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장경남)은 '불휘총서' 30권이 10년 만에 완간됐다고 6일 전했다. 숭실대는 '불휘총서'가 2013년 숭실대 창학 1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30여 명의 교내외 전문가와 함께 평양 숭실의 5대 교장, 선교사, 숭실의 내·외국인 교수, 숭실인(음악, 문인, 교회지도자) 등의 탁월한 업적에 대한 연구와 집필을 진행했다고 했다. 이어 연구원은 지속적인 노력 끝에 총 30권을 10년 만에 완간했다고 했다. 장경남 원장은 "불휘총서 완간은 숭실 출신으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 숭실 역사의 뿌리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분야와 인물들의 가치를 Apr 06, 2023 09:09 AM PDT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6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우리는 살아 있어야 한다. 나 자신이 늙고 병들어 초라하게 느껴질 때조차 주님이 나에게, 내 가족에게 주시는 구원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 살아서 뭐 하나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눈 김 목사는 "누워있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메시지가 되는 분들, 그 한 사람으로 인해 온 가족이 세상으로 떠내려가지 않고, 말씀 붙잡고 살아가는 것을 봤다"며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는 절망의 순간이 바로 예수님이 내 삶에 찾아와 임하시는 순간인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녀는 "호주에 유명한 생태학자 데이비드 구달(David Goodall) 박사가 안락사 시행 전 마지막으로 '나의 죽음도 결국 나의 삶, 나의 선택이다'라는 말을 했다"고 Apr 06, 2023 09:08 AM PDT
신앙을 하고있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우리는 진정으로 복음과 성령을 따르고 있는가?', '우리는 진정으로 무엇을 믿고 소망하고 기도하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등의 질문을 던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 답을 박준영 목사(저자)는 이 책에 담아냈다. 영원 전의 삼위일체, 창조, 타락, 출애굽과 언약, 예언자들의 예언,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 성령과 탄생된 교회, 초대교회의 확장과 변질, 이천 년 교회사와 선교사, 종말과 대부흥과 영원 후로 이어지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대장정 등의 답을 본 도서에 담아낸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바로 알게 하고, 복음을 깨닫고, 구원을 기뻐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교회를 새롭게 생각하길 바라고 있다. Apr 06, 2023 09:06 AM PDT
친환경 바이오 플랫폼 기업 (주)프록시헬스케어(대표 김영욱)가 기독교 국제구호단체 (재)사마리안퍼스 코리아에 1억 원 상당의 트로마츠 미세전류 칫솔 3천 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마리안퍼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개최됐다.Apr 06, 2023 06:42 AM PDT
교회 학교의 교사는 말그대로 “교사(teacher)”이다.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일부 교사들은 자신의 신분을 “교사”로 생각하지 않고 “나이 많은 친구”로 여기는 듯 싶다. 그래서 학생에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은 그저 담당 교역자의 설교를 되풀이 해서 말해주거나, 소그룹 성경공부를 위해 준비된 자료를 읽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어쩌면 그들이 어렸을 때에도 같은 교육을 받았을지도 모른다.Apr 06, 2023 03:28 AM PDT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간계, 가룟 유다의 배신, 예수님을 버린 제자들의 도망, 그리고 베드로의 거듭된 부인까지, 이 모두 참으로 암울하고 참담한 사건들이지만 그렇다고 예수님의 죽음이 이들로 인해 발생한 하나의 안타까운 희생 정도에 머무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읽은 주의 만찬 제정 본문(마26:26-30)이 가르쳐 주는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에는 분명한 의미와 목적이 있습니다! 특별히 다음의 말씀이 그에 대해 확실하고도 직접적인 답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Apr 06, 2023 03:18 AM PDT
크리스천포스트의 객원 칼럼니스트인 댄 댈젤 목사가 ‘당신이 영생을 아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댈젤 목사는 미국 네브래스카주 파피온에 있는 리디머루터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그는 칼럼에서 “당신이 천국에 들어갈 것을 확신하는 것은 오만함의 전형은 아닐까? 글쎄, 그 모든 것은 당신의 확신에 달려 있다. 만일 당신의 확신이 자신의 의로운 행위와 (당신이) 가정한 도덕적 완전성에 기초한다면, 그것은 오만의 전형”이라며 “결국, 당신은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는다고 솔직히 생각하는가?”라고 반문했다.Apr 06, 2023 02:16 AM PDT
미국 버지니아의 한 학군이 교사가 이메일 서명에 성경 구절을 포함시키는 것을 금지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버지니아주 에스번에 위치한 로우던 카운티 공립 학군이 익명의 교사가 요한복음 3장 16절을 이메일 서명에 넣는 것을 금지하자, 기독교 법무법인 리버티 카운슬이 교사를 대신하여 이 조치에 항의했다. 리버티 카운슬의 설립자이며 회장인 맷 스타버는 3일 성명을 통해 “수정헌법 제1조와 최근 미국 대법원의 판결은 교사가 서명에 이 구절을 포함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며 학군이 “다른 교사가 비종교적 인용문을 포함시킬 때, 서명에 성구를 사용하려는 교사를 차별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Apr 06, 2023 02:16 AM PDT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총회(회장 이행보 목사) 노스캐롤라이나(NC) 3월 지방회(지방회장 고명천 목사)가 27일(월), 랄리한인교회(담임 최순신 목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열렸다. 지방회 관계자는 "지난 3년여간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많은 교회와 목회자가 영적인 침체로 지쳐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명을 다시 점검하고 일어서야 하는 이유와 복음의 우선성을 앞세워 구원의 감격과 축복을 전달해야하는 사명을 재확인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NC 28개 교회 가운데 20개 교회가 함께 참석한 이번 지방회는 2023 회계 년도 신임원 선출 이후 첫 모임이었으며, 1부 예배, 2부 42차 총회 준비위원회 안건 토의 및 특송 연습, 그리고 3부는 회무로 진행되었다.Apr 05, 2023 11:17 AM PDT
‘제3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가 지난 3월 27-30일까지 투산영락교회에서 은혜 가운데 성료됐다. 세미나는 해를 거듭할 수록 참석 지역과 대상이 넓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동부와 서부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참석했고, 목회자를 비롯해 국내외 선교사들까지 참석해 총 16개 교회의 목회자 및 선교사와 사모가 동참했다. 3박 4일 세미나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교단을 막론하고 전도와 부흥의 이론적인 강의와 더불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회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고민하고 나가야 할 지를 함께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경험했다.Apr 05, 2023 10:29 AM PDT
영국에서 최근 '정책교환'(Policy Exchange)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중등학교의 69%가 "성별 문제가 있는 아동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인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생들은 친구들의 생물학적 성별에 대해 거짓말을 하도록 강요받고 있었다. 그들은 '그'를 '그녀'라고 불러야 한다. 정책교환은 자신을 이성으로 식별하는 학생 수의 급증에 대한 대응을 평가하기 위해, 영국에서 운영 중인 300개 이상의 중등학교 및 학원을 무작위로 선택해 '정보의 자유'(Freedom of Information, FOI) 요청을 보냈다. 그 보고서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0개 학교 중 7개 학교는 학생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물어오거나 변경할 때 이를 가족에게 알리지 않는다. '성별 식별' 정책을 운영하는 중등학교의 최소 28%가 남녀 공용 화장실을 유지하지 않고 있다. 중등학교의 19%가 남녀 탈의실을 유지하지 않고 있었고, 72%는 사람들이 생물학적 성별과 다를 수 있는 Apr 05, 2023 08:24 AM PDT
2030세대의 연애·결혼 이야기와 싱글라이프를 전하는 네이버 연애·결혼 공식 블로그 '썸랩'에 배우 겸 감독 이아린 사모와 조윤혁 목사의 스토리가 올라왔다. 조윤혁 목사는 목동에서 작은 교회를 개척해 목회 활동을 하고 '부부 토크 콘서트'를 통해 청년을 만나며 고민 상담 중이며, 이아린 사모는 배우 겸 감독으로 연기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교회 지인의 소개를 통해 이아린 사모를 만나게 됐다고 밝힌 조윤혁 목사는 "성경 공부 제자들 중 한 명이 소개해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갑자기 사진을 딱 보Apr 05, 2023 08:22 AM PDT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가 기독 정치인들에게 "소외되고 고통당하는 이웃을 사랑으로 품는 '겉옷' 같은 지도자, 신앙 양심으로 말씀을 지켜 공의를 세우는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저출산, 고령화 해결에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었음에도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에 기독 의원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 목사는 5일 오전 7시 30분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국회조찬기도회 부활절 기념예배'에서 설교했다. 이날 예배는 송석준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국민의힘 의원)의 인도로 김회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더불어민주당)이 기도하고 최연숙 의원(국민Apr 05, 2023 08:21 AM PDT
블레싱 대한민국 워십 시리즈가 최근 제자광성교회에서의 집회를 끝으로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블레싱 대한민국 워십 시리즈는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크리스천 50만 명이 복음명함 100장을 대한민국 5천만 전 국민에게 전하는 대한민국 복음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지막 날 집회에서는 '위라클'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위가 "당신은 사랑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를 주제로 간증했다. 박위는 2014년 스물여덟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지만, 이를 딛고 일어나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박위는 "귀중한 시간에 너무나도 부족한 저에게 제가 만난 하나님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9년 전의 이야기를 꺼냈다. Apr 05, 2023 08:20 AM PDT
'동굴 보이스'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최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간증했다. 이번 간증은 '온라인 전도 플랫폼' <들어볼까>를 통해 크리스천 50만 명이 복음명함 100장을 대한민국 5천만 전 국민에게 전하는 대한민국 복음화 캠페인 '블레싱 대한민국'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야를 지나며' 찬양으로 간증을 시작한 류지광은 "인도와 전도는 다르다. 인도까지 할 수 있지만 전도가 되는 건 쉽지 않다. 전도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전도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 안에 하나님과 성령님이 가득 차 있지 않으면 전도가 어렵다. 내 안에 하나님, 예수님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한다"며 "하나님 처음 만났을 때 목이 쉬어도 4~5시간 찬양해도 지치지 않았다. 그렇게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경책이 구멍이 날 정도로 말씀을 봤다. 첫 사랑을 회복해야 한다. 전도 이전에 내 신앙을 Apr 05, 2023 08:18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