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각 교회연합회가 2023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일정을 발표하고 각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특별히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라 다시금 지역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고 현장예배의 감격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훼더럴웨이 교회연합회(회장 이기범 목사)가 주최하는 2023 훼더럴웨이 지역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올해 부활절인 4월 9일(주일) 새벽 6시, 훼드럴웨이선교교회(담임 박연담 목사)에서 진행된다.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회장 박성재 목사)에서 준비하는 타코마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4월 9일(주일) 새벽 6시, 타코마새생명장로교회(담임 임영희 목사)에서 열린다. Mar 30, 2023 08:04 AM PDT
애틀랜타목회자성경연구회(회장 신윤일 목사, 이하 목성연)가 28일(화) 오전 10시30분,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담임목사 유에녹)에서 오픈하우스 열었다. 교단, 교파 초월한 목회자들이 성경에 대한 연구자료와 함께 목회 현장의 어려움과 지혜 나누며 영적인 성장과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곳이 바로 ‘목성연’ 모임이다. 아틀란타 화평장로교회 김용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신윤일 목사의 목성연 소개, 이상일 목사의 간증, 오성복 목사의 출애굽기 강해 등이 이어졌다. 목성연을 좀 더 많은 목회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열린 오픈하우스에는 최근 테네시에서 이주한 서머나장로교회 이경근 목사, 오와이오에서 13년 목회를 하다 애틀랜타에서 5년 전 서광교회를 개척한 강효열 목사, 선한사마리아인교회 서경훈 목사 등의 신입 회원들이 참석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Mar 30, 2023 07:56 AM PDT
미국의 복음전도 단체 ‘리빙워터스’의 설립자이자 CEO인 레이 컴포트가 ‘교회는 이 중요한 성경적 원리를 잊었다’는 글을 크리스천포스트에 실었다. 컴포트는 칼럼에서 ”많은 사람들은 우리가 동성애(간음 및 음행과 함께) 도덕적으로 잘못되었다는 성경적 진리 위에 굳건히 서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기독교인을 악으로 묘사한다”며 “미국에서 이런 말을 실제적인 반향 없이 할 수 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시대는 급격히 변했다”고 했다.Mar 30, 2023 07:20 AM PDT
미국 법원이 멕시코-미국 국경에서 이민자들을 도운 여성 목회자를 연방정부가 부당하게 표적을 삼았다고 판결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8일 보도했다. 그리스도연합교회와 그리스도의 교회 교단에 모두 소속된 카지 두샤 목사(뉴욕 파크애비뉴기독교회)는 이민자 목회를 방해한 정부 관리들을 상대로 지난주 법적 승리를 거두었다. 토드 로빈슨 캘리포니아 남부지구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판결문에서, 국경수비대가 수정헌법 제1조 권리를 행사한 두샤 목사에 대해 "불법적으로 보복했고, 멕시코 이민자들을 섬기는 종교행사의 자유조항의 권리를 침해했다”라고 판결했다. Mar 30, 2023 07:20 AM PDT
호놀룰루에 위치한 해외최초의 한인교회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담임 한의준 목사)가 최근 연합감리교단 내에 불거지고 있는 동성애 합법화 우려에 대응하여 교단에서 제시한 한시적 교단법 조항인 장정 2553에 의거하여 교단을 탈퇴할 것인지를 놓고 지난주일(3/26) 교인총회를 열었다. 하지만 참석교인 2/3 동의를 얻지 못 함으로서 대다수의 교인들이 원하고 있는 교단탈퇴는 내년 4월 교단 총회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미국 연합감리교단 가주태평양 연회는 동성애 합법화 움직임에 반대하며 교단 탈퇴를 원하는 교회들이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교단을 탈퇴할 수 있도록 한시적 교단법(장정 2553)을 만들어 금년 말까지 탈퇴할 수 있도록 했으나 이 조항은 올해 12월 30일부로 효력이 제한되고 세부조건도 현실적이지 않아 각 교회마다 찬반을 놓고 고민을 해왔다.Mar 30, 2023 04:27 AM PDT
남가주 애너하임에 소재한 베데스다대학교(총장 김판호 박사)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와 장한업 목사(대만 타이페이순복음교회)를 강사로 "선교적 교회"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목회학 박사과정 공개강좌를 열었다. 베데스다대학교 채플에서 진행된 공개강좌에서 두 명의 강사들은 오순절 신학의 전통과 신앙의 유산을 소개하면서 교회의 부르심과 보내심의 본질을 확인했다. 또 각자의 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교회 회복을 향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선교적 교회의 특징과 선교와 교회의 의미, 선교적 교회의 역할과 기능 등에 대해 설명했다. 첫날 "오순절 신학적 입장에서 선교적 교회론"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진유철 목사는 자신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선교적 교회의 중요성과 의의에 대해 강조하면서, 성령의 부르심에 순종해 기도와 말씀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는 교회와 성도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Mar 29, 2023 09:12 PM PDT
권혁원 목사는 답사에서 “이 자리에서 축하해 주신 많은 선배님들의 말씀을 기억하고, 저를 지금까지 키워주시고 목회의 길로 인도해주신 부모님과 장모님께 감사드린다. 부족하지만 이 자리까지 인도하신 것도 하나님 은혜요, 앞으로 한인교회 사역도 저의 능력과 노력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와 믿음을 통해 하나님께서 치리하실 것을 믿는다. 이제 부임한지 3개월인데 그 짧은 기간에도 많은 사랑과 기도를 느꼈고 그것이 감동과 힘이 된다”고 감사를 돌렸다. 이어 “오늘은 한인교회가 힘든 기간 가운데도 인도하시고 지키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앞으로도 친히 우리의 힘이 되어 주셔서 이끌어 가실 뿐 아니라, 우리를 복의 통로로 삼으셔서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이루게 하실 것을 믿고 하나되는 시간이다. 주님 안에서 하나되는 교회, 어떤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부르심에 순종으로 응답하겠다고 다짐하는 거룩한 시간이라고 믿는다. 지금까지 50년 넘게 교회를 지키고 기도하며 섬긴 여러분들의 믿음이 앞으로 더 깊어지고 기도가 더 뜨거워져서 지금보다 더 큰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고 그 길을 걸어갈 것을 믿는다”고 다짐했다. Mar 29, 2023 01:12 PM PDT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 부설 섬기는 한국학교(교장 안선홍)가 제4회 동요부르기 대회 와 제3회 장기자랑 대회를 지난 25일 교회 본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범모 한국학교 이사장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학생들은 학부모와 이사들의 응원 속에 동요 및 장기자랑 실력을 뽐냈다.Mar 29, 2023 12:39 PM PDT
제 28회 밀알 동부 사랑의 캠프가 7월 20일(목)부터 22일(토)까지 뉴저지 프린스턴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된다. 성인 캠프는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가, 유스 캠프는 캘롤라이나 밀알단장인 스티브 목사가 각각 주 강사로 나선다. 올해 주제는 ‘새로운 시작’으로 고린도후서 5장 17절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를 주제 성구로 정했다.Mar 29, 2023 12:33 PM PDT
"성공(成功)은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를 가진 자, 그 꿈과 목표를 향해 올바른 방법으로 성실하게 노력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인생의 열매입니다." 이영훈 목사의 이번 책은 그가 2023년 여의도순복음교회 '신년 축복 열두 광주리 특별 새벽기도회'에서 전한 동명의 설교를 엮은 것이다. 삶의 무게에 지친 그리스도인에게 생각의 전환을 주고, 세상이 말하는 성공과 다른 영적 성공의 본질을 일깨우기 위해 '성공에 이르는 12가지 지혜'를 구체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다루고 있다. "그리스도인처럼 삶에서 분명한 꿈과 삶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삶이고(엡 4:13),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이며(고전 10:31), 그 은혜를 베풀고 나누는 삶입니다(요일 3:16).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도 이러한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 힘과 정성을 기울여Mar 29, 2023 12:27 PM PDT
나이지리아의 '풀라니 목자들'과 테러리스트 등 극단주의 무슬림들이 3월 한 달 동안 카두나주에서 기독교인 27명을 살해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현지 주민들은 모닝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장온 카타프 카운티(Zangon Kataf County)에서 두 번의 공격이 발생했다. 3월 14일 랭슨(Langson) 마을에서 10명이 살해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월 10일 웅완 와킬리(Ungwan Wakili) 마을에서 17명이 살해됐다"고 전했다. 지역사회개발협회 샘 아치(Sam Achie) 회장은 "용의자와 그의 위치를 알고 있는 정부는 속히 그를 체포해 언행일치를 보여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Mar 29, 2023 12:24 PM PDT
미국 남침례회 국제선교위원회(IMB)의 수석부총재 토드 래퍼티 박사는 예장 고신총회 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대표회장 박정곤 목사, 이하 선후협)의 제13회 선후협 선교포럼에서 '선교전략의 핵심 요소'와 '선교지 교회 재생산 방안'도 강의했다. 토드 박사는 "선교를 위해 진입, 전도, 제자 삼기, 교회 개척, 리더십 개발, 파트너십으로 이양이라는 6가지 요소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할 필요성에 근거한다"고 했다. 그는 "선교사는 선교지의 주요 측면을 고려하고 적절한 방식으로 '진입'해야 한다. 선교사의 선교지가 결정되면, 그 지역에 대한 연구, 지역에서 어떠한 존재 및 정체성으로 있을 지, 의사 소통 능력 또는 언어 및 문화 습득이라는 네 가지 구성 요소에 집중해야 한다"며 "신약 선교는 누군가 복음을 전함으로 이루어졌다. Mar 29, 2023 12:21 PM PDT
예장 고신총회 세계선교후원교회협의회(이하 선후협)가 27-28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제13회 선후협 선교포럼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둘째 날에는 조윤태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고석진 목사(현 미션포인트교회 담임, 선교전략훈련가)가 '교회가 주도하는 선교전략'을 강의했다. 고 목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다"며 "팬데믹은 우리 모두에게 도전의 시간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신앙이 무엇인지, 교회가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도록 하는 영적 재정비의 시간이었다.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재정비할 것인지"라고 했다. Mar 29, 2023 12:19 PM PDT
2년 전 성추문과 지도력 문제로 뉴욕 힐송교회 담임에서 해임됐던 칼 렌츠(Karl Lentz) 목사가 오클라호마주 털사에 위치한 변혁교회(Transformation Church) 전략가로서 사역에 복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변혁교회 태미 맥쿼터스(Tammy McQuarters) 담임 목사는 최근 현지 매체에 낸 성명을 통해 "렌츠 목사가 회복됐다고 믿으며, 그가 다른 이들의 회복을 돕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맥쿼터스 목사는 "렌츠 목사는 2년 동안 자신의 발전과 치유의 과정을 거친 후,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지역교회에 다시 사용할 준비가 돼 있음을 보여 줬다. 우리는 칼과 그의 결혼, 그의 기술, 그의 회복을 믿는다"고 했다. Mar 29, 2023 12:18 PM PDT
지난 27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소재 기독교 사학에서 총격이 발생해 어린이 3명과 성인 3명이 살해당한 뒤, 관련 교단인 미국장로교(PCA) 목회자들이 중보기도에 나섰다. 경찰은 범인이 내슈빌 출신의 트랜스젠더 오드리 헤일(Audrey Hale·28)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헤일은 소총 2정과 권총 1정을 소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희생된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신원이 에블린 디크하우스(9), 할리 스크럭스(9), 윌리엄 키니(8), 신시아 피크(61), 캐서린 쿤스(60), 마이크 힐(61)인 것으로 확인했다. 언약장로교회(CoveMar 29, 2023 12:1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