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최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의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챗GPT 이야기'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서 교수는 "처음에 시작한 모든 것들이 좋은 의미에서 출발을 했다고 할지라도 인간이 죄성을 지닌 존재라는 사실은 잊어선 안 된다"며 "선을 행하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는 것이 시편 기자의 고백이기도 했다"고 했다. 이어 "챗 GPT의 좋은 기능을 잘 활용한다고 한다면 우리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유용한 도구인 것은 분명하다"며 "그러나 우리가 필요로 하는 답을 얻을지라도 챗 GPT가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다. 그것은 인간의 도덕성 문제나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의 빈공간을 채워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Mar 21, 2023 10:34 AM PDT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이 영적 성장을 위해 영향력 있는 훈련을 받기 위해 교회 밖으로 나가고 있다. 이는 지역 교회들이 교인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고자 교회 문턱을 낮추느라 더 깊은 제자도가 아닌 얕은 영성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소그룹 구성원은 포화 상태지만, 그들을 인도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부족한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J. T. 잉글리시 목사(콜로라도주 스토리라인 펠로십 교회 담임, 저자)는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잘못된 처방을 내리고 있다고 이 책을 통해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지역 교회가 더 깊은 제자훈련을 회복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Mar 21, 2023 10:30 AM PDT
농어촌교회 대부분에서 교인 수가 30명 미만이고, 그들의 주 연령대는 60대 이상으로 나타난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적은 교인 수와 높은 연령대로 인해 농어촌교회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이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농어촌성결협동조합에 의뢰해 지난해 3차에 걸쳐 603개 농어촌교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최근 그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에 실제 응답한 교회들의 수는 197곳(33.8%)이라고 한다. 결과에 따르면 출석 인원 30명 미만이 70%(138개 교회), 20명 미만이 55%(110개 교회)였다. 출석 교인의 주 연령대는 70대 이상 42.6%(144개 교회), 60대 30.5%(103개 교회)였다.Mar 21, 2023 10:28 AM PDT
미국 국무부가 20일 발표한 '2022 국가별 인권보고서' 북한 부분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 유린 실태를 강하게 비판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고서는 "북한 정부나 그 대리인들이 자의적이고 불법적인 살인을 저질렀다는 수많은 보고가 있다"며 "북한 정부는 이에 대한 효과적인 조사 체계가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 내부 보안 기구로는 사회안전성과 국가보위성, 보위국이 있고 당국은 보안군에 대한 효과적인 사회 통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보안군이 수많은 학대를 저질렀다는 보고들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Mar 21, 2023 10:25 AM PDT
미국 서던복음주의신학대학교 총장인 리처드 랜드(Richard D. Land) 박사가 최근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일어났던 부흥 운동과 영화 '예수 혁명'의 흥행 등을 언급하며,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부흥과 복음 전파를 위해 더 훈련받고 준비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랜드 박사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게재한 글에서 "지난 2월 8일 켄터키주의 애즈베리대학교에서 소수의 학생들이 채플에서 예배 후에 늦게까지 떠나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Mar 21, 2023 10:19 AM PDT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을 배신한 사람들> 방송에서 다뤄진 종교단체 '아가동산(김기순)'에서 서울중앙지법 측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가운데, 넷플릭스 코리아 측을 상대로 한 가처분을 취하했다. 아가동산과 김기순 씨는 다만 문화방송(MBC)과 담당 프로듀서(조성현 PD)를 상대로 한 가처분은 유지했다. 이들은 가처분 신청 일부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구독 계약을 담당할 뿐, <나는 신이다> 방영권이 미국 본사에 있어 가처분 신청이 무의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Mar 21, 2023 10:17 AM PDT
"예수께서 길을 가실 때에 날 때부터 맹인 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이르되 랍비여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요 9:1-3)".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요 9:6-7)".Mar 21, 2023 10:06 AM PDT
동부사랑의교회(담임 우영화 목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원로)를 강사로 새생명축제를 개최했다. 부흥회 둘째 날 "축복"(창39: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동원 목사는 요셉의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축복을 세상으로 흘려 보내는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동원 목사는 요셉이 축복의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님과 동행하는 영성에서 찾고, 청지기의 성실함으로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선교적 삶을 살자고 독려했다. Mar 21, 2023 08:56 AM PDT
디모데목회훈련원(원장 이용걸 목사)이 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에서 이용걸 목사(영생장로교회 원로)를 강사로 지난 20일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바울의 영성과 목회철학'을 주제로 강의한 이용걸 목사는 35년간의 목회경험을 바탕으로 목회 현장과 삶에서 배운 목회 지혜를 아낌없이 나눴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민 목회에 대한 실질적인 멘토링이었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KAPC 가주노회, 남가주노회, 로스엔젤레스노회, 서가주노회, 동가주노회, 북미주서 노회에서 후원한 이번 목회자 세미나에서 이용걸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을 소개하며 사도행전 20장 17-38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바울의 영성과 목회를 설명했다. Mar 21, 2023 08:43 AM PDT
디모데목회훈련원(원장 이용걸 목사)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나성한인교회(담임 신동철 목사)에서 이영희 전도사를 강사로 전도 간증집회를 개최했다. 이영희 전도사(한울교회 전도사)는 국내에서 8천명 이상을 전도한 전도자로, 전국을 다니며 교회 부흥을 위한 전도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제는 전도다"라는 주제로 간증 집회를 인도한 이영희 전도사는 한 영혼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며 사랑하는 '보배전도법'을 소개했다. Mar 21, 2023 08:34 A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가 20일 오전10시30분 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에서 제2차 임실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5월로 예정된 뉴욕선교대회의 기본적인 방향성 및 지속적인 선교를 위한 선교위원회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선교대회는 세계 각 지역의 한인선교사들을 초청해 선교의 사명을 일깨우고, 선교사들에게도 쉼의 기회를 주기 위해 뉴욕교협이 지난해 1차 대회를 개최했으며, 올 회기에도 선교대회의 중요성과 그 취지에 공감하고 대회를 이어가기로 함에 따라 뉴욕교협의 주요 연례행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선교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경열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의 기본 방향성과 관련, “선교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것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행사를 통해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와 같이 소명을 받은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나오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Mar 21, 2023 07:38 AM PDT
비엔나에 아주 온화한 공작이 있었습니다. 공작이 너무 온화해 범법자에 대한 처벌이 거의 없자 시민들이 법을 경시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아내가 아닌 여자와 동거하는 남자의 사형은 한 번도 되지 않았고, 이 법을 범하는 남자들에 의해 희생당하는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공작도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지만, 갑자기 이 법을 강하게 적용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Mar 20, 2023 02:20 PM PDT
20세기 기독교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복음전도사 빌리 그래함 목사와 아내 루스와 자녀들이 중요한 시기를 보냈던 자택이 목회자와 선교사를 위한 회복 센터로 탈바꿈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사업은 샬럿 주의 사업가 스테픈 L. 토마스(Stephen L. Thomas), 할리우드 배우 커크 캐머런(Kirk Cameron)과 그래함 부부의 셋째 딸 루스 그래함(Ruth Graham)이 함께 힘을 합쳐 실현됐다. 노스캐롤라아니주 몬트리트에 위치한 이 주택은 2021년 손녀인 레이첼 루스 로츠(Rachel-Ruth Lotz)의 희귀 심장질환 치료 기금을 위해 59만9천불에 매물로 나와 그해 75만불에 팔렸다. 그녀의 어머니인 앤 그래함 로츠(Anne Graham Lotz)에 따르면 이곳은 그래함 목사 부부가 1940년대 말에 구입했다.Mar 20, 2023 01:37 PM PDT
핵심 교인들은 지역 교회가 우선순위다. 그들은 핑계를 대기보다 더욱 헌신한다. 이 그룹은 교회 헌금의 80%에서 90%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가장 먼저 자원하고, 가장 늦게 불평하며, 교회의 핵심이다. 이들은 완벽하지 않더라도, 거의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준다. 일반적인 교회에서 교인의 약 30%로 추정된다. 일부 교인들은 한 달에 1-2번 참석하는 사람을 주변부로 분류하는 것에 불편해할 수도 있다. 솔직히 많은 교회가 이 범주에 속하는 장로와 집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 교인들은 기껏해야 격주로 참석한다. 그리스도의 교회에 대한 그들의 헌신은 미지근하다. 우리는 일반적인 교회에서 주변부가 교인의 25%일 것으로 추정한다.Mar 20, 2023 01:36 PM PDT
인도네시아 북동부의 보르네오 섬의 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교회의 예배당 건축을 금지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북칼리만탄주 타라칸시에 위치한 셀루밋 마을의 지도자들은 지난달 28일 서한에서 마와르 샤론 기독교교회의 예배당 건축이 무슬림인 티둥 부족들의 거주 지역에서 이뤄져 국가 규정에 어긋난다고 밝혔다.Mar 20, 2023 01:3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