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다"라는 프로가 화제다. 사실은 자신이 신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거기에 나오는 교주들보다 은밀하게 신이라고 세뇌시켜서 조정하는 가짜들이 더욱 더 문제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끝까지 맞다고 착각하며 지낼 확률이 훨씬 더 높기 때문이다. 사이비들은 많은 사람들이 가짜라고 소리라도 치는데 그들은 그러한 가짜 소리를 듣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진짜라고 칭찬을 받고 있으니 통탄할 일이다.Mar 20, 2023 10:23 AM PDT
미국인들은 무신론자, 무슬림, 몰몬교인보다 유대인, 주류 개신교인, 가톨릭 신자를 더 호의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는 최근 보고서가 나왔다. 그러나 복음주의를 바라보는 시선은 좀 더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2022년 9월 실시된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의 조사 결과, 대부분의 미국인은 여러 종교단체에 중립적이었지만, 복음주의 기독교인은 비복음주의 미국인에게 부정적으로 비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Mar 20, 2023 10:16 AM PDT
세계적인 전도자 故 빌리 그래함 목사와 아내 루스 사모, 그리고 그 자녀들이 살았던 노스캐롤라이나의 주택이, 지역 사업가이자 배우인 커크 캐머런(Kirk Cameron)과 그래함의 셋째 딸의 도움으로 선교사와 목회자들의 쉼터로 변화됐다. '빌리의 홈 플레이스'(Billy's Home Place) 웹사이트에 따르면, 샬럿의 사업가 스테판 L. 토마스(Stephen L. Thomas)와 배우 캐머런 및 작가 겸 연사인 루스 그래함(Ruth Graham)이 이를 위해 힘을 합쳤다.Mar 20, 2023 10:14 AM PDT
수단의 한 젊은 여성이 이슬람을 떠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가 사슬에 묶이고 정신병원으로 끌려가 전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들 또한 남편에게 빼앗기게 됐다고.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수단 옴두르만에 살고 있는 아와티프 압달라 카키(Awatif Abdalla Kaki·27)는 지난 1월 27일 한 친척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접하고 기독교인이 됐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지 며칠 후 그녀는 꿈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됐고, 이어 남편과 네 명의 아이들이 있는 카르툼(Khartoum)과 부모님과 친척들이 살고 있는 옴두르만 (Omdurman)에서 새로운 믿음에 대해 전했다.Mar 20, 2023 10:11 AM PDT
미국의 중독 정신과 의사인 아야나 조던(Ayana Jordan) 박사가 신앙 지도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때 '최적의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 사항을 소개했다. 그녀는 2021년 교회 지도자였던 삼촌의 자살로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뉴욕대학교(NYU) 그로스만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조던 박사는 컬럼비아대학교 티쳐스 칼리지(Columbia University Teachers College)의 국제종파간연구소(International Interfaith Research Lab)와 종교 기반 및 공동체 파트너십을 둔 뉴욕시장실에서 주최한 정신 건강 지도자회의에서 이 같은 견해를 나눴다.Mar 20, 2023 10:08 AM PDT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이 최근 법원이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은 이의 성별 정정을 허가하는 판결을 내린 것을 두고 "비상식적, 비과학적, 편향적 판단"이라며 "상식과 인권의 최후 보루인 대법원이 바로잡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교총은 17일 성명에서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3민사부는 지난달 2월 15일자 결정에서 모든 면에서 여성적 지향성을 지녔으나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 남성 생식기를 유지한 남성에게 여성으로의 성별정정을 허가했다"며 "이에 대한 보도가 뒤늦게 3월 15일자로 나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했다.Mar 20, 2023 10:06 AM PDT
사이비와 기독교: 이단, 사이비 종파에 대한 반감과 기독교 신앙 자체에 대한 반응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기독교 계열 이단, 사이비 종파들의 악랄한 성폭력, 노동착취, 사기행각에 피해를 입은 이들의 이야기를 조명한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오대양,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네 개 집단 교주들과 그들에게 현혹된 이들의 서글프고도 처참한 사연들이 여덟 개 에피소드 내내 이어진다. 이 다큐멘터리는 원래 'PD수첩'을 통해 여러 차례 이단, 사이비 종파들에 대해 폭로한 적 있는 MBC에서 기획, 제작하였고, 넷플릭스가 투자와 방영을 맡았다. Mar 20, 2023 10:04 AM PDT
김순권 박사(한동대 석좌교수,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는 지난 2월 22일 뉴욕 컬럼비아대학교, Lerner Arledge Auditorium(강당)에서 한국 학생회 초청으로 '지구촌 식량 위기 속의 슈퍼 옥수수(Super Corn in the Era of Global Food Shortage)'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는 평양과학기술대학 명예총장 박찬모 박사(전 포항공대 총장)와 코넬대학교 에드 마바야 교수(Dr. ED Mabaya),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마틴 프레진 국장(Dr. Martin Fregene)을 비롯해 학생과 교수진 약 90여 명이 자리했다.Mar 20, 2023 09:59 AM PDT
학생들은 학칙에 따라 해야 할 일(Do)과 해선 안 될 일(Don't)이 있고, 군인들은 군인 복무 규정에 따라 해도 되는 일과 하면 안 되는 일이 있다. 속해 있는 공동체(단체·직장·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세워놓은 규칙(규정·약속)들이다. 이것을 지키는 것이 도리요, 적극적 자유(Freedom for what)다. 아무렇게나(자기 맘대로)사는 것은 자유가 아니라 위험하고 속박되기 마련이다. 만약 교통규칙이 없이 수 많은 차들이 거리를 다닌다고 생각해 보라. 편안하고 자유롭겠는가? 그래서 교회 생활을 위해 성도들이 해야 할 일들을 찾아 보겠다.Mar 20, 2023 09:53 AM PDT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재차 공개적으로 제기했다. VOA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안보리는 17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북한 인권 상황에 관한 비공식 협의를 진행했다. 비공식 협의 형태로 열린 이날 회의는 안보리 비이사국이나 비정부기구(NGO), 언론 등에 모두 공개됐으나, 중국의 반대로 생중계는 되지 못했다. 유엔 안보리는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북한 인권에 관한 공식 회의를 열었으나, 2018년 이후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 등으로 공식 회의를 열지 못하고 있다.Mar 20, 2023 09:49 AM PDT
MS 정명석과 오대양(박순자), 아가동산(김기순)과 만민중앙교회(이재록) 등의 사이비 이단을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조성현 PD가 16일 JMS 탈퇴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소회를 밝혔다. 3월 16일은 JMS 교주 정명석 총재의 생일이자 JMS에서 '성자승천일'로 부르는 날로, 다큐 공개 후 사이비들에 대한 사회적 비난 여론이 가세지고 변호인단까지 사임한 데 대한 의견을 전한 것이다.Mar 20, 2023 09:46 AM PDT
모스크바에서 북동쪽으로 500km 정도 올라가면 '끼네쉬마(Kineshma)'라는 작은 도시가 나온다. 그 지역 감독(episcope) 안수식이 있어 방문하였다. 감독 안수식이 특별하기에, 많은 목회자들이 동참하였다. 대부분 익숙한 얼굴들이었다. 10시에 예배가 시작되었는데 세 명의 감독 목사들이 나와서 설교를 하니, 안수식을 하기까지 세 시간이 걸렸다.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나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이 계속된다.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 중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찬양도 하면서.Mar 20, 2023 09:44 AM PDT
류당열 목사가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서부지회,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미 남가주지회의 후원으로 오는 4월11일부터 19일까지 튀르키예 지진 지역 선교 봉사자로 파송된다. 류 목사는 현지에서 후원금,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지진 피해 지역을 돌면서 선교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Mar 19, 2023 04:06 AM PDT
한미동맹복원협회(총회장 신영구)가 지난 18일, LA 코리아타운 소재 용수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미주에서 한미동맹 강화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한미동맹복원협회는 한미동맹 강화의 초석이 되기 위해 최근 소원해진 한미 관계 회복과 자유민주주의와 평화 구축, 공동 기술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참석자들은 한미동맹을 체결한 이승만 대통령의 육성 동영상을 시청하며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도 했다. 한미동맹은 북한의 남침과 군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기초로 대한민국과 미국 사이에 체결한 동맹으로 당사국 중 일방의 정치적 독립 또는 안보가 외부의 무력 공격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고 인정될 경우 양국은 언제든지 서로 협의하는 것을 약속하고 있다. Mar 19, 2023 03:37 AM PDT
기독교 영화 “예수 혁명”에 이어, 신작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오라”가 이번 주 미국 2천여 개 극장에서 개봉됐다. 영화 말미에는 로크 목사가 관객들에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그를 따라서 말하도록 지시하는 제단 호출을 생중계로 진행한다.Mar 17, 2023 07:3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