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기고가인 새뮤얼 세이가 “기독교인에게 가장 치명적인 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그는 칼럼에서 “기독교인에게 세계에서 가장 치명적인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이나 북한이 아닌 나이지리아다. 작년에 전 세계적으로 5621명의 기독교인이 신앙 때문에 살해당했다”고 했다.Mar 17, 2023 07:34 PM PDT
미국 연합감리교회 탈퇴를 투표하고, 교회 재산보호를 신청한 교회의 요청이 받아들여졌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지난해 아칸소주에 위치한 존스보로 제1연합감리교회는 지역 연회가 교회 재산에 대한 권리가 없다고 주장하며, UMC 아칸소연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Mar 17, 2023 07:34 PM PDT
미국의 ‘직장의 자유’에 관한 보고서에서 미국인의 3분의 2가 직장에서 개인의 정치적 또는 종교적 신념을 정중히 설명해도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14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응답자의 5명 중 3명은 “종교적·정치적 관점을 정중하게 표현하는 것이 직장에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거나,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Mar 17, 2023 07:34 PM PDT
아무리 목회가 바빠도 이 시간만큼은 사모님도 도시락까지 싸서 흔쾌히 보내주는(?) 목사님들의 모임이 있다. 매주 한자리에 모여 성경에 대한 연구와 함께 목회 현장의 애환을 나누며 위로하고 성장해가고 있는 애틀랜타목회자성경연구회(대표 신윤일 목사, 이하 목성연)가 바로 그 모임이다. 한국 박승호 목사(용인생명샘교회)가 시작해 미주 곳곳에 목성연 모임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애틀랜타에서는 16년전 시작돼, 한결같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만나고 있다. 현재 약 15명의 목회자들이 꾸준히 모인다. 현재는 주님과동행하는교회(담임 유에녹 목사)에서 모임을 갖는데, 때로는 다른 회원 교회나 가정에서 모이기도 한다. 크고 작은 목회자 모임 혹은 교회 연합체가 생기고 사라지는 가운데서도 목성연이 꾸준히 모임을 이어갈 수 있는 데는 몇가지 비결이 있다고 회장인 신윤일 목사는 밝혔다.Mar 17, 2023 02:52 PM PDT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17일 오전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 있는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교단·단체 총무(사무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한기총을 제대로 세워 위상을 회복하고, 한국교회를 이끌면서 분열됐던 역사를 통합의 모습으로 변모시키겠다"며 "다른 연합단체들은 한기총에서부터 생겨났기에 한기총이 다시 통합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기총이 연합사업을 펼쳐가면서 자연스럽게 통합의 물꼬를 트겠다"고 했다.Mar 17, 2023 11:26 AM PDT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조니 무어(Johnnie Moore)는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옹호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그는 테러 피해자들과 함께 일했으며 신앙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직접 목격했다. 무어 전 위원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에게 노출되고 기독교 역사의 이야기를 들은 것이 내 기독교 신앙의 많은 부분을 빚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은 제 삶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라고 했다.Mar 17, 2023 11:24 AM PDT
오는 6월 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1973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의 참석자 규모는 약 1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의식 목사)는 17일 오전 서울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기념대회 중간보고 및 단합대회를 가지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대회 진행 상황을 보고한 준비위 사무총장 박동찬 목사(일삼광림교회)에 따르면 기념대회 당일 10만 명이 참석할 경우, 이들은 6만5천 석의 서울월드컵경기장과 스크린을 설치한 야외 공간에서 집회에 참여하게 된다.Mar 17, 2023 11:21 AM PDT
모잠비크에서 반군을 지원한 혐의로 4개월 이상 수감됐던 미국인 선교사 1명을 포함한 3명이 풀려났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미국에 본부를 둔 국제항공선교회(MAF)에 따르면, 라이언 코허 선교사와 2명의 남아공인 W.J.두 플레시스와 에릭 드라이가 지난 14일 오후 늦게 감옥을 떠났다. 코허 선교사의 대변인은 그가 석방된 후 "잘 지내고 있다"면서 "석방된 이후 아내 애나벨, 두 아들과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고 CP에 전했다.Mar 17, 2023 11:18 AM PDT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교단 측이 진행했던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대해 사과를 표명했다. 캠페인은 중단하기로 했다. 통합 총회는 17일자로 전국 노회장들에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반도 종전평화 캠페인에 대한 사과 표명 및 철회 통지'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했다.Mar 17, 2023 11:16 AM PDT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씨의 변호를 맡아온 변호인들이 잇따라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광장은 지난 13일, 정 씨의 변호를 맡았던 6명 중 4명의 변호인 지정을 철회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나머지 변호인 2명의 사임 절차도 오는 21일로 예정된 정 씨의 공판이 열리기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 외 다른 변호인들도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Mar 17, 2023 11:13 AM PDT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선한 양심을 가지라"(벧전 3:15) 1. 시작하며(로봇과의 쌍방 소통 시대가 열리다)Mar 17, 2023 11:08 AM PDT
히브리어 일하다(עָבַד : 아바드)는 섬기다(serve) 혹은 예배하다(worship)로 번역된다. 우리의 일이 예배라는 뜻이다. 그러나 일하다(עָבַד : 아바드)가 명사형 한 형태인 ‘ă·ḇō·ḏāh’ (아보다)로 쓰일 때는 전혀 다른 의미가 된다. 이스라엘 백성이 바로를 위해 일을 해야했을 때 성경은 아바드의 명사형 아보다를 사용하여 고통스러운 ‘노동’(hard labor)으로 번역했다(신 26:6). 우리는 이 대목에서 우리의 일이 고통스러운 ‘고역’이 될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일이 인간을 충만케 하는 ‘예배’가 되기도 하고, 인간을 고통스럽게 하는 ‘고역’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Mar 17, 2023 11:06 AM PDT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최근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 등에 대한 일각의 비판과 관련해 16일 성명을 발표했다. 한기연은 "일부 기독교 단체들이 강제징용 전범기업 배상 책임 등과 관련한 윤석열 정부의 행보를 두고 시국 선언을 하는 것을 공영방송이 보도하며 순진한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고 했다. 한 방송 매체는 "기독교 단체들이 강제징용 전범기업 배상 책임 등과 관련한 정부의 행태를 비판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고 15일 보도했다.Mar 17, 2023 11:05 AM PDT
미국 바나그룹의 새로운 설문조사에 따르면, 목회자의 약 52%가 자신의 직업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목회 만족도는 2015년(72%) 이후부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치리더스(Church Leaders)는 보고서에서 목회자의 행복감과 소명에 대한 자신감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조사 대상 목회자의 35%가 목회를 처음 시작한 이후 소명에 더 신뢰감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5년 66%에서 31% 줄어든 것이다. 동일한 조사에서 목회자의 38%가 "현재 교회에서 목회하는 것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고, 이는 2015년 53%에 비해 15% 감소한 것이다.Mar 17, 2023 11:03 AM PDT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가 총무직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문제 등을 두고 NCCK와 주요 회원교단 간에 발생한 최근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통감했다는 것이 그 이유로 전해진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기감)는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삼척 쏠비치에서 제35회 총회 제3차 감독회의를 열고, 이 총무가 이와 관련된 서신을 보내 왔다고 밝혔다.Mar 17, 2023 11:00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