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하베스트크리스천펠로우십(Harvest Christian Fellowship)의 담임인 그렉 로리(Greg Laurie) 목사가 최근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참된 복음을 듣지 못했을 것"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CP)에 게재했다. 다음은 그 주요 내용. 복음! 오늘날 우리는 이 말을 많이 듣는다. 특정한 소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특정 스타일의 음악을 '가스펠 음악'(gospel music)이라고 부른다. 다른 이들이 우리가 말하는 바를 정말 믿기를 원할 때, 우리는 "들어 봐. 이것이 '복음의 진리'야!"라고 덧붙일 수 있다.Mar 23, 2023 09:51 AM PDT
지난 15일 우간다 동부에 있는 교회 부지에서 철야 기도회를 준비하던 목사와 그의 14세 아들이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에게 테러를 당했다. 모닝스타뉴스에 따르면, 존 발리다와(John Balidawa·35) 목사와 그의 아들 길버트 산자(Gilbert Sanja)는 이날 오후 8시경 마유구(Mayuge) 지역의 키굴루(Kigulu) 마을에 있는 교회에서 무슬림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을 받고 병원으로 실려갔다. 발리다와 목사와 그의 아들은 에벤에셀크리스천센터(Ebenezer Christian Center)에서 철야 기도회를 준비하던 중 교회 지붕에 돌이 부딪히는 소리를 들었다. Mar 23, 2023 09:45 AM PDT
故 빌리 그래함 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지지자들에게 기소 위기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기독교 자선단체인 사마리안퍼스와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대표인 그래함 목사는 자신의 SNS에 "우리나라가 향하는 곳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썼다. 그는 "워싱턴과 전국의 좌파는 도널드 트럼프를 공격하는 데 만족하지 못한다. 그들은 그를 너무 편집증적으로 생각하며, 그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래함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언론과 좌파는 지난 선거를 조작했고, 그들은 도널드 트럼프의 복귀 가능성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밤마다 언론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퍼뜨린다Mar 23, 2023 09:40 AM PDT
<지선아 사랑해>, <꽤 괜찮은 해피엔딩> 등을 쓴 이지선 교수가 22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lucky, happy, enjoy' 특집에 출연했다. 이지선 교수는 23세 대학생 때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55% 부위에 화상을 입었고, 재학 중이던 이화여자대학교를 떠났다. 그리고 최근 교수로 부임해 23년 만에 모교로 돌아왔다. "23세에 학교를 떠났는데 23년 만에 교수로 돌아왔다"며 인사한 이 교수는, 사고 당시에 대해 "유아교육과를 다니고 있었고, 졸업을 앞둔 상황이어서 발달이 늦은 아동을 위한 치료를 공부하며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했다.Mar 23, 2023 09:27 AM PDT
축사 사역을 다룬 영화 '예수의 이름으로 나오라'(Come out in Jesus name)가 최근 미 전역 2천여 극장에서 상영됐다. 테네시주의 글로벌비전바이블교회 담임 그렉 로크(Greg Locke) 목사는 "모든 장소에서 영화가 끝난 후 기도 시간을 허용했다. 그런데 한 곳에서 극장과 건물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했다. 로크 목사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초연을 했던 고향에서는 상영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표를 사서 제일 큰 두 개의 극장을 가득 채웠다"고 말했다.Mar 23, 2023 09:23 AM PDT
검찰과 경찰이 JMS(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의 추가 성범죄 혐의 사건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충남경찰청은 23일 120여 명을 투입해 충남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련자 조사와 조력자에 대한 혐의 조사 등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지검 여성아동범죄수사부도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인 정 씨의 외국인 여신도 준강간 등 혐의 사건과 관련, 수사관 80여명을 보내 합동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기존 공판팀을 수사팀으로 확대하고 별도 수사팀을 꾸렸다.Mar 23, 2023 09:18 AM PDT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영 후 사이비종교에 대한 국민적 경계와 분노가 더해지는 가운데, 유사종교피해대책범국민연대(이사장 진용식 목사, 이하 범국민연대)에서 '반사회적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을 위한 대국민 서명운동'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는 범국민연대 이사회와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한이협) 소장단이 결의하고 전국신천지피해자연대(전피연), 하나님의교회대책전국연합, JMS피해대책전국연합,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통대협), 한농복구회피해모임,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인권윤리포럼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최근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영으로 사이비종교의 폐해가 또다시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 이는 다큐 속 JMS, 아가동산, 이재록 교주 등 몇몇 사이비종교만의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Mar 23, 2023 09:12 AM PDT
미국 고등법원이 연합감리교회와 지역 연회 및 감독을 고소한 30개가 넘는 교회의 소송을 기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022년 11월, 38개 교회로 구성된 UMC 서부 노스캐롤라이나 연회와 이사회 및 케네스 H. 카터 감독(플로리다 연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노스캐롤라이나 고등법원의 리처드 L. 도튼 판사는 20일 구두 판결에서 탈퇴하는 교회들의 소송을 기각해 달라는 연회의 신청을 승인했다.Mar 23, 2023 01:13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 박사가 쓴 ‘영적 지도자를 파괴하는 10가지 악마의 전략’을 21일 소개했다. 악마가 영적 지도자에 대해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계략 중 하나는, 사역의 우선순위 때문에 배우자와 자녀의 영적, 정서적 안녕을 소홀히 하도록 유혹하는 것이다. 목회를 떠나거나,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둘 다인 목회자가 많다. 그들은 가족의 스트레스에 대한 지역 교회의 요구를 지적한다.Mar 23, 2023 01:13 AM PDT
동성애를 둘러싼 신학적인 문제로 연합감리교회 탈퇴를 결정한 38개 교회가 탈퇴 과정에 제동을 건 지역 연회를 고소했다. 지난주 탈퇴를 원하는 지역 교회들은 메릴랜드 순회 법원에 제출한 소송장에 “UMC 볼티모어-워싱턴 연회가 교회 건물과 재산을 인질로 잡고 있다”고 비난했다. 해당 교회들은 볼티모어-워싱턴 연회가 요구하는 교회 건물과 재산에 대한 부담금이 가혹하다는 주장이다.Mar 23, 2023 01:12 AM PDT
미국장로교 서북미한인교회협의회(KPC, 회장 박근범 목사)가 주최한 2023년 담임목사 컨퍼런스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 벤쿠버 한인장로교회(담임 송성민 목사)열렸다. 컨퍼런스에는 서북미 KPC를 비롯해, 태평양 KPC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NCKPC 총회에서도 박희준 목사(총회 OGA), 주성염 목사 (NCKPC 사무총장), 원영호 목사(정책자문위원장), 김삼영 목사(총회선교국), 이동조 총무(총회연금국)가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올해 NCKPC 총회 준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컨퍼런스에 참석한 KPC 목회자들은 각 교회의 소식을 나누고, NCKPC 정책방향을 전달 받았다. Mar 22, 2023 04:32 PM PDT
세계예수교장로회(World Presbyterian Church, WPC) LA 중앙노회 제6회 정기회가 조이풀교회에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예배로 노회장 김정호 목사(조이풀교회 담임)의 “모이기에 힘쓰는 노회”(히 10:24-25) 설교와 부노회장 김성권 목사(필랜 성은교회 담임)의 성찬 예식, 신관호 목사(생명의 빛 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2부로 회무를 진행하였다. 노회원들의 참여와 기도 덕분에 제6회 정기 봄노회가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 마쳤다. 제 6-9회기 임원 선출에 노회장 김정호 목사, 부노회장 김성권 목사, 회록서기 정앤드류 목사, 회계 양한석 목사, 서기 김경식 목사가 선출되었다.Mar 22, 2023 11:48 AM PDT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의 성범죄 의혹이 최근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각 캠퍼스 내 JMS 위장동아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싸이트를 중심으로, 건국대 고들빛·경북대 BOB·전북대 테루아 등이 지금도 왕성한 포교활동을 벌이는 JMS 관련 단체로 알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JMS 위장동아리로 밝혀져 퇴출된 과거 사례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동아대 '빛', 부산대 '신앙과 예술'·'프라비던스', 서울대 '오손도손' 등이 있다. 또 경성대, 경희대, 동서공과대 등이 JMS 위장동아리를 제명한 적이 있다.Mar 22, 2023 10:44 AM PDT
부산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가 故 정필도(1944~2022) 목사 소천 1주기를 맞아 21일 저녁 수영로교회 은혜홀에서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규현 목사의 사회로, 심상법 교수(총신대)의 기도,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의 설교, 약력소개, 추모사, 정필도 목사 영상, 특송, 가족인사, 광고,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사도행전 20장 24절'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한 최 목사는 "정필도 목사님이 소천하신지 1년이 되었지만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나오신 분이 부산으로 내려와 개척을 해서 목회를 한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었다. 분명히 부산 복음화의 열정이 충만했을 것이다. 부산은 불교의 색채가 강했던 곳이다. 정 목사님은 그러한 배경 가운데 부산 복음화에 대한 시급함을 느꼈고 소천하시기 전까지 부산성시화를 위해 노력하셨다"고 했다.Mar 22, 2023 10:40 AM PDT
바나 그룹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 목회자의 절반만이 자신의 소명에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목회자 만족도가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연구는 2022년 9월 6일부터 16일까지 584명의 개신교 목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2%만이 "목사로서의 소명에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소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목회자의 비율은 72%의 목회자가 "매우 만족한다"고 밝힌 2015년 이후 20%포인트 떨어졌다. 바나 그룹의 연구는 "목회자들 사이에서 증가하는 불만족은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과 사회적 격변, 예배 제한으로 이어진 지속적인 폐쇄 때문"이라고 밝혔다. 바나 그룹은 "이 연구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명감에 깊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Mar 22, 2023 10:3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