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미국장로교) 한인 동남부노회(의장 오석득 목사) 제 75차 정기노회가 10-11일, 예수소망교회(담임 박대웅 목사)에서 열렸다. Apr 14, 2023 06:50 PM PDT
연합감리교회(UMC) 한인목회강화협의회(회장 정희수 감독, 이하 한목협)는 지난 10일 “내 마음이 당신의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 같이”(왕하 10:15)라는 주제로 웨비나 ‘UMC 한인 교회 미래 컨퍼런스’를 주최했다. 연합감리교회에 속한 한인 교회와 교단의 미래를 가늠하고,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며, 한인 교회를 강화하기 위한 선교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 웨비나에는 200명이 등록하고 참석자는 약 230명이었다.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개신교 교단인 연합감리교는 미국 내 교인 수만 640만 명이며, 전 세계 교인은 1,300만 명에 달한다. 지난 수십 년간 이어진 인간의 성 정체성 문제에 대한 지리한 논쟁을 해결하고, 신학적 입장에 따른 교단 분리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2020년 총회가 팬데믹으로 인해 연기되면서, 교단 내 보수 그룹인 웨슬리협의회(Wesleyan Association)는 지난 해 5월 글로벌감리교회를 출범시켰다.Apr 14, 2023 06:34 PM PDT
다민족연합기도대회 준비위원회(운영위원장 강순영목사, 사무총장 강태광목사)는 지난 11일, 40여 명의 다민족 지도자들과 함께 남가주 부흥성지 순례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순례기도회는 오전 8시에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 모여 간단한 조식과 함께 개회 미팅으로 시작됐다. 사무총장 강태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 모임은 다민족 연합기도회를 시작하는데 헌신했던 데이빗 안드라디(David Andrade) 목사의 환영 인사, 운영위원장 강순영 목사의 기도회 일정 안내, 강태광 목사의 그룹 소개 그리고 울프강(Wolfgang)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Apr 14, 2023 06:20 PM PDT
사랑하는 동역자님 안녕하세요? 평안하신지요? 터키 남동부 10 개 주에 대지진이 발생한지 2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무너진 잔해는 치워졌고 거리는 정리가 되었습니다. 거주할 수 없는 건물을 철거하는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망자는 50,000 여명으로 확인되었지만 실종자의 수는 몇 명이나 되는지 아직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한 이재민들은 천막이나 컨테이너에서 일상의 삶을 회복해 가는 과정 중에 있습니다.Apr 14, 2023 01:40 PM PDT
개그우먼 조혜련과 함께 하는 성경공부 콘텐츠 <구약의 세계로 오십쇼>는 총 조회 수 1천만 뷰를 돌파하며 기독 콘텐츠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성경적인 지식뿐 아니라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는 ‘오십쇼’가 이번에는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떠났다. 스페셜 게스트의 주인공은 바로 조혜련의 오래된 개그계 선배이자 믿음의 동역자인 개그우먼 박미선 권사다. 박 권사는 “신앙생활을 오래 했지만 말만 권사에요. 조혜련 집사님이 저보다 훨씬 늦었지만 뜨겁게 믿는 걸 보면서 첫사랑을 회복하고 싶어서 같이 가기로 결심했어요.”라고 성지순례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Apr 14, 2023 12:58 PM PDT
센터메디컬그룹이 지난 13일 LA 코리아타운 중앙루터교회에서 열린 ‘사랑의 점심 식사’ 행사에서 푸짐한 선물이 담긴 구디백 220개을 후원하고, 시니어들에게 도시락을 나누는 봉사를 했다. ‘사랑의 점심 식사’는 방주교회에서 매달 주최하는 행사로 이날 도시락은 남가주 충청향우회에서 제공했다. 센터메디컬그룹은 5월 행사 때도 참여해 도시락을 나눈다는 계획이다.Apr 14, 2023 12:53 PM PDT
라구나힐스교회(담임 림학춘 목) 장학회(회장 최병철)가 2023년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 후보 대상자는 본인 또는 가족이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며, 대학교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금년도에 대학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이다. 장학생은 총 10명이 선발되며, 각각 2천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Apr 14, 2023 12:47 P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후 진행한 성금이 총 1만6940불인 것으로 집계됐다. 뉴욕교협은 11일 뉴욕교협회관 2층에서 진행된 부활절연합예배 평가회에서 1차 성금모금 결과를 알리면서 이를 3개 단체를 통해 전달해 구호활동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구호금 전달을 받는 단체와 선교지는 중동 선교단체인 실크웨이브선교회, 튀르키예에서 난민 사역하고 있는 정창연 선교사, 요르단 지역에서 지진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장명환 선교사 등이다. 뉴욕교협 이준성 회장은 “이번 지진 구호금은 큰 교회들이 도운 부분들도 있지만 한달 렌트비를 아껴가면서 성금을 보내준 교회 등 대부분은 십시일반 작은 교회들이 마음을 모은 것”이라면서 “알게 모르게 교협이 하는 일에 동참하는 손길들이 많이 숨어 있구나 하는 것을 이번 모금을 통해 느꼈다”고 밝혔다.Apr 14, 2023 12:26 P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가 11일 오전 뉴욕교협 2층에서 부활절연합예배 평가회를 열고 올해 예배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및 개선점에 대해 논의했다. 뉴욕지역의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총 16개 권역에서 열려 새벽6시 일제히 각 지역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했다. 예배 준비위원장은 권캐터린 목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권 목사는 보고를 통해 “오랜 팬데믹의 여파로 모이기가 여전히 쉽지 않은 가운데서도 올해 각 지역 교회들이 서로 연합하고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신입으로 회원가입한 교회들과 목회자들이 헌신적인 수고가 인상 깊었다”고 평가했다. 전체 통계와 관련, 권 목사는 “아직 계수 중인 지역이 있어 정확한 통계는 추후 보고가 가능하지만 총 참여인원 1천여 명, 헌금액수는 1만 달러로 추청된다”고 보고했다.Apr 14, 2023 12:06 PM PDT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이하 감리회) 충청연회에서도 NCCK·WCC 탈퇴안이 통과됐다. 감리회 각 지역 연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WCC(세계교회협의회) 탈퇴안 통과는 11일 첫 테이프를 끊은 중부연회(감독 김찬호 목사)에 이어 두 번째다. 충청연회(감독 김성선)는 13일 천안 하늘중앙교회에서 열린 제25회 연회에서 'NCCK·WCC 탈퇴안' 표결 결과, 재적 813명에 찬성 521명, 반대 7명으로 과반수 통과시켰다. 충청연회에서는 Apr 14, 2023 09:57 AM PDT
미국에서 올해 1분기 69건의 교회 기물 파손 행위가 발생하는 등, 교회를 상대로 한 공격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워싱턴 D.C.에 위치한 보수 싱크탱크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는 2023년 1분기 교회에 대한 적대감을 조사한 추가 보고서를 최근 발표했다. 이 데이터는 2018년 1월부터 2022년 12월 사이에 교회를 상대로 발생한 공격들을 기록한 12월 보고서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2023년 1분기 교회 공격 건수는 1월에 4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물 파손 행위는 2월에 14건, 3월에 12건이었다. 이는 과거 5년의 첫 3개월간 발생한 건수에 비Apr 14, 2023 09:53 AM PDT
미얀마 법원이 미국 정부의 석방 요청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월 체포·구금된 전 카친침례회(Kachin Baptist Convention, KBC) 회장 칼람 샘슨(Hkalam Samson) 목사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영국의 인권단체 세계기독연대(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 CSW)는 최근 "미얀마 미치나(Myitkyina) 법원이 불법 결사법, 형법 및 테러법을 위반한 혐의로 샘슨 목사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카친국가협의체 의장을 맡고 있는 샘슨은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 구성원을 만나고 평행정부 구성원과 기도회를 연 혐의로 체포됐다. Apr 14, 2023 09:51 AM PDT
퓨리서치연구소(Pew Research Center)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히스패닉의 30%가 '무신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0년 전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수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퓨리서치센터는 1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히스패닉계 응답자의 30%가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또는 '특정한 종교가 없다'고 한, 이른바 '무신앙'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과 2013년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히스패닉 응답자의 각각 10%와 18%가 '무신앙'이라고 한 것과 비교해 상당히 증가한 것이다. Apr 14, 2023 09:50 AM PDT
네덜란드의 지난해 안락사 수가 8,700건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검토위원회는 "치매 환자의 안락사 요구는 34% 증가했으며, 함께 죽길 원하는 커플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더치뉴스(DutchNews)에 따르면, 2022년 안락사 수는 8,720건으로 약 14% 증가했다. 이 수치는 매년 10% 가까이 증가해 왔다. 네달란드에서 지난해 안락사 수는 전체 사망자 수의 4.5%에서 5.1%로 증가했다. 치매 환자의 안락사 요청은 288건으로 2021년보다 34% 늘었다. 또 다양한 질병을 앓던 379쌍의 부부가 안락사Apr 14, 2023 09:48 AM PDT
바이어하우스학회 제6회 심포지엄이 '북한선교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14일 오후 서울 양재동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화평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유혜란 교수(평촌 새중앙교회)가 '북한 체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전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유혜란 교수는 "통일선교(북한 전도·선교)는 '지금-여기'에서 진행돼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먼저 보내신 탈북민들을 통해 '작은 통일'을 경험하고 있다"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탈북민들의 체제 상처로 인한 무신론과 반신론을 한국교회가 직면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탈북민들을 주님의 제자로 양육해, 갈 수 Apr 14, 2023 09:4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