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는 바뀌었어도 인간들의 행동 스타일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한 것 같다. <사기(史記)> 유림전에는 '곡학아세(曲學阿世)'의 사례가 나온다. 소위 배운 자(有識)라는 사람들의 논단이나 TV방송 패널로 나와 궤변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며 '참 좋은 것 배워서 악하게 써먹는구나' 하는 느낌을 갖는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ALPS 처리수에 대한 괴담에 대해 2023년 6월호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공개 게시판에 쓴 충북대 약대 박일영(64) 교수의 글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나는 처리된 후쿠시마 오염수를 가져오면 방류 농도를 희석해서 마시겠다. 과학으로 판단할 사안을 주관적 느낌으로 왜곡하지 말라." 방사성 동위원소를 30년 간 연구한 전공 교수의 담론이다. 그는 대한약학회 방사성 의약품 분자학 회Jul 10, 2023 08:14 AM PDT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동맹 강화 일환으로 한일 외교관계 개선에 힘쓰는 가운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가 전국민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발전소 부지 내 탱크에 보관해 왔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ALPS 처리를 통해 방사성 물질을 제거한 뒤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이를 IAEA에 전달했다. IAEA는 과학적 기준에 맞춰 이Jul 10, 2023 08:13 AM PDT
충남 천안시에 한국기독교기념관 및 세계 최대 규모(137m) 예수상을 건립을 추진하던 황학구 장로가 법정 구속됐다. 대전지방법원 제12형사부(부장판사 나상훈)는 7일 한국기독교기념관 이사장 황 장로에 대해 징역 2년형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그에게 사기 및 사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었다. 지난 5월에는 대전지방법원 제12민사부(부장판사 함석천)가 황 이사장 등에게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 투자자 A씨에게 5억 원을 변제하라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한국기독교기념관 및 예수상은 예전부터 허위·과장 광고 논란을 일으켜 왔다. 천안시는 이에 대해 "한국기독교기념관은 서북구 입장면 연곡리 일원에 지하 1층, Jul 10, 2023 08:10 AM PDT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케냐를 방문해 '희망의 복음'을 전했다. '2023 희망의 케냐(Hope in Kenya 2023)' 대성회는 30년 전인 1993년 150만 명이 모인 조용기 목사 초청 아프리카 성령화대성회 3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7-8일 케냐 나이로비 자카란다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절대 희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품고 케냐 부흥과 아프리카 복음화를 위해 믿음으로 전진하라"고 당부했다. '하나의 영, 하나의 희망(One spirit One hope)'을 주제로 열린 대성회에서 이영훈 목사는 "인간은 누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한 꿈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가 꾸는 그 꿈이 우리의 인생을 이끌어 간다"고 강조했다. Jul 10, 2023 08:08 AM PDT
영국성공회 복음주의자들이 주교들에게 동성 커플 축복을 권면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처치타임스(Church Times)에 따르면, 이들은 주교들이 (동성결혼을 축복하는 내용이 담긴) '사랑과 믿음의 기도'를 권면하는 것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최근 총감독회에 보낸 공동 서한에서 "주교 시노드의 3개 하원에서 각각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하는 교회법 B2에 따라 이를 주교 시노드에 책임을 맡겨야 한다"고 했다. 이 서한에는 HTB 전 교구장인 니키 검벨(Nicky Gumbel)과 총회의 기도서협회(Prayer Book Society), 뉴와인(New Wine), 믿음의 전진(Forward in Faith), 가톨Jul 10, 2023 08:06 AM PDT
영화 '워룸'의 여배우 카렌 애버크롬비(Karen Abercrombie)가 퓨어플릭스 시리즈 '엘리너의 벤치'(Eleanor's Bench)로 돌아왔다. '엘리너의 벤치'는 6월 30일 퓨어플릭스(Pure Flix)에서 스트리밍을 시작했으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데몬드 윌슨, 캐머론 아넷, TC 스톨링스, 로리 슐체, 웨슬리 윌리엄스, 레베카 로저스, 듀렐 넬슨, 카밀라 매튜스, 케일럽 J. 애버리 등이 출연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이 시리즈는 성공한 변호사 엘리너가 몇 년 만에 도심 지역으로 돌아온 이후 겪게 되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악화되는 환경 속에 자녀들이 직면한 어려움 때문에, 엘리너는 권위 있는 로펌을 떠나 변혁적인 길을 시작하게 된다. Jul 10, 2023 08:04 AM PDT
故 래리 버켓(Larry Burkett)이 설립한 글로벌 사역 단체인 크라운 파이낸셜 미니스트리(Crown Financial Ministries) 대표인 척 벤들리(Chuck Bentley)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 칼럼인 '척 목사에게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과거의 재정적 실수를 어떻게 만회할 수 있을지를 다뤘다. 한 독자는 "아내와 저는 결혼 초기 재정적인 실수를 했고, 여전히 손실을 만회하고 있다.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해 달라"고 했고, 척 목사는 "여러분과 나 둘 다 재정적인 실수를 할 수 있다. 내가 저지른 모든 재정적 실수에 대해 책을 쓸 수 있다. 여러분의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리가 피해야 할 일반적인 재정적 실수를 다뤄 보겠다. 무엇보다 당신Jul 10, 2023 08:03 AM PDT
평화한국(이사장 임석순 목사, 상임대표 허문영 박사)이 '정전 70년, 억류 선교사 송환을 위한 연합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학술회의(7.21/정동1928 아트센터) △DMZ국제평화연합예배(7.25/임진각평화누리공원) △정전 70년 평화콘서트(7.25/임진각평화누리공원) △북한 억류 선교사 송환을 위한 민간공공외교(사진전, 해외워크샵, 정부미팅 등)가 진행된다. 평화한국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정전협정 70년을 돌아보며 민족 분단과 국민 분열의 죄를 회개하고, 북한 억류 선교사(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석방을 위한 기도와 실질적 노력을 통해 한반도가 예수 안에서 하나 Jul 10, 2023 08:00 AM PDT
선교는 복음전파 사명을 이루는데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최진용 목사(부산 큰빛교회 담임, 저자)는 16년 간 서른 번 이상 해외 선교를 다녀오면서 선교 체질이 되었다고 이 책을 통해 고백한다. 저자는 어쩌다 시작한 선교가 이제는 선교하지 않고는 못하는 선교 체질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아! 나도 선교에 동참할 수 있겠구나!'라는 작은 희망을 주고자 쓰였다. 선교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선교'라는 용어는 선교사들만 사용하는 전문용어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이 늘 입에 달고 다녀야 할 일상용어다. 저자는 책 속에서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내 나이 스무 살 되던 해에 섬기던 교회에서 터키로 단기선교를 하러 간다는 광고를 듣게 되었다. 단기선교라는 말도, Jul 10, 2023 07:58 AM PDT
미국의 기독교 작가이자 배우인 커크 카메론과 그의 출판사인 브레이브 북스는 연방 정부에 미국 도서관협회(ALA)를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카메론은 협회가 오는 8월 시작되는 그의 전국적인 행사를 방해할 방법을 찾도록 도서관에 조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보도했다. 카메론과 브레이브 북스를 대리하는 퍼스트 리버티 인스티튜트(First Liberty Institute)는 워싱턴 D.C.에 있는 미국 박물관 및 도서관 서비스 연구소에 편지를 보내 미국 도서관 협회가 연방법을 위반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를 연방기관이 시작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도서관협회가 미국 연방법에Jul 10, 2023 07:56 AM PDT
서창원 박사(전 총신대 신대원)가 10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유튜브 채널의 '서창원의 신앙일침' 코너에서 '돈의 가치는 소유하는데 있지 않고 쓰는데 있다'라는 주제로 나누었다. 서 박사는 "성경은 부를 탐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한다(딤전 6:10)"며 "돈 때문에 사람들이 망하고, 죽고 사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중요한 것은 돈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가"라고 했다. 이어 "내가 얼마나 많이 소유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최근 '오션게이트 익스페디션'이라는 해저 탐사 업체가 운영하는 잠수정이 폭발한 사건이 있었다. 그런데 며칠간의 여행 경비가 무려 1인당 약Jul 10, 2023 07:55 AM PDT
중국 산시성 린펀언약가정교회(Linfen Covenant House Church) 지도자들이 '범죄 집단'을 조직하고 약 78만 위안(약 1억 4천만원)에 달하는 '불법 소득'을 취득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설교자 리 모 씨, 한 모 씨, 왕 모 씨가 야오두구 지방 검사로부터 공식적인 고발을 받았다고 영국에 본부를 둔 세계기독연대(CSW)가 전했다. 당국은 리 씨와 한 씨가 왕 씨와 함께 시내에 무허가 조직과 수많은 '불법 활동 장소'를 만들어 십일조와 감사 헌금을 하도록 유인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기소 진술서를 지난달 말 교회에서 공유했다고 Jul 10, 2023 07:53 AM PDT
배우 차인표의 부친이자 우성해운 창업주 전 회장인 차수웅 장로가 8일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차 전 회장은 1974년 우성해운을 창업하여, 한때 국내 해운업계 4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차 전 회장은 회사를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전문경영인에게 맡겼다. 차 전 회장의 자녀로는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와 배우 차인표가 대중적으로 알려졌다.Jul 10, 2023 07:52 AM PDT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장총)가 10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다시 일어서는 장로교회'라는 주제로 '제15회 한국 장로교의 날' 대회를 개최했다. '한국 장로교의 날'은 국내 장로교단들의 연합체인 한장총이 지난 2009년 당시 요한 칼빈 탄생 500주년을 맞아 한국 장로교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고 연합을 도모하기 위해 처음 시작했고, 이후 지금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장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대회사에서 "탈종교인구의 증가와 교인 수 감소, '가나안 교인'의 증가로 인한 마이너스 성장 시대에 찾아온 팬데믹은 한국교회Jul 10, 2023 07:50 AM PDT
김동호 목사(높은뜻선교회)가 10일 새벽 방송 설교채널인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무늬뿐인 껍데기 크리스천'(이사야 17:7~11)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동호 목사는 "미신을 섬기는 사람들이 있다. 저들은 부적을 믿는다. 문이나 집에 붙이기도 하고 몸에 지니기도 한다. 굿과 제사를 드리는데, 이것도 일종의 '부적'이다. '어떻게 사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굿을 했는가, 안했는가', '제물을 많이 바쳤는가, 아닌가'에 따라 화를 면하고 복을 받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도 그런 '부적신앙'이 있다. 예수를 '주여, 주여'를 부른다고 구원받는 것이 아니다. 교회 다닌다고 다 예수를 믿는 것은 아니다. 정말 잘 예수를 믿지는 않으면서도 교회 열심히 다나고, 봉사 열심히 하고, 헌금도 좀 하고, 직분을 맡았으니까, 장로니까, 권사니까, 목사니까 당연히 구원은 맡아놓은 것이라고 안심하고 신앙생활, 아니 '교회생활'을 하는 Jul 10, 2023 07:4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