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조 때도 조선조 때도, 무속은 한반도의 지배층으로부터 천대받는 종교 풍습이었다. 그렇다 해서 무속이 무조건 금기시되기만 했던 것은 아니다. 지배층의 심기만 거스르지 않는다면 백성들이 무속인을 의지하는 것에 대해 별다른 제재가 가해지지는 않았다. 한반도 민중과 무속 사이 오래된 끈끈한 관계를 국가 권력이 강제로 끊어놓을 수는 없었다. 심지어 일부 지배층 인사들, 즉 왕실 구성원이나 고위 양반가문에서도 무속에 심취한 이들이 항상 존재했다. 조선조 숙종의 왕비였던 장옥정(장희빈)의 사례Sep 09, 2024 09:36 AM PDT
검찰이 JMS 정명석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30년을 구형했다. 정명석은 1심에서 징역 23년이 선고돼 100세까지 수감될 예정으로, 사실상 종신형을 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준강간·준유사강간·강제추행·준강제추행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정명석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해 달라며, 50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청구했다. 검찰은 이날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누범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질렀다"며 "피고인은 종교단체 총재로서 종교적 지위를 이용해 지속해 교인 피해자들을 세Sep 09, 2024 09:33 AM PDT
중국이 더 이상 해외로의 입양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며 30년 이상 이어져 온 관행을 끝냈다. 이러한 정책 변화는 중국의 인구 감소 위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기독교계는 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중국 기독교인들이 나서서 가장 취약한 이들을 돌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고아들을 위한 기독교 연맹'(Christian Alliance for Orphans, CAFO)의 제드 메데핀드(Jedd Medefind) 회장은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제공한 논평에서 "중국은 수년간 꾸준히 국제 입양을 제한해 왔다"며 "이는 이미 아이들과 매칭된 가족들에게는 특히 가슴 아픈 일이다. 어떤 가족들은 수년 동안 매칭을 받았다. 그들은 이 아이들을 통계나 사진이 아닌 그들의 딸과 아들로 여긴다"고 했다. Sep 09, 2024 09:31 AM PDT
목회자 사모의 절반 가까이가 정신적 어려움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배우자가 있는 남성 목회자 53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배우자(사모)가 지난 1년간 심각한 스트레스, 수일간 지속되는 우울감·불안·수면 장애, 강박감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있다' 46%, '없다' 54%였다. 목데연은 "지난 목회자 정신건강 문제(지난 1년간 불안증, 수면장애, 우울증 경험 여부) 조사와 비교했을 때, 목회자와 Sep 09, 2024 09:30 AM PDT
소그룹은 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그룹의 신학적 본질 구조를 제안하고 신약 교회의 수평적 직제 구조를 완성함으로써 역동적인 소그룹 사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교회다운 교회를 지향할 것을 제시하는 본 도서에서 저자 권문상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대학교)는 소그룹에 관한 기존의 실용주의적 접근과 달리 유교화된 반성경적 교회 직제 문화에 대한 반성과 혁신에 대해 성찰한다. 그가 이런 의미에서 여기서 제시하는 소그룹은 한국 교회를 '위한' 일종의 '종교개혁'이라고 말한다. Sep 09, 2024 09:27 AM PDT
설립 66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처음으로 여성 장로 6명을 배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작년부터 여성 목사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평신도를 대표해 교회의 운영에 참여하는 장로회원에도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주기 시작했다.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장로장립예배에서는 김옥희·최종숙·김유임·오분희·이재신·장승원 등 여성 명예장로 6명을 포함해 모두 41명을 장로로 장립했다.Sep 09, 2024 09:23 AM PDT
파키스탄 정부가 포용성과 다양성을 고려해 세 명의 기독교 여성을 주요 정부 직책에 임명했다.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마이람 파르빈 수녀, 아이라 인드리아스 파트라스 박사, 소니아 애셔는 사회적 공헌과 사회 정의 및 평등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아 최근 여성지위국가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이들의 임명은 파키스탄이 다양성을 포용하고, 종교적 소수자들의 권리 신장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이룬 것으로 해석된다.Sep 09, 2024 04:02 AM PDT
미국 연방 항소법원이 동성 연애에 반대하는 성경격 입장을 이유로 기독교 대학의 연방 기금을 박탈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제9순회 연방 항소법원 3인 재판부는 지난주 ‘헌터 대 교육부’ 사건에서 타이틀 IX 연방 민권법에 따라 만장일치로 기독교 학술 기관의 종교적 면제를 유지하기로 판결했다. 남은 쟁점은 항소법원이 성적 지향이나 성 정체성을 이유로 차별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성소수자 학생들이 기독교 대학을 상대로 낸 소송을 부활시킬지 여부이다.Sep 09, 2024 04:02 AM PDT
지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리버티대학교에서 제2회 유나이트 코리아 서밋(Unify Korea Summit, UKS)이 열렸다. 임현수 목사는 집회에서 말씀을 나누었다. 그는 2015년 1월 평양에서 체포되어 2017년 8월 풀려날 때까지 949일 동안 수감 기간 동안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수감 중에 그는 언어적 학대를 경험했고, 거의 먹을 게 없어, 2개월 만에 50 파운드가 줄었으며 텔레비전을 시청, 라디오 청취, 독서가 금지되었지만, 성경 한 권을 허락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을 "사막에서 살아있는 물을 발견한 기쁨"이라고 묘사했다.Sep 08, 2024 09:56 PM PDT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정승룡 목사(리치몬드 침례교회 담임)를 초청해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 주제로 가을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 정승룡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 안에 구원의 기쁜 소식과 인생의 모든 해답이 담겨 있음을 강조했다. 정승룡 목사는 부흥성회 기간 "예수님을 주인 삼고 겸손하게 자신을 부인하며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는 주의 종이 되자"고 주문했다. "예수님께서 교회의 주인 되시고, 자신은 부목회자"라고 소개한 그는 부흥회 첫날 "하나님 나라와 복음"(막 1:14-15)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복음적인 삶이란 내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축복의 통치가 회복되고, 그의 나라와 그의 뜻을 추구하며 사는 삶"이라고 정의했다. 정 목사는 "복음적인 교회는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말씀으로 인도함을 받는 교회"라며 "예수님께서 진정 교회의 주인이신지, 우리 삶에 주인으로 믿고 살아가고 있는지 진지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Sep 08, 2024 04:59 PM PDT
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번 안식월을 맞아, 첫 안식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고 라오스, 베트남, 일본과 여러 지역 교회에서 선교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Sep 08, 2024 03:13 PM PDT
요한복음 20 장은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를 만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다. 예수의 무덤을 막고 있는 바위가 옮겨지고 무덤이 열렸다는 막달라 마리아의 말을 듣고 무덤으로 달려간 베드로와 요한은 기막힌 상황을 보았다. 예수의 시신은 오간데 없고 세마포 수의만 덩그러니 남아있었던 것이다.Sep 08, 2024 12:36 PM PDT
첫째, 교회에서 주도권 싸움을 하는 목사나 장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흐르고 나면, 교회의 진정한 주인은 역시 예수 그리스도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Sep 08, 2024 12:26 PM PDT
"자기 효능감"(Self-Efficacy)이란 심리학 용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어느 개인이 특정한 상황에서 무엇을 성공적으로 성취해 낼 수 있다는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이라고 합니다. 자기 효능감이 높은 사람은 무엇을 끝까지 해 내고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자기 효능감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무엇을 해도 끝까지 하지도 못하고 결국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Sep 08, 2024 12:20 PM PDT
벌써 가을입니다. 일주일 뒤면 한국의 추석입니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려줍니다. 우리 삶을 잘 지내고 있는지? 확인을 할 때입니다. 가을의 대표적인 꽃,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여유로워집니다. 감사가 피어오릅니다. Sep 08, 2024 12:17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