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이지리아에서 기독교인이 최소 5천 명 살해당하고 3천 명 납치됐다. 올해는 1분기에만 1천 명 이상이 박해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아남브라에 본부를 둔 인권단체 '시민 자유와 법치를 위한 국제사회(Intersociety)'는 13일 현지 및 외교기관의 통계를 바탕으로 한 특별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폭력 사태는 베누에, 카두나, 고원, 타라바, 니제르, 보르노, 요베, 아다마와, 케비 주에서Apr 18, 2023 10:01 AM PDT
애틀랜타 퍼스트뱁티스트교회 원로 목사이자 ‘인 터치 미니스트리(In Touch Ministries)’ 창립자인 찰스 프레이저 스탠리 박사가 화요일(18일) 오전 향년 90세의 나이로 주님의 품에 안겼다. 폭스5 뉴스의 벅 랜포드 기자는 애틀랜타 퍼스트뱁티스트교회 담임인 앤소니 조지아 목사가 “애틀랜타 지역의 영향력 있는 신앙의 지도자가 화요일 오전, 그의 집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 밝혔다고 보도했다. 목회자이자 방송인, 저자로서 50년 이상 퍼스트뱁티스트교회를 섬겨온 스탠리 목사는 1971년 16대 담임목사로 1848년 설립된 이 유서 깊은 교회의 담임으로 위임했다. 스탠리 목사의 리더십 아래 교회는 전례 없는 성장을 경험했으며, 1997년에는 피치트리 선상의 미드타운 지역에서 현재 던우디 지역의 이전 에이본(Avon) 건물로 이전했다. 이는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교회를 찾는 다양한 배경의 1만 5천명 이상의 성도들을 수용하기 위함이었다.Apr 18, 2023 10:01 AM PDT
미국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주지사가 1분기 급여를 전 세계 350여 개 교도소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단체에 기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프린스 윌리엄(Prince William) 카운티'의 성인구금센터를 방문한 영킨 주지사는 자신의 1분기 급여를 '굿뉴스 구치소 & 교도소 사역'(Good News Jail & Prison Ministry)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영킨 주지사는 버지니아주 헨리코에 본부를 둔 사역단체에 43,750 달러(약 5,800만 원)의 수표를 전달했다. 주정부위원회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지사의 연봉은 175,000 달러(약 23억 원)로 알려져 있다.Apr 18, 2023 09:59 AM PDT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이 18일 오후 9시 'JMS, 교주와 공범자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 18일 구속된 JMS 2인자 정조은 씨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 방송은 재판에서 정명석 씨로부터 당한 피해사실을 증언하고자 입국한 고소인인 홍콩 출신 메이플 씨를 동행 취재했다. 그러면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그녀와 다른 피해자 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메이플 씨가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에서 피해를 증언한Apr 18, 2023 09:56 AM PDT
미국의 교회성장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 최근 웹사이트 '처치앤서즈'(churchanswers)에 '지친 목회자를 위한 5가지 해결책'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그는 "목회자들은 피곤하다"라며 "목회자들은 (세상) 문화가 교회와 교회 지도자들에게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에 피곤하다. 목회자들은 교회 내부 갈등으로 지쳐 있다. 목회자들은 소셜미디어 갈등의 공세에 지쳐 있다. 목회자들은 교회의 모든 사람들이 결정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피곤하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분명한 것은 목회자들은Apr 18, 2023 09:53 AM PDT
휴스턴 코스타가 2023년 6월 9일부터 10일까지 Sheraton North Houston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다원화 사회에서의 주 되심' (LORDSHIP in a Pluralistic Society, 1 John 4:4) 을 주제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http://kostatx.org/). 이번에 개최되는 유스 코스타가 휴스턴으로 확정되기까지 코스타 국제본부 유임근 목사와 궁인 목사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져 있다.Apr 18, 2023 08:49 AM PDT
요즘 교회가 활기찹니다. 어제 문화대학은 실내 피크닉으로 잔치가 있었고, 한국학교 학생들은 헌신하는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열공중에도 늘 즐겁습니다. 나바호 단기선교와 SFC 수련회 후원을 위해 김치와 장어 등을 판매하기 위한 주방의 움직임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활발합니다. Apr 18, 2023 06:36 AM PDT
인생의 삶이란 건축이라고 합니다. 신앙인에게도 인생의 삶을 "나"라는 존재의 성전 짓는 싸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신 성막은 크게 지성소와 성소와 뜰로 구성이 됩니다. 인간인 "나"라는 존재의 성전도 영과 혼과 육으로 설명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물론 사람에게는 영과 혼과 육이 있기에 셋이면서도 하나인 개념을 어렴풋이나마 납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혼육의 개념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온전히 설명하거나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나"라는 존재의 성전이 필요합니다. Apr 18, 2023 06:33 AM PDT
젊은이들의 나라 캄보디아에서 형제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저는 지난 월요일에 인천을 경유해서 캄보디아 땅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열린 선교지도자 대회에 참석하고 김나연 파송 선교사도 만나고 코로나 이후의 선교전략과 네트워크를 위해 회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더운 시절이 4월이라고 해서 모두 캄보디아를 벗어나는 시기에 이곳에 들어와 땀 흘리며 행사를 진행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Apr 18, 2023 06:30 AM PDT
17일 월요일이면, KM 단기선교팀이 오하까 멕시코로 단기선교를 떠나게 됩니다. 매년 떠나는 선교지만 올해도 또 긴장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선교팀과 팀원들을 흔드는 사단의 공격이 늘 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지만 우리의 길을 가로막고, 들리지 않지만 우리의 마음을 흔드는 사단의 공격이, 매번 우리에게 있습니다.Apr 18, 2023 06:29 AM PDT
코너스톤교회(담임 이종용목사)는 지난 16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당하는 성도들을 위한 선교헌금을 전달했다. 이미 여러 기회를 통해 선교비를 보낸 코너스톤 교회는 부활절을 보내며 부활의 기쁨을 우크라이나에서 고통당하는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음을 모은 것이다. 이번 헌금은 우크라이나의 참혹한 현장을 매일 전해 듣는 World Share USA 강태광 목사가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알리며 이종용 목사님께 도움을 요청했고, 코너스톤교회가 우크라이나에 주님의 사랑을 나누는 마음을 전하게 됐다. Apr 17, 2023 02:52 PM PDT
예수님은 최초의 기적을 가나의 혼인잔치 집에서 행하셨습니다. 잔치 집에 꼭 있어야 할 음료수인 포도주가 떨어져 낭패를 만나 도움을 청할 때, 예수님은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면서 아무 일도 하지 않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손님으로 계셨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 마리아가 종들에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하시며, 주인이 하는 말을 순종하듯 예수님께 순종하라고 당부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인들을 시험하시듯 먼저 밖에 있는 허드레 물 담는 돌 항아리 6개에 "Apr 17, 2023 11:32 AM PDT
무언가를 분별하거나 판별하는 판단기준을 시금석이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의 믿음이 구원에 이를 만한 참된 믿음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가늠하는 시금석들이 있습니다. 부활을 믿고, 안 믿고는 그 사람이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가늠하는 성경적, 교리적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부활은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일과 예수 그리스의 재림 때에, 죽었던 모든 육체가 다시 살아나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몸으로 다시 살아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활은 인간의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믿기 힘든 기적입니다. 사람의 죽음은 누구도 되돌릴 수 없는 일인데, 다시 살아났으니 기적이 분명한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을 믿는다는 것은 곧, 부활한 대상을 확실히 믿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미국 타임지가 미국 감리교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목회자의 46퍼센트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는다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는다는 것은 곧, 그들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구원의 역사를 Apr 17, 2023 11:29 AM PDT
숲 안에 있으면 숲을 보지 못합니다. 숲을 보려면 숲 밖을 나와야 합니다. 숲 밖을 나오니 숲이 보입니다. 한국에 나오니 미국이 보입니다. 조국교회에 나오니 이민교회가 보이고 제가 섬기는 새생명비전교회가 보입니다. 여행은 눈뜸입니다. 저는 눈뜸을 좋아합니다. 눈을 뜨지 못하면 보지 못합니다. 깨닫지 못합니다. 돌이킬 수 없습니다. 눈뜸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눈을 뜰 수 없습니다. 사단은 우리 눈을 어둡게 만듭니다(고후 4:4). 그래서 복음의 영광을 보지 못하게 만듭니다. 언제 그리고 어떻게 눈뜸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을까요? 여행을 통해서입니다. 전도와 선교를 통해서입니다. 좋은 만남과 독서를 통해서입니다. 특별히 성경을 읽을 때 성령님께서 눈을 열어 주십니다.Apr 17, 2023 11:20 AM PDT
매년 5월 첫째 목요일에 미 전역에서 열리는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아 올해도 남가주 한인들이 미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한다. 오는 5월 4일 저녁 7시 나성순복음교회(담임 진유철 목사)에서 개최되는 국가 기도의 날은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라는 주제로 회개와 각성을 촉구하고 더불어 회복을 간구하는 시간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2023 남가주 국가기도의 날을 준비하는 미주성시화운동본부(공동회장 송정명 목사, 진유철 목사)는 미국이 당면한 영적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남가주 한인교회들과 단체들의 국가 기도의 날 참석을 독려했다. Apr 17, 2023 10:5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