단됐던 시기를 제외하고는 2020년 12월 52%, 2021년 6월 49%까지 떨어졌으나 올해는 68%까지 회복Mar 08, 2023 12:24 PM PST
미국 텍사스에 있는 41개 교회가 동성애를 둘러싼 교단 내 지속적인 논쟁에 대응해 공식적으로 연합감리교회(이하 UMC)를 떠났다. UMC 북텍사스연회는 이전에 지역 기구에 속했던 41개 교회들과 관련해 특별회의를 열고, 투표를 통해 탈퇴를 승인했다. 연회 대변인은 크리스천포스트(CP)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지역 연회는 이 교회들을 온전한 축복하며 보내 주고자 한다. UMC를 떠나려는 교회들은 탈퇴를 거부당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북텍사스연회에는 230개 이상의 교회가 UMC의 사명과 가치에 계속 헌신하고 있으며, 우리는 계속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향한 사랑 안에서 성장Mar 08, 2023 12:21 PM PST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회장 이재원, 이하 한변)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정부의 '제3자 변제'안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한변은 8일 "대법원의 2012년, 2018년 각 판결이 초래한 국제법 위반 상황에 더하여 과거 문재인 정부의 무책임한 반일 선동으로 초래된 혼란을 수습하기 위하여 국제법 질서를 존중하는 정상국가로서의 결단을 내린 것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일본 정부도 위 재단에 일본 민간기업의 참여를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으니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위한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했다. Mar 08, 2023 11:52 AM PST
캠퍼스 예배 모임 마지막 날, 켄터키주 애즈베리대학교(Asbury University)에 모인 학생들은 성령의 인도하심과 계속된 예배를 통해 어떻게 예수님과 더 가까워졌는지 간증했다. 이 대학은 지난 2월 초 촉발된 부흥 운동의 진원지였다. 2월 8일 예배당에서 시작된 집회는 전국의 다른 캠퍼스에서 비슷한 부흥 운동이 일어나도록 영감을 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애즈베리대학은 '전국 대학생 기도의 날'을 지켰다.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학교 측은 행사가 외부에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이날 예배를 캠퍼스 밖에서 진행하도록 했다. Mar 08, 2023 11:09 AM PST
미국의 대표적인 청소년 사역 단체인 '데어투셰어 미니스트리스'(Dare2Share Ministries) 대표인 그렉 스티어(Greg Stier)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난 부흥에 관한 칼럼을 게재했다. 이 칼럼에서 스티어 목사는 "잠재적 부흥에 대한 모든 소식들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지금이 '영적 부흥의 불'과 '일상 속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에 대한 순종'의 차이점을 논하기에 좋은 때라고 생각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스티어 목사는 "우리 모두 영적 각성이 국가와 세계를 휩쓸기를 원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일반적인 사역은 온전히 헌신한 남은 자들의 꾸준한 순종에 있음Mar 08, 2023 10:58 AM PST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에서 '강제 징용 문제와 관련한 한일 관계 개선 방안에 대한 논평'을 8일 발표했다. '잘못된 과거를 청산하고, 한일 양국의 공동 이익과 미래 발전을 향해 나아가자'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기총은 "정부는 6일 강제징용 피해배상 문제에 대한 공식해법으로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조성한 재원으로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은 피해자 15명에게 약 40억 원을 일본 피고 기업 대신 우선 변제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발표했다"며 "2018년 대법원 판결 이후 악화일로였던 한일관계를 풀어내고, 안보와 경제를 지키기 위한 고육지Mar 08, 2023 10:55 AM PST
최근 러시아의 신세대 검사들에 의한 교회 탄압이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한국순교자의소리(한국 VOM)가 전했다. 러시아의 자포틸록 베니아민(Zapotylok Veniamin)은 2021년 12월 미등록 침례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때로부터 불과 6개월 후 베니아민 목사는 러시아 사법 당국과 충돌했고, 그 충돌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 모든 것은 작년 6월에 시작됐다. 예배를 드리는 교회 건물에 두 사람이 찾아 왔는데, 한 사람은 러시아 연방 보안국 대표였고 다른 한 사람은 지역 검Mar 08, 2023 10:52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