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 모의유엔(Model United Nations, 이하 “MUN”) 학생들이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USC) 대학교가 주최한 SCMUN 모의유엔대회에 참가, 2개의 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SCMUN 대회에는 약 8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실제 유엔총회와 같은 절차로 진행됐다.Mar 28, 2023 02:38 PM PDT
지난 2005년 한인 선교사와 디아스포라를 위한 위성방송으로 시작한 CGNTV가 새롭게 도약한다. 오는 3월 29일 개국 18주년을 맞이하는 CGN은 기존의 CGNTV에서 TV를 뺀 ‘CG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CGN의 새로운 사명은 자유로운 확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플랫폼과 국경을 넘어 복음이 필요한 곳 ‘어디서나 모두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다.Mar 28, 2023 02:32 PM PDT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1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새로운 성전 건물을 28일(화) 클로징했다. 현재 로렌스빌-스와니(Lawrenceville-Suwanee) 선상에 있는 교회 예배당과 가까운 거리에 교통이 편리한 맥기니스 페리 로드(McGinnis Ferry Rd) 에 위치한 새성전 건물은 현재 스포츠센터 건물로 사용되고 있다. 스포츠센터로 사용되어 온 만큼 천장이 높고 내부가 통으로 개방된 형태로 관리가 잘 되어 있어, 교회의 필요에 맞게 2천석 규모의 본당을 비롯한 리모델링이 수월하고 375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교회 측은 오늘 클로징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비즈니스와 내년 중순 계약을 종료한 뒤, 2024년 중순 입당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Mar 28, 2023 02:24 PM PDT
시애틀 연합장로교회(담임 심우진 목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임중 목사(포항중앙교회 원로)를 강사로 2023 부흥사경회를 개최했다. "축복받고 축복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회경회에서 다섯 번의 집회를 인도한 서임중 목사는 신앙의 본질을 강조하며 겸손과 감사함 가운데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누리는 삶을 살자고 독려했다. 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랑과 섬김의 삶으로 이 땅에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축복을 나누며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부흥성회 마지막 날 "통감의 지혜로 생활하라"(삼상 12:14-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서임중 목사는 "과거의 모든 삶을 동행하시고 인도하셨던 하나님의 은혜가 앞으로도 항상 동행하신다"며 "우리 삶이 생각대로 안될 때 불평과 원망이 생기지만, 우리 삶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알고 은혜와 감사의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Mar 28, 2023 10:07 AM PDT
대한민국에 저출산·고령화를 넘어 '인구절벽' '국가소멸'의 위기가 눈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 당진시에 소재한 당진동일교회의 이수훈 목사가 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당진동일교회는 20여 년 동안 초등학생들에게 학교 수업을 마친 후 학원 대신 교회로 오게 했고, 교회 교육관에서 인성교육, 학업지도, 생활지도를 해 왔다. 아이들의 생활 태도가 변하고 학업 성적도 올라 부모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 이 작은 돌봄 사역은 놀라운 결과를 낳았다. 농촌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성도의 평균연령이 29세에 불과할 정도로 젊어지고, 가정마다 평균 3명의 자녀를 출산하게 됐다. 매일 오후 교회 마당에는 500여 명의 아이들이 마음껏Mar 28, 2023 09:01 AM PDT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는 이번에 북한인권보고서를 처음으로 출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3월 28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북한인권법이 제정된 지 7년이 경과됐지만, 아직도 북한인권재단이 출범하지 못하고 있고, 지금에서야 북한인권보고서가 출간, 배포되는 것"이라며 "이제라도 북한인권법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의 실상이 국제사회에 낱낱이 드러나야 한다"고 했다. Mar 28, 2023 08:59 AM PDT
"우리는 보통 선교사들에게 위험과 죽음의 가능성에 대해 상기시키지 않는다. 제자들의 삶에 닥칠 가장 큰 위험은 자연 재해나 정치적 격변이 아니다. 가장 큰 대가는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으라는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데서 비롯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동족의 손에 의해 거부와 박해가 닥칠 것이라고 경고하셨다." 세계 최대의 선교단체인 미국 남침례회 국제선교위원회(IMB)의 수석부총재 토드 래퍼티 박사가 최근 내한, 예장 고신총회 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이하 선후협)가 주최한 선교포럼에서 "우리는 팬데믹 이후의 세계에 들어서면서 열방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도전이 있는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Mar 28, 2023 08:58 AM PDT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기독교 전도를 범죄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초 이 법안은 미국 복음주의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대토라연합(United Torah Judaism) 당원들이 제안한, 기독교 개종자를 1년 징역형으로 처벌하는 법안에 반대한다"면서 "우리는 기독교 공동체에 반대하는 어떤 법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트윗은 영어와 히브리어로 게재됐다. 올이스라엘뉴스(All Israel News)가 공개한 해당 법안의 번역본에 의하면, 이는 모세 가프니(Moshe Gafni) 의원과 야코브 애셔(Yaakov Asher) 의원이 제안했다. 가프니 의원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이러한 법안을 자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Mar 28, 2023 08:57 AM PDT
영국 하원의 성공회 대표는 "결혼에 관한 교리는 교회가 결정해야 하며, 의회는 이에 관여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사우스웨스트 베드퍼드셔(South West Bedfordshire)의 앤드류 셀루스(Andrew Selous) 보수당 하원의원은 벤 브래드쇼(Ben Bradshaw) 노동당 하원의원이 도입한 '10분 규칙' (ten minute rule) 법안과 관련, 영국성공회의 종교 자유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10분 규칙 법안'은 영국 의원이 법안을 발의하는 방식 중 하나로, 대부분 법으로 제정되지는 않지만 의원들이 특정 문제에 주의를 끌기 위해 자주 사용하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브래드쇼 의원은 지난 21일 "영국성공회 성직자들이 특별한 경우 교구 내에서 동성결혼을 주례할 수 있도Mar 28, 2023 08:56 AM PDT
CGNTV가 오는 3월 29일 개국 18주년을 맞아, 기존 이름에서 TV를 뺀 'CGN'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지난 2005년 한인 선교사와 디아스포라를 위한 위성방송으로 시작한 CGNTV의 새로운 사명 CGN은 자유로운 확장성을 의미한다. 플랫폼과 국경을 넘어 복음이 필요한 곳 '어디서나 모두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고 한다. CGN(Christian Global Network)은 그동안 선교사를 돕기 위한 위성 방송 사역부터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케이블, IPTV, 모바일, 유튜브 등 플랫폼의 확장과 더불어 차별화된 복음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전을 거듭해 왔다. Mar 28, 2023 08:53 AM PDT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의 한 교회가 무슬림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자카르타에서 남동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푸르와케르타에 있는 시말룽군개신교교회(GKPS)에 무슬림 2명이 잠입해 사진과 영상을 찍고 성도들에게 해산을 지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줄스 푸르바 목사(Julles Purba)는 성도들과 끝까지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다른 5개 도시의 GKPS 회원을 포함하여 약 60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줄스 목사는 최근 모닝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우리에게 '허Mar 28, 2023 08:51 AM PDT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예장 통합) 총회가 진행하려던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이 거센 반대 여론에 제동이 걸렸다. 통합 총회는 당초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한반도종전평화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서명운동 참여를 요청하는 공문을 전국 지노회에 발송했다. 그러나 교단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자 총회장이 직접 나서 사과하고 취소했다. 이 캠페인은 예장 통합이 지난해 11월, 정전협정 70주년을 기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와 함께 '남북평화통일비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나서 그 후속으로 진행하려던 서명운동Mar 28, 2023 08:46 AM PDT
14년 만에 한·일 국교 정상화 후에 말이 많다. 여기저기 굴욕 외교라 하여 연일 피켓을 들고 고함치는 자들도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침략당했던 콤플렉스가 있고, 일본은 한국을 지배했다는 우월감과 미국에 패전했던 콤플렉스가 공존한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성격도, 세계관도 다르고, 습관도 생활방식도 다르다. 36년간 우리를 지배했던 일본은 패전한 후 많이 발전했고, 자유 대한민국 또한 6·25의 폐허 위에 다시 일어섰고, 선진국 반열에 올라섰다. 그러나 일본은 지난 30여 년 동안 경제적으로 서서히 내리막길을 걷고 있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 대해서 초조함과 불안을 떨쳐 버리지 못하고 있다. 한국의 눈부신 발전에 일본은 계속 견제구를 날리게 되었다.Mar 28, 2023 08:45 AM PDT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가 한국선교지 순례길을 소개한다. 이 목사의 한국선교지 순례를 담은 영상이 최근 아시안미션(AM)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 제목은 '이동원 목사와 떠나는 한걸음 순례길'이다. 이 목사는 1회 영상에서 '선교 한국의 출발지 제물포'라는 제목으로 인천 소재 제물포항, 개항박물관, 자유공원, 조계지 계단, 맥아더동상, 내리교회 등지를 순례했다. 이 목사는 동행인들과 함께 순례지를 돌며 이에 얽힌 이야기를 전해줬다. 이 목사는 이 영상 서두에서 배를 타고 온 아펜젤러 선교사가Mar 28, 2023 08:44 AM PDT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제173차 '글로벌복음통일연합기도회'가 28일 오전 온라인 줌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박상원 목사(기드온동족선교회 대표)의 인도와 환영, 찬송가 508장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찬양, 이혜영 목사의 기도, 박상원 목사의 간증, 기도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박상원 목사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애틀랜타 지역에서의 초청 강연과 함께 애즈베리대학교를 방문했던 일을 간증했다. 그는 "차로 7시간 거리에 있는 애즈베리대학교를 방문하게 된 이유는 화제가 되고 있는 '부흥'이 복음통일과 어떤 연관성이 있고, 특히 젊은 대학생들의 부흥에 대한 경험, MZ세대에게 어떤 배울점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Mar 28, 2023 08:4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