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했어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결핍, 허전함, 상실감을 경험하는 크리스천들이 있다. 이는 '진리의 말씀으로 자신의 존재를 변화시키기보다 자신의 부족과 필요를 채워줄 말씀만 찾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생명을 나타내기보다 신앙생활의 방법과 해답에 초점을 두기 때문'이라고 손기철 장로(온누리교회,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께서 이미 크리스천에게 베풀어주신 진정한 자녀 정체성이 무엇인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파헤치며 하나님의 통치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믿음의 법칙들을 소개한다. 손 장로는 자기중심의 신앙이 아닌 새로운 차원적 신앙과 삶을 살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Apr 17, 2023 09:50 AM PDT
대구 수성아트피아 측이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합창단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공연을 하려고 했으나 '종교 편향' 의견이 제기돼 불발된 가운데, 이와 관련된 대구시 조례에 대한 개정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측은 내달 1일 재개관 기념에 맞춰 대구시향과 대구시합창단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공연을 계획했으나 잠시 예매를 중단했었다. 지난달 중순 열린 종교화합자문위원회에서 한 자문위원이 해당 작품을 놓고 '신(God)을 찬양하는 내용이어서 종교적으로 편향됐다'는 의견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대구시 시립예술단 설치 조례'는 대구시 산하 예술단의 정기공연 프로그램 등이 종교 중립성과 결부될 경우 종교화합자문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했다. 대구시향은 필요한 경우, 대구시합창단은 필수로 이 심의를 거친다. Apr 17, 2023 09:48 AM PDT
2022년 나이지리아에서 최소 5천 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당했으며, 2023년 첫 1분기 동안 1천 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나이지리아 아남브라에 본부를 둔 ‘시민 자유와 법치를 위한 국제사회’는 13일 현지 및 외교 기관의 통계를 기반으로 추정한 특별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나이지리아에서 5068명의 기독교인이 살해되고 3천 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인터소사이어티는 성명에서 폭력사태가 베누에, 카두나, 고원, 타라바, 니제르, 보르노, 요베, 아다마와, 케비 주에서 유독 파괴적이라고 말했다.Apr 17, 2023 08:57 AM PDT
오엠국제선교회의 창립자이자 선교사인 조지 버워가 14일 별세했다고 미국 CBN 뉴스가 보도했다. 향년 83세. 버워는 지난 2월 특별 뉴스레터를 통해 욕종암 진단 소식을 알리면서 “나는 진정으로 천국을 고대하고 있으니 완전한 치유를 위해 기도하지 말아 달라고 해달라. 앞으로 매일 다가올 험난한 여정과 은혜를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엠선교회는 성명을 통해 “4월 14일 금요일, 창립자인 조지 버워가 세상을 떠난 것은 깊은 슬픔이다. 눈물을 흘리며 그가 우리에게 의미했던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가 사랑하고 신실하게 섬겼던 예수님과 함께 있음에 위로를 얻는다”고 말했다.Apr 17, 2023 08:57 AM PDT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이하 세기총)가 오는 30일 오후, 존스크릭 소재 한빛장로교회(담임목사 이문규)에서 제34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애틀랜타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둘루스 한식당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밝혔다. 세기총 평화통일기도위원회와 세기총 팔레스타인 지회가 주관하고 베들레헴 한국문화원(원장 강태윤 선교사)이 후원 하는 이번 기도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함께 이스라엘과 오랫동안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팔레스타인의 평화와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소서(엡 1:10)>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회는 세기총이 지난 2014년부터 지속해온 한반도 자유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운동 사역의 일환으로 27일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제 33차 기도회에 이어 열리는 행사이다.Apr 17, 2023 08:25 AM PDT
달라스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는 12시간 철야기도로 성금요예배 <패션 12>를 드렸다. 패션 12 (Passion 12)는 예수님의 십자가 못 박히시기 전 마지막 한 주를 뜻하는 영단어 Passion Week에서 이름을 따서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예수님께서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신 본을 따라 12시간 연속으로 드린 철야기도회를 의미한다. 1,000여명의 성도가 성금요예배 시작부터 세미한교회 본당을 가득 메웠다. Apr 17, 2023 08:10 AM PDT
근래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교회 목회자의 절반이 아직도 한번구원 영원구원론을 신봉하고 있습니다. 한번구원 영원구원론은 살아 있는 신자에게 면죄부를 발부하는 효과를 발휘하여 신자들이 죄를 짓는데 주저함이 없도록 하는 열매를 맺습니다. 그리하여 짠 맛을 내야 할 소금이 밖에 버리어져 발에 밟히는 것처럼 '개독교'라고 비난을 받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Apr 17, 2023 07:37 AM PDT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교회를 통해서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나가시기를 원하고 계신다. 그래서 이 땅에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핏 값을 치르시고 교회라는 공동체를 세우셨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신 목적은 복음을 통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함 이였다. 그래서 지상명령(The Great Commission)을 우리에게 주시면서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Apr 17, 2023 07:23 AM PDT
워싱턴주선교협의회(회장 박상원 목사, 이하 워선협)가 주최하는 제2회 워싱턴주 선교대회가 오는 6월 16일(금)부터 18일(토)까지 타코마중앙장로교회(담임 이형석 목사)에서 열린다. "너희가 전한 복음이 우리가 받은 사명이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선교대회는 세계선교에 향한 전략과 정보를 공유하고 워싱턴주 한인교계와 성도들의 선교 열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선교를 향한 한인디아스포라 역할과 중요성이 대두되고 세계복음화 위한 연합 선교 플랫폼 구축에 대한 비전도 제시될 것으로 보이다. 워선협은 이를 통해 미국과 한인교회의 선교 부흥의 계기가 마련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Apr 16, 2023 08:53 PM PDT
워싱턴주선교단체협의회(회장 박상원 목사)는 지난달, 2023년 상반기 리트릿을 소속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시애틀베다니교회(담임 최우리 목사)에서 개최했다. Apr 15, 2023 08:22 PM PDT
창세기에 기록된 생명 나무에 관해서는 고민할 부분이 많습니다. 자세한 언급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창세기 2장과 3장의 내용에 기록된 내용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 부분은, 에덴동산에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가 다 존재했고,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만을 금하셨다는 사실이죠. 따라서 생명나무는 항상 먹을 수 있는 나무였습니다Apr 15, 2023 06:48 AM PDT
남가주 한국기업협회(KITA) 4월 정기세미나가 20일(목) 오전 온라인(Zoom)으로 열린다. 세미나 주제는 ‘미국 401(k) 연금제도의 대 변혁 : SECURE Act 2.0’이며, 현재 401(k)/ 기업팬션 플랜을 운영하는 기업주 및 HR 을 위한 세미나다. 강사는 브라이언 리 아메리츠 파이낸셜 대표가 나서며, 사전 등록이 필요하다.Apr 15, 2023 05:46 AM PDT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론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성(정체성) 이데올로기”의 확산과 “문화적 막시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남자에서 여자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 수영 선수가 여성 경기에 출전한 것에 대해 “사기”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14일 버지니아주 린치버그에 위치한 리버티 대학교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그는 연설의 상당 부분을 우오크 이데올로기와의 투쟁에 할애하며, 이는 “정체성 정치를 이용해 미국인을 분열시키려는 문화적 막시즘의 한 형태이자, 진실에 대한 전쟁”이라고 묘사했다.Apr 15, 2023 05:26 AM PDT
미국 퓨리서치센터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히스패닉 미국인의 약 3분의 1이 “종교적으로 무관” 하다고 응답해, 10년 전보다 무교인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퓨는 2022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미국인 764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중 퓨의 ‘아메리칸 트렌드 패널’과 입소스(의 ‘지식 패널’이 뽑은 히스패닉계 응답자 3029명이 포함됐다. 13일 발표된 보고서에서 히스패닉 응답자의 30%가 자신을 “무종교”라고 밝혔으며, 이는 무신론자, 불가지론자 또는 ‘특별히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사람으로 정의된다. 이 수치는 2010년 히스패닉 미국인의 10%, 2013년 18%가 자신은 “무종교”라고 밝힌 것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Apr 14, 2023 08:23 P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셉 마테라 박사가 전편에 이어 ‘교회의 최대 기근을 되돌릴 7가지 방법’을 제시했다.야고보서 1장 3-4절은 교회에 지혜를 구하라고 명령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읽고, 듣는 것은 평생의 지혜를 제공한다. 잠언서 2장은 우리에게 분별과 명철을 향해 부르짖고, 숨겨진 보배를 찾듯이 지혜를 구하고 찾으라고 가르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주님에 대한 경외를 깨닫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찾게 된다(잠언 2:3-5). 백성의 마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해 달라는 엘리야의 기도는 이 세대의 설교자와 신자를 위한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한다(왕상 18:37).Apr 14, 2023 08:2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