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는 실제 임상적 관찰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임사체험을 묘사하고 있다. 긴 골목 통과, 어두움 속 밝은 빛, 아늑한 집으로 복귀, 가족과 연인 등장 등은 실제 여러 병원에서 심정지 환자들이 체험하거나 꿈꿨다는 기록과 상당 부분 유사하다. 그런데 <조명가게>에 묘사된 임사체험 내용에는 단 하나, 현실과 전혀 다른 점이 있다. 바로 임사체험 중인 중환자들의 의식이 같은 심상의 공간(혹은 영적 공간)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화 <인셉션>에서 여러 사람이 첨단기술을 통해 꿈을 공유하는 것처럼, <조명가게>의 등장인물들은(심지어 이미 죽은 이들까지도) 하나의 공간을 공유하면서 소통하고 각자의 앞길을 결정한다. 여기에는 원작 웹툰 작가 강풀의 공상적 세계관이 반영돼 있다. 이 공상적 세계관의 특성은 무속의 영혼과 저승에 대한 이해를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안동Jan 19, 2025 04:50 PM PST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변호인단을 통해, 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격렬 시위와 관련해 "국민들이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난 18~19일 사이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발생한 법원 난입과 기동대 폭행 등 격렬 시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것이다. 대통령 변호인단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서부지법에서 벌어진 일련의 사태 소식을 접하고 크게 놀랐으며, 특히 시위에 청년들이 다수 참여했다는 점에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큰 상처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변호인단이 공개한 입장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가 국정 혼란 상황 속에서 헌정질서 붕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음을 언급하며, 이Jan 19, 2025 04:45 PM PS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로 예정된 취임식을 이틀 앞둔 18일 저녁, 4년 만에 워싱턴 D.C.로 복귀해 취임 전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2021년 백악관을 떠난 후 처음으로 수도에 입성한 트럼프는 버지니아주 스털링의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폭죽과 함께 재집권 축하 리셉션을 시작했다.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출발한 트럼프는 부인 멜라니아와 아들 배런과 함께 공군기를 타고 버지니아주 덜레스 공항에 도착했다. 골프 클럽으로 향하는 도로에는 수십 명의 지지자들이 "트럼프"와 "USA"를 연호하며 그를 환영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500여 명의 후원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했으며, 엘비스 프레슬리 모창가수 레오 데이즈와 취임식 국가 제창자인 오페라 가수 크리스토퍼 마치오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었다. Jan 19, 2025 04:39 PM PST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북한군의 존재가 명백해지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18일 북한군 파병 증거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당혹감을 느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르몽드는 한국 국가정보원과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의 정보, 전사한 북한군의 유품 등을 근거로 들며, 김정은 위원장이 향후 우크라이나 전선의 북한군 존재를 정당화하고 사망자 발표라는 난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북한에서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을 순교자로 여기며, 매년 지도자가 전용 묘지에서 이들을 추모하는 의식을 치른다는 점에서 사망자 처리 문제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한전문매체 NK뉴스의 콜린 즈위르코 분석가는 김정은 위원장이 전사자 시신을 유기하거나, 이를 송환해 새로운 순교자 묘지를 조성하는 두 가지 선택에 직Jan 19, 2025 04:36 PM PST
지금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로디미르 젤렌스키를 모르는 사람은 세계 어디에도 없다. 직업 코미디언이었던 젤렌스키는 자신이 만든 시트콤 <국민의 종>에서 부정부패와 싸우는 젊고, 청렴하고, 개혁적인 대통령 역을 멋지게 소화하여 우크라이나 국민들로 하여금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와 <국민의 종> 출연자들은 인기의 여세를 몰아 <국민의 종>이라는 정당을 탄생시켰고, 젠렌스키는 압도적 표차로 우크라이나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에 선출되었다. Jan 19, 2025 03:08 PM PST
지금부터 47년 전, 1978년 1월 15일에 미국 루이지애나 슈퍼돔에서 슈퍼볼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덴버 브롱코스를 27-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전 미국이 들썩였습니다.Jan 19, 2025 01:41 PM PST
윤 대통령의 계엄선포 이후, 한국 상황을 바라보며 안타까움이 작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해외에 나와 있는 우리 이민자들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나라, 내 부모, 형제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우리나라가 잘 되고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저도 그렇습니다. Jan 19, 2025 01:38 PM PST
인생은 경주이자 천국을 향한 순례의 여정입니다. 길에는 동반자가 있습니다. 낯선 곳, 낯선 사람들 속에서 동반자는 큰 위로와 도움입니다. 이곳에 지금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격려와 큰 힘이 됩니다. Jan 19, 2025 01:36 PM PST
시애틀의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겨울이 시작되었어도 겨울답지 않고 햇빛도 가끔 나면서 겨울이 아닌 듯하였는데 이번 주말부터 얼음도 얼고 눈 소식도 있어서 겨울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도 형제와 함께한 사경회는 은혜의 열기로 뜨거웠고, 늦은 저녁 사경회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형제를 배웅하는 것만으로도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올해 받은 은혜의 말씀으로 지혜와 능력이 충만한 한 해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Jan 19, 2025 01:29 PM PST
2025년 1월 7일,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연합감리교인들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캘리포니아-태평양 연회 한인연합감리교회연합회 소속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1월 13일 기도회를 열고, 화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으기로 하는 등 재난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에 나섰다. 이번 기도회에는 칼팩 연회의 도티 에스코베도-프랭크(Dottie Escobedo-Frank) 감독과 동오하이오 연회 및 서오하이오 연회를 이끄는 정희수 감독을 포함하여 미국 전역의 목회자들과 평신도 80여 명이 함께했다.Jan 17, 2025 08:23 PM PST
작가이자 복음전도자인 다니엘 리치(Daniel Ritchie) 목사가 미국 남침례회(SBC) 부총회장 후보로 지명됐다. ‘그분의 영광을 위한 나의 고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의 정체성을 살아가는 법’과 ‘인내: 장기적으로 믿음을 쌓는 법’ 등을 펴낸 리치 목사는 오는 6월 열리는 SBC 연례회의에서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다. 리치 목사를 후보로 지명한 노스캐롤라이나주 에이펙스 소재 페어뷰침례교회 맷 캡스(Matt Capps) 수석목사는 비블리컬 레코더(Biblical Recorder)와의 인터뷰에서 그에 대해 “SBC가 이 세대에 일으킨, 가장 신실하고 충성되며 열정적인 증인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Jan 17, 2025 07:57 PM PST
오늘 저는 One Voice 모임에 참석하여 흑인 교회와 다민족 교회 목사님들과 함께 산불 피해로 고난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로하고, 우리가 어떻게 서로 도울 수 있을지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한 목소리로 연합할 때,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고난 속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 중 일부는 재정적 여유가 있어 호텔에 머물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여전히 컨벤션 센터에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눈물과 절망은 우리에게 사랑으로 응답하라는 하나님의 메시지입니다. 특히 이번 재난 상황에서 메인 언론사와 방송사들도 피해자들을 돕는 일에 함께하며 귀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Jan 17, 2025 06:07 PM PST
아칸소주가 5년 연속 '미국에서 가장 친생명적인 주'로 선정됐다.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최근 친생명단체 '생명을위한미국인연합'(AUL)이 낙태·자살방조·의료 산업의 양심 보호와 같은 문제에 대해 주정부의 법률과 정책이 얼마나 친생명적인지에 대한 현황을 조사한 '2025 생명 리스트'(Life List 2025)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전체 50개 주 가운데 아칸소주가 1위를 기록했다. 현재 아칸소에서는 낙태를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경우를 제외하고 완전히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화학적 낙태약도 엄격하게 규제하고 있다. Jan 17, 2025 05:35 PM PST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 산불이 확산되면서 서울시 면적의 1/4 가량에 달하는 규모가 타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현재 약 15만 명 이상이 대피했고, 1400명 이상의 소방관이 투입되어 화재 진압이 이뤄지고 있다. 남가주 어노인팅 교회(남상권 목사)는 화재 피해자 구호품으로 마스크 3천 장을 기부했다. 한편, 남가주 교회 및 기독교 단체들, 한인 단체들과 협력해 화재 피해자를 위한 모금 및 지원을 펼치고 있는 남가주교협(회장 샘신 목사)은 현장에서 직접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로부터, "과일, 주스, 간식, 기저귀, 분유, 샴푸, 치약, 칫솔, 반려동물 사료,건조식품, 게임 같은 물품이 매우 필요하다. 아이들이 그저 앉아서 울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이메일를 현지 구호자로부터 받았다고 전했다.Jan 17, 2025 05:35 PM PST
작년 한 해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과 권위주의적 제한이 증가하면서 박해도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도어가 최근 발표한 기독교 박해지수인 월드워치리스트 2025(WWL 2025)에 따르면, 50개 박해국 중 단 8개국만 박해지수가 감소하고, 39개국에서 박해지수가 상승했다. 3개국(이집트, 브루나이, 요르단)은 박해지수가 동일했다.◇중앙아시아 권위주의 정부에 의한 박해 강화 기독교 박해는 중앙아시아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두드러지게 심해졌다. 중앙아시아 5개국 중 우즈베키스탄은 박해지수가 2.1점 증가한 상태로 작년과 올해 모두 25위(71→73점), 투르크메니스탄도 박해지수가 0.8점 증가한 상태로 작년과 올해 모두 29위(70점→71점)를 차지했다. 카자흐스탄은 박해지수가 3점 증가하여 47위(65점)에서 38위(68점), 타지키스탄은 2.7점 증가하여 46위(66점)에서 39위(68)로 상승한 한편, 키르기스스탄은 세계에서 박해지수(7.5점)가 가장 많이 상승해 61위(59점)에서 47Jan 17, 2025 05:33 PM PST